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2
팔로우
태양2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2014-01-14
태양2
맞아요.
이번화는 완전 반칙왕이었어요.
마지막에 이상민씨가 이두희씨에게 한말은 성공만 하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도 용서받는 다고 외치는 것 같아서 불편했습니다.
2014-01-13
태양2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임요환씨가 아직은 미숙한 면이 있었죠.
이상민씨에게 너무 쉽게 금고위치를 가르쳐준 것도 그렇고요
저는 처음보다는 서서히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더 잘 하기를 기대하고 싶어요.
2014-01-13
태양2
웹상에서 떠도는 말이 지니어스가 아니라 '지인있스'라 하더군요.
이쿼녹스님 께서 보톡스에서 말씀하셨는데 젬블로 보드게임대회에서 3인플에서 나머지 두사람이 서로 아는 사람이어서
두사람이서 작정하고 자기를 말 못놓게 막아버리는 것에 상처받고 그뒤로는 보드게임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는것을 들었는데
신분증도난과 5인이 그걸알면서도 은폐, 홍진호씨와 아무도 거래안함.
위 3가지만 바도 다시는 같이 게임 안하는 수준이 아니라 다시는 안 볼 수준이죠.
제작진은 이런 것에 제재를 가해야한다고 생각이들어요.
2014-01-13
태양2
아키올로지 카드 게임 사고 싶어요^^
2014-01-12
태양2
정말 게임이 이상해져 갑니다.
pd인터뷰도 읽어봤는데 6화때가 연합 행동이 극대화되었다라고 말하던데...
7화이후로는 연합이 깨진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인지?
그래도 앞으로는 게임도 못하게 만드는 상황은 룰로써 규제를 해야 마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4-01-12
태양2
데스매치 마치고 이두희씨가 절규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파서 잠이 오지 않더라구요.
2014-01-12
태양2
원래 지니어스는 아래 알렉스 문님께서 쓴 글[더지니어스 게임에 대한 세가지 오해]에서 빌려오자면
[두뇌품질, 순발력 ,정치력, 리더쉽, 신뢰감 그리고 인덕을 종합 테스트 하는 게임]입니다.
헌데 지금은 게임'밖'의 비 정상적인 친목이 위 요소들을 다 뭉개버리고 있는 것 같아 심히 안타깝네요.
2014-01-12
태양2
저도 아마티님,fandango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현재 문제점은 더 지니어스 게임 자체가 배신과 협잡을 허용하는 것의 부작용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자율적으로 어느정도 게임'내'의 치밀한 거래를 통한 배신과 협잡만 통용된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막무가내로 게임'외'의 친분을 통한 '조건없는 동맹'을 규제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의 재미를 주는 '명분과 이유가 있는 게임내 배신과 협잡' 까지 못하게 해버려도 이상할 것입니다.
데스매치에 다른요소 없이 순수한 1:1만 한다면 '조건없는 동맹'을 아주 다 막진 못해도 지금 처럼 되지 않을 꺼란 생각이 드네요.
제작진이 센스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2014-01-12
태양2
저도 배신과 협잡의 요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그런 부분이 나올때마다 껄끄러웠습니다.
한편으로는 지금의 이 사태가 배신과 협잡을 과하게 허용한 부작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프로그램이 오래 갈려면은 게임 시스템을 정비해서 배신과 협잡에 어느 정도 제약을 가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정말 지니어스라는 이름에 걸 맞는 프로그램이 되려면 말이죠.
어느 웹툰에 그런 말이 나오더군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게임에 빠지냐?"
"게임안에서만은 공정하기 때문에..."
2014-01-12
태양2
꼭 끝에 이기면 중간에 수단 ,방법가리지 않고 해도 용서된다고 하는 것 같아서 정말 짜증났습니다.
2014-01-12
태양2
Bailey님이 말씀하신 [조건없는 동맹]은 더 지니어스게임 시즌2의 현 상황을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맞게 표현하거라고 생각됩니다.
보드게이머들사이에서도 이런 상황을 극도로 경계하는데...
이대로 나둔다면 이번 시즌은 어떨지몰라도 다음시즌 진행을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건없는 동맹은 지니어스의 암세포같은 존재이니 제작진들은 잘 시스템을 정비 해서 조건없는 동맹을 원천적으로 막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여요.
2014-01-12
태양2
이두희씨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자긴 게임안에서 머리를 쓰고 해서 진행하고 하는 것은 상관없는 데 게임밖의 요소가 게임에 개입하는 것은 어떻게 읽어낼 수없다고.
시즌1때는 그래도 사람들이 게임'안'에 이해관계에 맞물려서 그때 그때마다 편이 바뀌고 하는 것이 강했는 것 같은 데
시즌2는 게임'밖'의 인맥에 의해서 게임'내'상황과 관계없이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한 예로 게임에 집중도가 떨어지는 유정현씨가 아직도 탈락하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이 한증거가 되겠네요.
게임에 집중안해도 연예인 연맹에 발만 담그고 있으면 탈락하지 않는 다는 게 되니깐요.
더이상 이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지금부터라도 다른요소가 배제되고 지략싸움이 주가되는 게임을 운영진들은 마련해주는 것이 최선일꺼라는 생각이드네요.
'룰브레이커'가 게임 '밖'의 요소가 게임의 시스템을 무시하고 게임의 재미를 저해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고 게임 '내'에서 사람의 고정관념을 뛰어 넘어 창의적인 플레이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 것의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4-01-12
태양2
저도 머리쓰는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조건 연합,연합!!이다!!! 크하하!"거리는 연합패거리를 이겨버렸으면 속이 시원할 것 같아요.
저의 와이프도 같이 보면서
'아니 최소한 게임에 참여하게는 해줘야지.게임에 참여하지도 못하게하고 꼴찌로 몰아버리는 게어디있냐고?'
하더라고요.
2014-01-12
태양2
임요환,홍진호씨가 떨어지면 지니어스 게임 더이상 보고싶지가 않을 것 같아요.
2014-01-12
태양2
저도 한니발 렉터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배신이라는 요소가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게임이 배신이 승부에 큰 요인이 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같은 패턴이 반복되니 때론 정교한(?) 게임 시스템이 나왔을 때는 보면서 마음속으로
'이젠 제발 배신 말고도 다른 요소로도 이기는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
하며 응원하게 되지만 열심히 전략을 짜며 하는 사람또는 팀을 배신으로 어이없이 대패하는 것을보면 어이없다는 생각을 넘어서 분노가 일어나서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회차는 시즌1의 3회때 풍요와 기근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차민수씨가 김구라 연맹을 지략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틈을 보여주지않고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 었습니다.1회 데스매치때 홍진호씨가 자신을 도와준 이준석씨를 버리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던 저에게 전체적인 전략을 자신이 짰슴에도 불구하고 1회차에 자신을 믿고 표를 다산 김경란씨를 1등으로 만들어준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었죠.
하지만 데스매치에서 떨어지게 되어 설마 성규가 데스매치 상대로 차민수씨를 지목하지안을꺼라고 생각해서 생명의 징표를 다른사람에게 준 김경란씨가 오열하는 것을 안타깝게 보았죠..
2014-01-04
태양2
아래글은 에소프레소님의 반대의견이 아닌 그냥 하나의 생각입니다.
지금 다시 재방송을 보고있는데 노홍철씨같은 경우는 이은결씨가 이긴팀에 와서 은지원을 떨어뜨려 달라할때
'노홍철!,이상민,은지원을 떨어뜨리려고 했는데 이번에 이상민씨보다는 은지원씨가 낫겠다는 말을 하죠.'
노홍철이 보는 앞에서 말이죠.
지금은 산다하더라도 나중에 자기목을 칠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아니면 그 친목질 자체가 이런 게임자체에 앞으로 큰 도움이 될 테니깐
위험한 이은결보다 은지원을 살리는 게 낫지않겠나?는 결정을 내릴 수가 있는거죠.
위에 상황아니더라도 은지원씨는결정적인 순간에 자기를 살려준 노홍철씨를 신뢰할 수밖에없는거고요.
조유영씨 같은 경우은 그냥 마음에 들지않는 다고 말하는 것밖에 보이지 않네요.
이건 제가 봐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억지로 이유를 갖다붙이자면 그전라운드에 배신으로 인해 데스매치로 살벌하게 몰렸던 것으로 인해 배신에 대해 염증이 생겼다고 밖에 말할 수 밖에 없네요.
이번 게임에서 그 배신으로 인해서 자신이 승리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꼭 삼국지연의에서 지인의 밀고로 인해서 마등과 황규가 죽게되는데 조조는 배신한 자에게 자신의 자형을 사리사욕을 위해서 죽게했다는 이유로 처형한게 생각나네요.
데스매치에서 은지원씨의 승리에 조유영씨보다는 노홍철씨가 더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같습니다.
이은결과 은지원중에 앞으로 노홍철에게 득이 될 사람을 저울질한 결과가 은지원씨가 살아남게 되지않았을까 싶네요.
이 게임은 홍진호씨가 말한 것처럼 배신과 협잡이 가능한 게임이니까요.
위에 이렇게 말했지만 하나의 생각입니다.
실제로 노홍철씨가 단순히 친목때문에 다른 계산없이 살렸을수도 있겠죠.
제가 노홍철씨 속을 꿰뚤어 보지 않는 이상 말이죠.
여태껏 노홍철씨가 예능에서 해온 행적과 이번회 결과를 보고 이렇게 생각하고 노홍철이 그런판단을 하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2013-12-29
태양2
제댓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오늘 오전11시50분에 재방송있습니다.
전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더 지니어스 프로그램 자체가 배신을 허용한다지만
시즌1 내내 거의 대부분이 배신이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어서 식상한 면도 있었습니다.
게임내용을 보면 기발한 전략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게임들도 많았는데 대부분이 배신으로인해 너무나도 어이없이 승패가 결정되어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일로 인해 배신 말고도 기지로 난관을 뚫고나가는 모습을 많이 보게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그래도 이게임의 특징이 특징이니만큼 배신은 아주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단 살아남은 플레이어들이 자신이 배신해도 확실하게 살아남을 계산과 거래와 명분을 고려하고 움직일 것이니까 좀 더 신중하게 배신^^;을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덧붙여,에스프레소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은결씨는 이번 게임에서 너무 위험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분명 조유영,노홍철,이두희는 시즌 1때의 사람들과는 다른 기준으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서로 조금씩 생각이 다른 '사람'이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편이 정해져있는 게임에서 특정한 한명을 떨어뜨리겠다는 목적으로 배신을 한 것은 비합리적으로 보였고 3명을 납득시키지도못 했는 것이 이은결씨의 패인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밀어준 팀에는 은지원과 친한 노홍철이 있었죠.
노홍철이 은근히 은지원에게 배신자를 알려주었고
이은결도 그것을 알고있었는지 데스매치때 가넷을 제시했지만
결과는 친분>가넷+배신의대가
2013-12-29
태양2
정말 최고였어요!!!
2013-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