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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스 2인플/3인플/4인플 총 3회플 간단 후기
3,580 조회
2019.04.21 01:39
5
41
5
1.
첫 판하고 나서 느낌, 갤러리스트 >= 온 마스 > 칸반 > 리스보아 > 이스케이프 플랜 >>> ...
세 판하고 나서 느낌, 온 마스 >= 갤러리스트 > 칸반 > ...
2.
규칙 설명 1시간 이내로 줄이기 너무 힘듦.
이 게임은 플레이보다 설명하는 게 난이도 젤 높음.
3.
플탐은 4인플 기준 3시간 정도.
4.
베스트는 4인플.
2,3인플에 비해 압도적으로 4인플이 재미있음.
그렇다고 2,3인플이 별로라는 말은 아님.
상호작용 때문.
당연한 얘기지만 플레이어들이 많을 수록 상호작용이 많이 일어남 - 근데 이게 참 재밌음.
5.
상호작용의 방식은,
남을 견제해서 방해한다는 것보다는 남한테 이득이 되는 행동을 얼마나 적게 하느냐임.
그리고 아주 작게는 선점의 개념이 큼.
6.
테마에 있어선 테포마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
화성 개척이란 이런 것이다.
그리고 테포마랑은 전혀 다른 게임.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을 정도로(누가 우월하다는 것이 아니라).
리플레이성은 확실히 테포마가 뛰어남.
7.
일러스트가 출시판에선 바뀌겠지만, 현재 테이블 토피아의 버전으로는 좀 산만하고,
아티스트의 명성치고는 좀 아쉬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대의 단점 - 생각보다 안이쁘다.
(두번째는 룰 및 룰 설명 난이도)
8.
첫 판의 게임 이해도만 극복하면 두 번째 판부터는 개꿀잼.
꼭 두 판 이상은 해볼 것(이왕이면 4인플로).
9.
2017년도 이후 출시작 기준, 브라스: 버밍엄을 제외한 유로 게임 최고봉.
갓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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