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카손맵 프랑스 Carcassonne Maps France 후기
최근 카르카손 20주년 기념판이 출시되서 새롭게 시작하는 분이나 기존 팬분들도 카르카손을 다시 즐기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전 카르카손은 빅박스 6과 채집과 수렵을 가지고 있어서 새로 나온 20주년 보다는 카르카손 맵 확장이 더 가지고 싶어 한 번 사봤습니다.
그 중 프랑스 맵으로 테플을 돌려본 후기를 한 번 올려봅니다.
▲ 맵을 싹쓸이하니 에코백을 주네요. 카르카손 게임 온!
▲ 크기는 850 * 600mm, 재질은 뒤쪽은 종이같은데 앞쪽은 마우스패드 중에 플라스틱느낌이 나는 제질이랑 비슷합니다.
약간 필름 같기도 하고 뭐라 말하기 어려운데 물티슈로 닦아도 될 것 같은 재질 같네요.
기본적으로 프랑스영토고 각 지역에 대표적인 도시와 와인으로 유명한 도시들이 이미 그려져 있습니다.
카르카손 맵칩이라는 별도의 칩이 있으면 그 칩을 모아서 와인을 팔 수 있는 룰도 있는데 칩이 오고 있어서 아직 적용은 못해봤네요.
도시를 이었을 때 적용할 수 있는 변형규칙이 3가지가 있어서 원하는 방법대로 정하면 됩니다.
파리가 기본 12점 형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파리를 먹기 위해서 초반부터 매우 치열한 견제가 들어갑니다.
이런 싸움이나 견제가 싫다면 재빠르게 포기하고 하단의 카르카손(8)이나 다른 대도시로 안전하게 시작하는 방식도 있구요.
▲ 견제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24점짜리 대박이 터질 수도 있죠.
▲ 칼레로 가는 길을 완성하고 르아브르 길목을 지키는 빨강.
▲ 프랑스 외부로 나가는 길과 국경의 도시들을 잘 이용하는 것도 점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 저도 자고 먹고 놀고를 반복하고 싶네요.
다음에 맵칩이 오면 와인농사버전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