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후기

김찰스=상산

블로그

쪽지

[대구 21보드게임 31회 정기모임 2019-04-12] - 북해의침략자들, 에스노스, 아그리콜라, CV, 아줄 : 신트라의스테인드글라스, 버니킹덤, 센추리:향신료의 길, 도펠트 소 클레버 - 21 보드게임 모임 후기

2,231 조회

2019.05.01 15:29

이 후기글은 개인 블로그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 온 글입니다

원본은

https://blog.naver.com/kim-charles/221518423154

블로그에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드게이머 김찰스 입니다

오늘의 첫번째 포스팅은 모임 후기입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플레이한 게임 : 북해의침략자들, 에스노스, 아그리콜라, CV, 아줄:신트라의스테인드글라스,

버니킹덤, 센추리:향신료의길, 도펠트 소 클러버

1. 북해의침략자들 - 플레이 인원 : Gom, 호재, 배상, 윤상

이날의 첫 게임은

요즘에도 많이 돌아가고 있는 게임인

북해의 침략자들 이었습니다

오늘 처음 참여한 두 형제분(배상,윤상님)께서

웨이트 높은 게임을 해보셨다고 하셔서

웨이트를 그래도 조금은

덜 낮은 게임인

입문용 일꾼 놓기 게임인

북해의침략자들로 시작했습니다

이 게임을 처음엔 Gom 빼고 3분이서 하게 하려고 했는데,

갑작스러운 Gom의 난입?에

개인적으론 더 맘이 놓였답니다

(플레이 하면서 룰마가 있으니까요)

2. 에스노스 - 플레이 인원 : 김찰스, 호재, 미주, 좋은놈, 배상, 윤상

끝날 무렵 다른 분들이 오셔서

일단 6인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을 찾다 보니,

에스노스가 눈에 띄더군요 !

그래서 에스노스 간만에 돌렸어요

좋은놈님이 잘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에스노스 좋아하는데,

잘하진 않거든요 !

한번도 1등한적이 없는 게임이죠

그냥 즐기는 게임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그냥 즐깁니다 !

져도 재밌는 게임인거 같아요

에스노스는 말이죠

3. 아그리콜라 - 플레이 인원 : 좋은놈, 배상, 윤상

그리고 3, 3 나눠서 전략게임 돌리기로 했습니다

한쪽은 아콜의 강자이신 좋은놈님께서

아콜 룰 설명을 해주시면서,

플레이를 했고,

다른 쪽은 저랑 Gom이랑 교체하여

Gom이 CV를 돌렸지요

아콜...

좋은 게임이죠 !

밥주기에 대한 압박감이 심하며,

누군가 한명이 한 자원을 독점하듯 쓸어가면

정말 속상한 그런 게임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게임성은 엄청 좋은 게임이죠

그러니까 일꾼 놓기 게임의 대표게임 중 하나가 된건 아닐까요?

4. CV - 플레이 인원 : Gom, 호재, 미주

그리고 다른 3명은

얼마전 테플을 마친 CV를 플레이 했습니다

이 게임 첨 했을때, Gom한테 더블 스코어로 진게임이었지요

주사위의 운요소가 엄청 강한 게임이지만

그래도 나름의 효과를 발휘할 카드를 선택해서

활성화를 시켜 놓고,

주사위 눈금을 어떤식으로 사용해야 할지를

계속해서 생각해야 하는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테마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좀 많이 아쉬워요 !

5. 아줄 : 신트라의스테인드글라스 - 플레이 인원 : 김찰스, 자두리, 유진

이날 정모는 신입 분들의 비율이 많았어요

유진님 역시 처음 참여하셨는데,

할리갈리, 다빈치 코드 정도의 게임만

해보셨기에

어떤게임을 할까 고민하다

아줄 2를 하게 됬지요

일단 예쁘고, 예쁘고, 쉬워서

고르게 됬습니다

그리고 재미도 있는 게임이죠

역시나 하고 나서 만족하셨어요

그리고 다양한 보드게임을 해보길 원하셨어요

이날은 늦참하셨고,

다음날 일도 있으셔서 한게임만 하고,

귀가하셨지만

다음에 또 다른 재밌는 게임을 하기를 기대하시더군요

6. 버니킹덤 - 플레이 인원 : 슈나, 자두리, 호재, 미주

이제는 다들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는

4명이 버니킹덤을 돌렸어요

(물론 자두리님 게임이지요)

자두리님의 게임은 대부분

퀄리티가 있고,

예쁘고,

신작 게임이 많지요

그리고 게이머스러운 게임도 많이 가지고 있어요

버니킹덤은 웨이트가 높지는 않지만(2.28)

카드의 구성물을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이죠

그래서 고인물을 이기기 쉽지 않은 게임이랍니다.

카드 드래프팅도 있고,

카드를 사용하면서, 해당 위치에 성을 건설하던지,

아니면 다른 아이템 카드류를 사용하면서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꽤 괜찮은 게임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예쁩니다

게임도 매직더게더링(MTG)작가가 만든 게임이라

게임성도 괜찮지요

7. 센추리 : 향신료의 길 - 플레이 인원 : 김찰스, 좋은놈, 배상, 윤상

가게내 손님이 조금 빠지고 나서,

저도 본격적으로 참여 했습니다

제가 이 센추리 : 향신료의 길이 최애 게임이긴 한데,

자주 못돌려요.

왜냐하면, 같은 멤버들이 저랑 이 게임 하는 것을 싫어 합니다

(제가 요 몇개월동안 진적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좋은놈님께서 이 게임을 해보고 싶다 하셔서

제가 바로 꺼내 들었지요

초심자 분들과 할 때,

저는 금색코인, 은색코인 자리의 카드는 가져가지 않고,

게임을 합니다.

즉, 3번째 자리의 카드를 노리고 있더라도,

누군가가 1,2번째 카드를 가져가게 되면

3번째 카드가 2번째로 밀리잖아요

그럼 못가져가는 룰을 저에게만 적용하면서 하지요

(그냥 그렇게라도 하고 싶어서요)

그래도 잘 지지를 않았었는데,

이날 드디어 깨졌습니다.

신입 회원분께서 이기셨지요

카드도 2장이나 차이를 내면서

10점이상 점수차로 졌어요

먼가 속이 후련했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고 졌는데도 말이죠

8. 도펠트 소 클레버 - 플레이 인원 : 슈나, 자두리, 호재, 미주

이날의 마지막 게임은 도펠트 소 클러버였어요

정말 재밌어 보였는데,

아직까지 해보질 못했네요

점수 뻥티기를 한번 느껴보고 싶은데,

곁에서 하는 걸 보기만 했는데

거의 다 알아버렸습니다

한번만 해보면 룰설명 가능 할 거 같아요

이날 정모는 10명이서, 8게임을 소소하게 돌렸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조금씩 보드게임을 좋은 취미로 여겨지는 분들이 있을 때까지

더욱 열심히 알릴 겁니다

※ 혹 가입 의향이 있으신 분은

오픈 카톡에서 21보드게임 또는

칠곡 3지구 보드게임을 검색하시면

오픈 단톡방이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IMlxp9

21보드게임모임

#칠곡보드게임, #20대친목모임, #대구보드게임, #3지구보드게임, #칠곡3지구, #21보드카페, #30대, #20대 #대구북구보드게임

open.kakao.com

이쪽으로 바로 들어오시면 되요.

그날 참여하는 인원 수에 맞게,

수준에 맞게 게임을 선정 해 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리고 저희 21보드게임 카페 위치는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 896-5번지 2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김찰스=상산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후기

[강서구 보드게임 모임] 다이나믹 24.11.19 화요일 모임 후기 (디텍티브LA...

MK2

19분 전

후기

2024년 후반기에 해봤던 게임들 2탄

최근 즐긴 게임들 간단한 후기 (퍼치 위주)

성수헤이븐(feat.일산 페스타)에서 즐겼던 게임후기 - 서른 일곱번째

[머더 미스터리 파티] 죽음에 빠진 와이너리 ~ 플레이 후기

[강서구 보드게임 모임] 다이나믹 24.11.18 월요일 모임 후기 (가이아프로...

[ 안산 보드게임 모임 다락방 ] 24년 11월 23일 후기

딸과 함께 즐긴 마이셀리아, 그리고 반복된 즐거움의 고민

[강서구 보드게임 모임] 다이나믹 24.11.16~17 주말 모임 간단 후기

히트게임즈 체험회 후기 (팜페로, 자연의수호자, 교토의고양이, 메소스)

늦은 보드게임 페스타 후기+쇼츠Vlog (세티, 슬라임몬스터, 하베스트, 항해...

2024년 후반기에 해봤던 게임들(순서 상관 없이 사진들로만 나열해 볼게요!...

히트 게임즈 신작 체험회 간단 후기 - [자연의 수호자], [교토의 고양이]

[보드포웰]모임 후기#48(24.11.20)

[서울 성동구]성수보드게임 모임 마흔번째 후기

성수헤이븐에서 즐겼던 게임후기 - 서른 여섯번째

보드게임 십여년차. 작가별 게임 감상평 (9)

[강서구 보드게임 모임] 다이나믹 24.11.15 금요일 정기 모임 후기 (시계탑...

내가 가진, 내가 해본 게임들을 정리해보자 39

보드게임 십여년차. 작가별 게임 감상평 (8)

도곡동 말랑말랑 집합소. 11월 3주차 모임 개인 회고록.

장춘삼

2일 전

673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