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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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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콜라 60점도 못 넘는 애송이에게 우리 막내딸을 줄 수는 없다네..,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통칭 "남자의 적" 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삽니다. 오히려 평소 너무 와이프 위주로 맞춰주고 챙겨주고 하다보니 너무 그런 걸 당연시 여기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곤합니다. 아내 위주로 살다 보니 가끔 스트레스가 넘 심하고 총각때가 생각나곤합니다. 한달에 하루 정도만 절 자유롭게 놔줬으면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양신 라 는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아이들과 하기에는 좀 어렵지 않나 싶었는대 정말 설명을 잘 하시네요. 아마 알고 계시겠지만 다다에 올라온 태양신 라 개인시트 쓰시면 훨씬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을 듯 합니다. 사족으로 링크 달아 둡니다. http://www.divedice.com/shop/gboard/bbs/board.php?bo_table=pds&wr_id=22560&sca=&sfl=wr_subject&stx=%C5%C2%BE%E7%BD%C5

지인이나 모임에서 보드겜 돌릴때 항상 이 술이 문제가 되네요. 저녁 먹으면서 너무 많이 마시니까 게임 할때는 집중력이 없던지 아니면 꽐라되서 자버리게 되지요. 술 진탕 마시는거 보면 답답 해 집니다.

모임이 답인거 같아요. 도시로 이사가면 적극적으로 찾아보겠습니다.^^

모임 게시판 항상 읽고 구인글(?)도 자주 찾아 보는대 마음대로 안 되네요. 실은 올해 도시근처로 이사가려고 했었는대 전세값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어려울거 같네요. 1년 돈 더 모으고 진출하려 합니다. 이래서 사람은 도시에서 살아야 한다고 하나봐요^^.. 감사합니다.

오래전부터 열심히 노력하는대 참 마음대로 안 되네요. 여친일때 보드겜 세계로 이끌었어야 하는대 아미 와이프로 전직된 상태라서 스탯조정이 안 되네요 ㅜㅜ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겠지요? 젊을 땐 PC게임에 많은 부분을 뺏기고 나이먹고는 여러가지 상황에 쫒기게 되네요. 좀더 많은 사람이 즐기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직 해탈하려면 멀었나봐요. 평소에는 다음에 할 일이 있겠지 이러는대 할 수 있을거라고 믿었던 게 몇번 틀어지면 엄청 스트레스 받네요.;;

공감해 주시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내가 한달에 하루만 아무런 터치 없는 자유시간을 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면 조용히 이야기 꺼내서 교섭해 봐야겠어요.

한번 하면 한달정도는 금욕이 가능하더고요^^

이웃집에 마음 맞는 부부나 친구(?) 한 두쌍 사는게 제일 베스트인거 같아요. 주말은 아예 힘드니 평일 일찍 퇴근하면 만나서 한번씩 노는..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어요. 기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에 살다보니 그 동안 근처 모임도 여러번 찾아봤는대 마땅한 위치가 없네요. 차라리 만들어 볼까하는 생각도 하긴하는대 쉽지가 않네요. 모임 만들어서 꾸려나가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중도를 지키려고 노력은 하는대 또 사람이 막상 닥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욕심을 내게 되네요..

와이프를 잘 꼬시면 상황이 나아질거 같은대.. 갖은 노력을 해 봤는대도 참 어렵네요. 집안일도 왠만한 남자는 명함도 못 내밀정도로 하고 있는대.. 에휴. 노력하는대 그 만큼 반응이 없으니 더 답답한 거 같아요. 아무래도 틈 나면 드라마만 보려고 해서 더 어려운 거 같습니다. 여자들은 왜 그리 드라마를 좋아하는지 ㅜㅜ

감사합니다. 내후년에 도시로 이사가면 좀 나아지려나 생각해 봅니다.

지방이고 도시가 아니다 보니 쉽지가 않네요.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인들은 아기 재우고 그냥자고..(원래 보드겜 관심도 낮음) 망할 친구놈들은 적당히 마시라고 그렇게 말 했는대 바베큐 먹으면서 술을 진탕 처 먹더니 10시경부터 꽈당 쿠울.. 대실패네요. 저랑 같이 깨어있던 친구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모처럼 시간내서 이렇게 나왔는대 밤에 잠만 자다가다니.. 시간이 아깝지도 않나." 맘대로 안 되네요..

http://sjerng.egloos.com/viewer/4446280 여기 참고하시고 두 분이서 즐기신 다면 big city 를 추천합니다.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을겁니다^^

좀더 생각해 보니 맹점이 있네요. 1> 남매가 있을 경우 남아 or 여아 모두 확률은 50% 2> 이란성 쌍둥이일 경우 이란성 이므로 남아 or 여아 확률은 역시 50% 3> 일란성 쌍둥이일 경우 일란성이므로 "아들" 일 확률 100% 따라서 미묘하나마 "남아"일 확률이 여아일 확률 보다 높습니다.

둘째의 성별 결정은 난자 에 들어가는 정자가 X or Y 로 결정되는 문제니까 그냥 50% 라고 생각되네요. 통계학가지고 농담따먹기하는 문제일뿐이지 현실에서 딸딸 엄마가 임신한다고 아들 나올확률이 50% 이상으로 오르지는 못하죠.

다다도 주말세일 이런거 있었는대 은근슬쩍 사라졌네요 -0-;

총알이 없어서 .. ㅜㅜ

환경 개선에 힘써 보셨나요? 흡연(직접or간접) 먼지많은 환경 매연 찬공기 모두 비염악화의 원인입니다. 원인은 그대로 두고 약을 백날 먹어봐야 먹을 때만 잠잠하지 계속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 환경을 한번 돌아보길 추천드립니다.

라그랑하.. 전 도저히 만날 수 없는 게임인대 다들 어디서 구해서 이렇게 즐기시는지 ㅎ 꾸준히 리뷰에 언급되는 게임이라 꼭 해보고 싶네요. 내년 하반기(?)에 재판된다니까 느긋히 기다려 봐야겠어요. 아브룩센은 룰만 볼때 그렇게 재밌어 보이지 않는대 인기가 참 좋네요. 역시 재미가 있으니까 자주 나오겠죠. 다음에 총알 생겼을때 입고되면 한번 고려해 봐야 겠어요.

와우 너무 장르가 다른 게임인대요.;; 로빈슨은 협력이고 플레이타임도 좀 되고 막 쉽지만은 않죠 콜트익스프레스는 가벼운 파티게임이고.. 같이 모이는 멥버들이 난이도 있는 게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면 로빈슨 가볍게 부부나 여친동반으로 즐기는 모임이고 수도 5명 넘어간다면 콜트 익스프레스 아닐까요? 비슷한 장르가 아니어서 비교하기 참 애매하지만 게임 자체만 놓고 보면 로빈슨쪽으로 약간 기울기는 하겠네요. 로빈슨은 협력게임에서 꽤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지만 파티게임은 콜트익스프레스 말고도 괜찮은게 많다고 생각됩니다.

파티게임 위주로 하셨네요. 저도 목록중에는 2번 T2R 추천드리고 없는 것 중에서는 무난하게 "아임더보스" 추천 드립니다. 기존 파티겜들 보다 조금 더 보드게임 답고 신나게 빠져서 열올리며 할 수 있는 게임이지요. 다만.. 5명은 되야 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게 뭐 남자가 4명이면 한명은 여친이 있겠죠?

그죠.. 보드라이프 가입 회원수만 해도 상당할 거 같은대.. 훨씬 많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평소에는 와이프가 보드게임에 관심 없는게 참 아쉬운대 이렇게 몰래 구매할 때는 참 좋네요.^^.

10만 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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