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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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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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k님에게
버건디는 설명서 외에 한글화가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원하시면 곧 코보게에서 발매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2023-09-22
Neck님에게
버건디, 세듀 너무 유명한 게임들이지만 역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23-09-19
용양이
저도 상품타일 지퍼백에서부터 하얀 가루라고 해야하나 칠 벗겨진 듯한 가루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아직 해보지는 못했는데 끈적거렸군요..ㅠ
2023-09-03
용양이
게임을 위해서 뭘 인쇄하고 만들고할 때가 가장 재밌고 애정이 커지더라구요 ㅎㅎ 즐거운 보드게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08-08
용양이
2인플로 언더다크, 듄 모두 즐겨봤었는데 2인으로는 언더다크가 좀 더 재밌었습니다. 이어서 한 판 더 할 정도로 게임의 무게감도 가볍고 룰도 심플하니 좋았습니다. 다인플에 비해 조금 허전한 맛이 있을 순 있지만 맵도 좁아지고 저는 충분히 재밌게 했습니다.ㅎㅎ
2023-08-07
용양이
한 장씩 놓는게 맞았군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2023-07-26
용양이
최근 2인플로 두 판 연속 해보았는데 저는 간만에 너무 맘에 드는 게임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3인 베스트라고 해서 저도 3인으로 기회가 되면 꼭 즐겨보고 싶긴합니다. ㅎㅎ
아직 확장을 넣어서까지 해보진 않았지만 게임이 끝난 후 계속 생각나는 게임이 오랜만이어서 저는 일단 한글판나오면 한동안은 2인으로 계속 할 것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2023-06-10
용양이
저는 두 게임 모두 좋아하는 게임이라 재밌게 했습니다. 도미니언을 처음 접하면서 제가 덱빌딩류를 좋아하는 것도 알게 됐었죠. ㅎㅎ
도미니언은 플레이어 마다 전략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카드, +액션 등의 카드로 무한히 돌려서 한턴에 한 덱을 다 돌리는 전략을 쓸 때도 있었고요.
그러다 보니 한 사람의 턴이 좀 길어지면서 나머지 분들은 좀 루즈한 부분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저도 다소 느꼈었습니다ㅎㅎ)
하지만 주로 여자친구와 2인플 위주로 도미니언을 즐겼던 저는 이 게임의 재미는 자신의 덱을 늘리며 빌드업을 해나가다가 어느 시점부터 승점카드를 사모으는지 타이밍을 잡는 눈치싸움? 이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도미니언의 승점카드는 결국 이기기 위해 필요하지만 덱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덱이 잘 안돌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2인플의 경우 속주가 각자 몇개인지 카운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까지 빌드업을 하고 언제부터 승점사모으기가 가능할지 서로 타이밍 잡는 싸움이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도미니언의 재미 중 일부분일 뿐이고 사실 워낙 카드의 종류도 많고 시장조합에 따라 굉장히 많은 전략들이 있습니다.
시장조합에 따라 기발한 전략을 혼자 생각해내면서 끝나고 만족감과, 약간 자랑하고 싶어서 설명해 주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ㅋㅋ
위에서 덱의 카드들을 파괴해버리는게 너무 아까운 느낌이 드신다고 했는데, 사람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덱빌딩 게임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도미니언과 에엔에서는 덱의 압축과 효율성 올리기가 중요하긴 합니다.
내 덱이 레벨업 하면서 성장하신다고 생각하시면 그나마 파괴하시는데 마음이 좀 나아지시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ㅎㅎ
간단한 예를 들면 에엔에서 시작카드인 불꽃이라는 기본 주문을 1장 쓰다가 좀 더 강한 주문을 1장 사면, 불꽃을 파괴하지 않고 계속 들고갔을 때 '4턴에 불꽃 2번, 강한주문 2번'을 쓸 수 있지만, 불꽃을 중간에 파괴해 버렸다? 그러면 '4턴에 강한주문만 4번'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거죠. 파괴하지 않을 때 보다 더 강해졌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에엔에서는 시장의 카드들도 사실 5장씩이고 카드를 굳이 많이산다고 효율성이 좋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짜피 카드 순서도 바뀌지 않기 때문에 덱을 압축해 놓았다면 한 장을 사도 몇턴에 한번이든, 심지어 매턴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러장 사면 좋고 필요한 카드들도 있긴합니다.ㅎㅎ
덱에 카드가 많아지면 아무래도 순서를 생각해서 버린다도 어려워 지기도 하고, 내가 저 카드를 몇장 샀었나? 하고 까먹는 경우도 있는듯합니다.
순서를 생각해서 버리는 것은 사실 네메시스나 상황에 따라 생각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깊이 생각하기보단 편하게 이 카드랑 이 카드랑 같이 나오면 좋으니까 버릴 때 뭉쳐버린다? 또는 버린더미 젤 위에 카드랑, 손에 이 카드랑 같이 들면 좋으니까 젤 먼저버린다? 이 정도로만 해도 꽤 잘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먼 나라의 일이라고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ㅠ
저랑 여자친구는 워낙 덱빌딩류를 좋아해서, 최근에 코보게에서 에엔 사고 간만에 또 하루에 몇시간씩 돌릴만한 게임 나왔구나 하면서 신나게 돌리는 중이라 말이 좀 길어졌네요;; 아무래도 보드게임도 취향 차이가 있긴 하지만 참지 못하고 구입해 버리신 김에 즐겁게 해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023-02-27
용양이
이번에 나온 에이언즈 엔드 강력추천드립니다! Alg판 것부터 여자친구와 2인플로만 해왔는데 테포마 정도 하신다면 그 보다 설명할 것도 적고 게임내에 듀토리얼 같은? 첫판 하는 설명서 한장이 있어서 바로 적응해보며 플레이 할 수 있어 좋을듯 합니다 ㅎㅎ 게임시간도 길지 않아서 계속하고 싶어지는 맛이 있습니다. 도미니언도 재밌게 했었지만 제 입장으론 에이언즈 엔드가 확실히 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즐거운 보드게임 하시길 바랍니다~!
2023-02-27
용양이
와 8인플이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2023-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