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경고] 언더 폴링 스카이즈 Under Falling Skies 캠페인 모드 챕터1-1 [혼수상테]
[스포경고] 언더 폴링 스카이즈 Under Falling Skies 캠페인 모드 챕터1-1 [혼수상테]
독특하고 재밌는 게임을 많이 보유한 체코 게임즈 에디션사의 1인 전용 게임 언더 폴링 스카이즈 입니다.
주사위 게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게임 중 하나가 됐네요.
테마도 우리에게 익숙한 외계문명 침략 영화인 인디펜던스 데이랑 묘하게 오버랩 됩니다.
사용메커니즘은 주사위 굴림, 재굴림 후 고정, 모듈러, 일꾼놓기, 서든 데스 엔딩 정도겠네요.
기록한 게임만 10게임, 7시간 20분 정도 했는데 플레이타임은 평균 44분/게임 걸렸네요.
고민을 많이 할수록 약간 시간이 길어집니다. 어차피 혼자 하기 때문에 장고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은 없으니 큰 문제는 없...
대부분의 주사위 게임들이 높은 수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 언폴스도 약간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높다고 좋은 건 아니라서 골고루 나오기를 항상 기대합니다.
왜냐하면 높은 수의 주사위를 사용하는 만큼 적기의 공격속도 또한 그 만큼 빨라지기 때문에 무조건 높은 수가 좋다라고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굴려진 주사위 안에서 머리를 잘 굴려 최적의 배치를 해, 적의 공격을 막고 적의 물리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게임 입니다.
큰 스포는 다 가렸지만 그래도 1도 보기 싫은 분들을 위해 스포처리 합니다.
사진 2장 들었고 큰 내용은 없습니다. 시작과 끝 표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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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이 박살이 나며 UFO가 출현, 기자왈
"저런 건 처음 봅니다!"
하지만 이미 외계인의 존재를 알고 있는듯한 군인.
식상하다 싶을 정도의 스토리와 전형적인 클리셰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ㅋㅋ
하지만 재미ㅆ....
랜덤으로 지역/인물을 조합하여 정하고 난이도를 설정 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모선 도착 2턴, 기지방어력 2를 남기고 결국 적을 물리칠 기술을 개발, 몬트리얼을 무사히 지켜냈습니다.
서든 데스 엔딩 메커니즘이 들어 있어서 인터셉터들만 계속 막는다고 전투에 이길 수가 없습니다.
모선이 도착하면 .....
도시가 끝장나면서 그 전투는 무조건 패배. 기본게임에 없는 메커니즘이 계속 생기게 되는데 그 내용은 룰북으로 가려진 챕터참조표에 설명이 있습니다.
챕터참조표에 스티븐 힐러 해병대위로 보이는 윌 스미스가 있군요. ㅋ
캠페인을 한 번 다 했지만 분기 때문에 다 못해서 이번엔 지난 번에 못해본 길로 새로 시작해 봤습니다.
간단후기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