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키놀 플라스틱 버전 간단 후기 및 플레이 영상
얼마전에 크로키놀 플라스틱 버전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코보게 크로키놀은 17~18만원인 반면,
노르웨이 회사에서 (중국을 통해) 만든 플라스틱 크로키놀은 배송비까지 단 2만원에 구입을 해서
가격 차이가 상당히 나는 편입니다
오늘 방과후에 잠시 학생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어떤 방식으로 게임이 펼쳐지는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자세한 과정은 아래 링크의 영상들을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크로키놀 플라스틱 버전의 느낀점을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장점
: 저렴하다
: 플라스틱이라 습기 관리에 더 용이함
: 작고 매우 가벼워서 들고 이동하기에 문제가 없다
단점
: 플라스틱 특유의 느낌으로 인해 손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 구멍까지의 거리가 줄어들어 20홀 성공률이 높아진 반면, 기둥 사이의 간격이 좁고 디스크가 작아서 어찌보면 치기가 더 어려워진 측면도 있다
: 코보게 버전은 디스크가 미끄럽게 좀더 굴러간다는 느낌이 있는 반면, 플라스틱은 그런 느낌이 없다 순수한 힘조절 알까기
: (학생들의 지적사항) 슈팅 라인이 홈이 파여져 있어 칠때 거슬린다
알수 없는 점
: 연식에 오래됨에 따라 상태 및 게임성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지켜봐야함.
경험이 있는 분이 댓글로 남겨주시면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ㅎㅎ
총평
: 저렴한 가격에 이동성이 좋은만큼(부피가 작다는건 아님)
어디 외부에 놀러갈때 크로키놀을 꼭 즐기고싶다면 선택지로 고려해볼만합니다
크로키놀에 큰 돈을 쓰기는 아까우나 대충 찍먹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구입 추천.
의외로 게임성이 어느정도 느껴지는 점이 신기합니다
다만 제대로 즐기고싶으시다면 역시 코보게나 외국버전으로....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