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4. 히트게임즈 라이브 영상 요약
오늘 라이브 진행 : 24.08.14. 19:10 ~ 23:00 경 황인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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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황인재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뉘앙스를 적은 것이기 때문에 실제 생각하신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생각 : 정보를 찾아보거나 컨텍 정도
- 고민 : 계산기를 두들겨보는 정도
- 고려 : 배준호 대표님이랑 이야기 해보는 정도
- 예정 : 거의 확정된 사항
- 예정 > 고려 > 고민 > 생각
1. 전국 : 첫 번째 제국 ( Zhanguo: The First Empire )
- 상자와 규칙서 재생산
- 목재 토큰 미달성 스골은 일반 판매 예정
- 에센 / 한글판 프로모도 생산
- 9월에 한국에 배송 예정
- 상자와 규칙서 수정본 안 받는 조건으로 조금 싸게해서 판매 고민 중
2. 나폴레옹( Napoleon 1815 ) , 살라딘( Saladin )
- 히트게임즈 홈페이지에서 영문판 수입으로 파는 제품
- 한글 자료가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누가 자료를 좀 제공해줄 수 있다고는 해서 생각 중
- 한글 자료 받은 뒤에 할인 이벤트도 생각 중
3. 윈드밀 벨리 ( Windmill Valley )
- 프로모가 3개인데 2개만 받아왔다. 1개는 영문판으로만 나온다그래서 못 가져왔다.
- 원퍼블리셔가 연락도 잘 안 되는데, 샘플 재고도 없다해서 어려움이 있었다.
- 해외 유튜버와 협업해서 유튜브에 한글 자막 올리는 방식으로 일단 제공 (링크)
- 우주티비 영상 곧 올라올 예정(월 3, 4주차)
- 송도에 아지트가 있어서 이번 주에 모임 참가하면 해볼 수 있다. (링크)
- 프리미엄 토큰은 좀 어렵다.
4. 바르셀로나 : 그라시아 거리 ( Barcelona: Passeig de Gracia )
- 선주문 기간이 바르셀로나와 같은 기간까지 연장 예정
5. 사이베리온( Cyberion ) ,실비온( Sylvion )
- 8월 말에 생산 완료 예정
- 8월 말이나 9월 초에 올 거 같다.
6. 고구려 645
- 자체 제작 게임
- 가볍게 만들 생각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예정
- 25년 여름 가을에 본펀딩 예정, 26년에 출시 예정
- 공개 테스트는 나중에, 얼리버드 참가자에게 비공개 테스트 우선권 예정
- 보급과 반협력이 메인 골자
- 이름도 바꿀 수 있고, 당나라와의 1,2,3차 전쟁까지 담을 생각 중
- 라 파밀리아, lords of heaven, Third Crusade, 바이마르에서 영감을 받은 부분이 있다.
7. 관도 전역 ( The Battle of Guandu )
- 관도 대전
- 구성품 품질이 좋진 않아서 토큰은 펀칭 보드를 더 두껍게 하는 스크레치골로 고민 중
- 9월에 텀블벅 펀딩으로 나올 예정
- 관도대전 이벤트 진행 중 링크
- 추가로 전문적인 조언 해주실 분 섭외
- 한국이나, 중국, 일본 역사가 아무래도 한국 사람에게 익숙하니 이 쪽 역사게임 판매를 생각 중.
- 성적이 괜찮으면, 향후에도 이런 류의 게임들 추가로 진행해볼 예정이지만, 접을 수 있다.
- 다른 삼국지 게임들
- 군웅할거
- 우리 회사 취지에 맞지 않다.
- 삼국지 연의
- 14,300엔 + 라이센스비 보통 10%가 추가 되면 어마무시한 가격이 될 게임이라 내기 쉽지 않다.
- 차라리 유로파 시스템으로 삼국지를 만들어서 일본 중국에도 파는 게 나을 것.
8. 유로파 ( Europa Universalis: The Price of Power )
- 스골과 에드온이 너무 많아서 8월에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협상에 어려움이 있다
- 확장은 본판이 성공하면, 가져온다
- 펀딩 성공 금액은 최소한 1억 2천 정도이다. 계약금과 테스트를 위한 플레이를 위한 사전 준비 만으로도 꽤나 많은 비용이 소모되었다.
- 위쳐와는 다르게 펀딩이 성공하면, 생산 수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남은 걸 일반 판매할 예정.
- 펀딩에 성공한다면 내년 여름 지나야 올 듯
- 1인플이나 다인에 넣을 수 있는 웹에서 작동하는 봇이 있는데, 한국어를 넣을 예정.
- 유로파의 한국어 버젼 특전을 만들 수 있을까도 고민 중
- 애드온 중 개인 트레이
- 개선된 트레이(플라스틱)는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플라스틱이라 새로 금형을 파야함.
- 한글화할 경우 이 부분도 한글화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
- 영문판으로 가지고 와도 비용과 이미 원퍼블에서 생산을 하기로 한 갯수가 있어서 못 가져올 수 있다.
- 우리 회사 아니면 낼 회사가 없다. 미쳤다고 생각한다.
- 유로파에 들어갈 인력으로 일반 유로 게임 10개는 할 수 있고, 작은 게임은 30개정도는 할 수 있다. 낭만의 영역
10. 썬더로드 : 벤데타 ( Thunder Road: Vendetta )
- 본판만 가져와서 찍먹하게 해주지 왜 맥시멈 크롬을 가져왔냐 라고 욕을 먹었지만, 따로 생산할 경우 생산 비용이 너무 높아지고, 스골 문제가 좀 있음
- 이번 글로벌 생산에 참가하지 않으면, 다음 확장을 못 할 가능성이 커서 맥시멈 크롬으로 가져옴.
- 카니칼 오브 카오스는 국제 생산 일정이 나와서 바로 생산에 참가하기로 예정.
11. < 신작소개 > 무후북벌 ( Northern Expeditiong of Wuhou )
- 제갈량의 북벌을 배경으로 한 게임
- 전에 삼국지2 로 소개했던 게임
- 워게임 느낌이 나면서 간단하기 때문에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함.
- 성인 손 크기 정도 되는 작은 사이즈의 게임
- 웨이트는 2정도
- 이 회사 게임들이 대체로 작고 가벼움.
- 관도 전역과 같이 펀딩할 예정이며, 관도 전역과 마찬가지로 의견 받는 중
12. 루시어 ( Luthier: the art of the instrument )
- 계획 없음
13. 페스트 ( Pest )
- 겨울에는 가봐야 소식을 알 수 있을 듯
14. 버닝 배너스: 마녀 여왕의 분노 ( Burning Banners: Rage of the Witch Queen)
- 관심은 있고, 출시 계획도 있으나 인력 문제로 고민 중
- 번역 인력이 여유가 생기면 바로 진행 예정
기타
- 일주일에 한 번씩 해외 퍼블리셔들 괴롭히는 중
- 샘플 공개는 곧 생산이 곧 완료된다라는 뜻으로 알면 된다.
- 문의를 해주실 때 정확히 어떤 것인지를 명확하게 얘기해주시면, 더 정확하게 답변이 가능하다.
- 라이브 요약 해주시는 분들 선정해서 5천 포인트 제공 예정
- 크라니오와 관계를 더 끈적하게 가져갈 예정
- 레츠 어 위스타(Rats of Wistar), 골든컵(Golden Cup), 호라이즌(Beyond the Horizon) 3개 샘플은 받아보긴 했음.
- 설명회 시연회는 시간이 없어서 못 하고 있다.
- 설명회 시연 회 자체는 좋다고 생각해서, 향후에 직원을 더 채용해서 시간을 만들어볼 예정
- 가져오는 게임들 보고 감다뒤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큰 그림을 그리는 중이니까 기대해달라
- 위쳐 가져왔다고 욕을 먹었지만, 위쳐를 성공함으로써 우리는 IP 게임(몬스터헌터나 엘든링 등등)들을 가져올 수 있을까를 파악할 수 있었다. 비슷한 맥락으로 유로파가 성공해야 이 다음 게임들(빅토리아, 토탈워 등등)이 나올 수 있다.
- 다음 라이브는 8월 말 백준호 대표님이 진행 예정이지만 유로파 진행 상황에 따라 더 이르게 할지도.
- gmt game는 이번에 연락을 해보긴 했는데, 내년 부터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 번역 관련해서 외주 인원을 구하는 중. 연락 바람
- 출시 여부를 대다수 물어보는 게임들에 대해서는 생각해보고 있으나, 대부분 일정이 안 맞아서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 디뽐글 막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유롭게 적어줘라. 그 것들을 통해서 유저분들의 취향을 알고 향후 계획을 짤 수 있다.
- 다른 업체는 모르겠지만 머더 미스터리들은 우리 회사 기준으로 라이센스비가 비싸기도 하고, 판매량이 그렇게 막 확 터지고 그러진 않다. 그래서 가격대가 높음.
- SFG도 소통은 하고 있으나 아직 무언가 성과가 있진 않다.
사설
- 레비아탄 와일드 짱 재밌음
- 광복절에 직원은 쉬지만, 준호님이랑 나는 안 쉰다.
- 직원분에 대한 오해가 있는데 사실 대학 동기다. 내가 보드게임 세계로 이끌기도 했고, 주인의식이 강하고, 월급도 제일 많이 가져간다. 가족처럼 지낸다.
- 이미 인생을 여기다가 박았기 때문에 30명 정도는 되는 회사까지는 키우고 싶다.
- 나는 20대다
- 준호님이 보고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준호님과 저나, 서로 수용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트러블은 없다. 준호님은 보통 더 크고, 더 많은 게임을 가져오고 싶어하지만 나는 조심스럽게 접근 하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하는 편이기 때문에 뭐하자고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로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간다.
- 해외 유저 분들의 의견은 준호님으로부터 연락을 많이 얻는 중
- 내가 위쳐를 좋아해서, 위쳐는 내가 가져오자고 했다.
- 타업체에서 가져왔던 게임들은 가져오기 힘들다. (네메시스 같은)
- 히트게임즈 임직원 연말까지 50kg 다이어트 예정. 가장 저조한 다이어터 급여 30% 삭감 (농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