저장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막 보드게임 입문한 여자친구와 카네기 2인플 후기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하쿠바
2310
1
IP: 222.234.***.***
2022-07-01 18:12:26
순위 9977   0.000 점 / 10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카네기

 (2020)
Carnegie
평가: 0 명 팬: 7 명 구독: 7 명 위시리스트: 7 명 플레이: 36 회 보유: 129 명

 

제 여자친구는 보드게임을 거~~~의 해본적 없지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너무 좋아했습니다.

 

"갓겜이고, 여운이 남는.. 인생과 같은 게임이다"

라는 명언을 남겨주었습니다 ㅋㅋㅋ

 

-

 

다른 게임이라면 저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도전할 엄두가 안났겠지만

 

카네기는 룰을 보자마자 왠지 모를 확신과 도전정신(?)이 들었달까

 

'이제 입문했는데, 너무 장벽 높은걸 하자고 한게아닐까' 나름 걱정을 했는데, 같이 재미있게 해줘서 고맙네요.

 

 

보드게임 사장님은 스윽 보시더니 

"아예 뭣모를때 난이도 있는걸로 입문하는게 좋을수도있다"고 ㅋㅋㅋ

 

 

1시에 들어와서 룰 설명을 40분 하고 게임을 끝마치니, 3시 43분이 되어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 3시간 순삭 ㅎㅎㅎ

 

 

여자친구가 처음에 룰 설명이랑 초반 4라운드 까지는 긴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파워 파견러가 되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 더 나은 자본을 위해 "파견 갈까..(스윽 둘러보고) 파견 가야지~!!!" 하는 플레이가 참 귀여웠습니다. 

 

둘 다 마찬가지였지만, 후반 15~20라운드는 돈이랑 자원이 부족해서 제대로 부서 활용을 못한게 많이 아쉽고

파견에서 복귀했을때 활성화ㅡ 시키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진짜 하나 신경쓰면 하나가 안되고 ㅎㅎㅎㅎ 인생 허허 ㅎㅎㅎ


 

결과는 제가 84점 여자친구가 77점으로 7점 차이로 마무리했습니다.

 

운이 없는 실력겜이라 (경험 차이로) 점수차가 많이 날까 걱정했었는데

여자친구가 건설 하나만 더 했더라면 링크점수로 제가 졌을수도 있는 판이어서

굉장히 짜릿하게 한판을 마무리지었습니다. 

 

같이 둘러보면서 복기하는 시간도 

도란도란 얘기나누면서 재미있었습니다.

 

- 끝 -

 

 

아! 혹시 또 다른 갓겜인

아크 노바는 어떤가요? 입문자 여자친구와 2인플 도전해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