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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펀딩 프로젝트 무산 계좌설정 부탁드립니다. ^^

2,379 조회

2016.07.06 13:33

안녕하세요 보드라이프 운영팀입니다. ^^

몇 가지 전달할 사항이 있어 공지사항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쉽게 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못하여 무산된 프로젝트 2건이 존재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수고해주신 보드라이프 회원 따세님과 좋은 게임의 한글판을 진행해주신 주식회사 생각투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참고로 생각투자의 포세일의 경우 리테일 매장으로 상품이 판매된 것은 전산상의 오류임과 발 빠른 대처에도 어쩔 수 없는 사항이었음을

운영팀과 확인하였으니 이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1. 무산된 프로젝트를 후원해주신 분들의 환급 정보 설정

먼저 저희 운영팀 또한 이런 환불 과정을 겪는 것에 미숙하여 현재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신속한 대처와 처리가 미흡했던 것에 대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쉽게 무산된 프로젝트를 밀어주신 회원님들께 후원금을 환급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래의 절차에 따라 환급 계좌 정보를 입력해주시면 확인 즉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쪽지의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

2. 이노 결제 시스템의 불편함에 따른 혜택

현재 이노 펀딩의 결제 시스템은 선입금에 따른 불편한 시스템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타 펀딩 사의 결제 시스템과 같이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정기과금을 걸어놓는 방식으로 결제 시스템을 구현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여야 하는 회원분들께 언제나 죄송스런 마음뿐입니다.

이런 여건과 마주할 때마다 국내 보드게임을 문화가 성장하기 위해 저희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기획하고 준비하게 됩니다. ^^ ;

지금은 비마켓 런칭 준비가 한 창인 것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이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펀딩참여 회원분들께 드릴 수 있는 혜택이 없을까 하는 마음에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사항을 회원분들께 말씀드리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이노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반드시 저렴한 금액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디자이너의 지원은 물론 한글판 발매, 선주문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유저분들께 좋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참여한 프로젝트 성공 유무와 상관없이 배지를 통해 펀딩 참여에 만족도록 높여드리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벼룩서커스, 빅피쉬, 포세일 후원에 참여하신 모든 유저분들께 위와 같은 배지를 증정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디자인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비마켓 포인트 사용에 대한 견해

보드라이프의 많은 회원분이 모아주신 지혜를 겸허히 받아들이도록 하였으며 저희 또한 그것이 옳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보드라이프의 포인트는 포인트로의 의미로 그대로 두며, 비마켓에서는 포인트와는 별개의 마일리지를 통해 혜택을 드리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유저분들은 물론 해당 공지를 확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비마켓 런칭 후 비공개적으로 진행 중인 대형 프로젝트 1건이 더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비마켓과 프로젝트 1건이 완료되는 대로 보드라이프 포인트를 통해 배지 등을 구매하여 착용할 수 있는 배지 마켓 시스템을 기획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다만, 현재 보드라이프, 이노, 애드온, 비마켓 등의 서비스를 운영팀원 모두가 함께 모듈을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측면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로 인해 제안합니다 게시판 및 패치 대기목록 게시판의 업데이트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각 운영팀원 간의 커뮤니티가 가능해야 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최초 보드라이프가 오픈된 시점에선 모두가 함께하는 여건이라 각 모듈을 서로 만들고 붙이는 방식의 협업이 효율적이었을지 몰라도

지금과 같이 모두가 현업에 종사하는 상황에서 주말 혹은 업무가 끝난 후 늦은 밤에 짬짬이 시간이 맞는 팀원끼리 작업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운영팀원들 간에 많은 이야기, 테스트와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으니 좀 더 효율적인 방식을 채택하여 좋은 서비스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이 단지 누군가의 특별한 취미생활이 아닌 온전한 하나의 문화로서 존중받는 그날까지 보드라이프는 멈추지 않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도 즐겁고 가슴벅찬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보드라이프 운영팀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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