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굴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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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너굴
하하핫, 그 정도까진 아닐거예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0-12
너굴너굴
꽤 긴 내용이라 읽기 힘드셨을텐데... 댓글 감사합니다!
2022-10-12
너굴너굴
댓글 감사합니다! 제 리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2022-10-12
너굴너굴
하하하, 리뷰 작성 후 다른 분들의 후기 / 영상을 살펴보았는데요. 전 테마에 대해선 다소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카드 한장 한장의 일러스트는 참 예쁘지만, 야만체제에서 제국체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문명의 발전을 크게 받지 못했거든요. 카드 일러스트를 따라가며 그 디테일에 신경을 기울인다면 모를까... 게임 할 땐 다양한 수를 생각하느라 신경 쓸 겨를이 없었어요.
2022-10-12
너굴너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22-10-12
너굴너굴
아 정말 좋은 비교네요. 전 북방의 침략자말고 임페리얼 세틀러 1판 + 확장만 해본 입장에서 둘을 비교하자면...
일단 1,2번은 맞습니다. 민족에 따라 의도가 어느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죠. 다만 3번은 조금 다른데요. 임페리움에선 종족별로 진행법이 제법 다름에도 카드가 내리는 지시가 상당히 직관적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용어 사전이나 FAQ 를 확인해야 할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둘은 골자가 비슷한데도 그 느낌이 상당히 달랐는데요. 임페리얼 세틀러는 매 라운드마다 생산되는 자원을 쥐어짜가며 국가(=민족)을 이끌어가고 덱을 키워가는 과정이어서 자원 관리 / 카드 관리가 쉽지 않은 반면, 임페리움은 전적으로 자원 생산/운영 및 카드 관리가 훨씬 더 자유의지에 달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원을 뿜어내는 카드를 설치 했더라도 내가 필요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과감히 다른 액션에 신경을 기울일 수 있고, 반대로 액션이 널렸어도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자원 생산에만 치중할 수도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언급하신 3가지 단점은 게임의 특성상 어쩔 수 없습니다. 덱빌딩 게임을 하며 내 갈 길을 내가 개척하는 느낌. 누구도 찾지 못한 카드간의 시너지를 발견하는 과정. 언제나 비슷한 시간내에 끝나는 게임을 즐기신다면 임페리움 시리즈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2-10-12
너굴너굴
얼핏 보니 노르망디 스케일에 북아프리카의 기동력을 섞은 듯한 느낌이네요. 스케일이 더 커지겠는걸요!
2022-10-12
너굴너굴
재밌게 즐기시는 후기 기대합니다! :D
2022-10-12
너굴너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2-10-12
너굴너굴
저도 이 분의 그림 스타일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개성적이라 너무 좋아요. 디자이너분 이름을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2022-10-12
너굴너굴
https://www.youtube.com/watch?v=f2CuxxPq6ls
이미 올라온 것 같은데요!
2022-10-12
너굴너굴
나온다는 이야긴 들었는데 실제로 모습을 드러냈나요? 도심지에서의 난전을 그릴 것 같아 재밌을거 같아요 ㅋㅋㅋ
2022-10-12
너굴너굴
일단 (* 북아프리카에서는 분대 A,B,C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병사 개개인에 중심을 둡니다. 그래서 종류별로 병사카드에 적힌 이름이 모두 똑같죠.) 라고 좀 더 명확하게 설명했습니다.
장문의 글을 쓸 땐 이런 작은 것 하나하나를 놓치는 일이 잦네요... ㅠㅠㅠ ㅠ 좋은 피드백 덕분에 고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2-10-12
너굴너굴
어느 덱빌딩 게임이나 다 그렇지만 첫플에서 게임이 늘어지는 경향이 많이 보입니다. 다들 궁금한게 많다보니 필요없는 카드도 이것저것 다 수집해서 덱이 뚱뚱해지기 쉽거든요.
임페리움은 덱회전이 빠를수록 종료시점이 빨리 다가오기 때문에 이 점에 좀 취약합니다. "아무거나 막 가져온다 = 발전속도가 크게 저하된다"고 미리 알려주시면 어느정도 예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2-10-12
너굴너굴
액션 포인트를 소비한다는 점에서 약간 문명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어쩌면 그 게임에서 영감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2022-10-12
너굴너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2-10-12
너굴너굴
만약 플레이어들이 자기 차례 때 정확히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 있다면 괜찮습니다. 중간중간 카드가 파괴되고 자원을 뺏기는 소소한 사건(?)이 벌어지긴 하지만...대체로 자신의 계획을 크게 수정 할 필요는 없거든요. 그런데 평소에 멍하니 다른 사람껄 구경하다가 자기차례가 되어서야 생각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음... 저는 좀 견디기 힘들 것 같아요.
2022-10-12
너굴너굴
북아프리카편 재밌습니다!
2022-10-12
너굴너굴
하하핫,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22-10-12
너굴너굴
엄밀하게 말하면 분대장은 있지만 분대 A B C라는 개념은 없기에 없다고 표현 하였는데, 혹시 이러한 설명이 혼란을 일으킬까요?
2022-10-12
너굴너굴
이런 -_- 여러개의 리뷰를 동시에 쓰니 룰 설명에 오류가 있었네요. 정정 감사합니다!
2022-10-12
너굴너굴
사바사(사람 by 사람)이라서 이렇다! 라고 정의하긴 어렵지만... 저는 보통 선택지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하나 하나 레이어로 잡고 쌓아올렸을 때 그게 얼마나 두꺼운지 생각해요.
글룸은 덱 관리 | 카드 관리 | 장비 관리 | 특수능력 사용 | 휴식 방법 | 지형지물의 효과 | 몬스터의 이동 및 공격| 특수 효과 | 동료들의 능력 | 레벨업 정도로 잡을 수 있으려나요? 그런데 룰마가 공통적으로 해결 해줄 수 있는게 많아서 처음 6개 정도만 깨우치면 게임을 할 수 있어요. 아크노바는 카드가 워낙 다양한데다, 시너지 효과도 있고, 공간 관리 개념도 있죠. 매번 도움 받기도 어려우니 훨씬 더 고민의 레이어가 많을거예요.
비슷한 방법으로 스플렌더와 캐스캐디아를 생각해보세요. 고민의 포인트가 얼마나 되나요? 이미 본문에서 "스플레더와 캐스캐디아를 하고나면 지친다" 라고 나왔기 때문에,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의 게임을 소개하며 생각의 깊이와 폭을 점점 넓혀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결국은 소비자가 즐길 수 있어야 좋은 게임이지, 모던 보드게임이라고 뛰어난 게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2022-10-12
너굴너굴
스플렌더, 캐스캐디아를 한 판하고 나면 머리 아프다고 쉬고 싶어하는 수준입니다.
^ 여기에서 수 많은 중급 게임이 전부 탈락하는 것 같아요...
2022-10-12
너굴너굴
장문의 리뷰를 쓰는건 언제나 힘드네요. 하고자 했던 이야기가 모두 담겼길 바라며 전 회복하러... (기절...)
2022-10-12
너굴너굴
언제나 장문의 리뷰를 쓸 땐 의도가 제대로 전달이 되는가, 내용이 중구난방이라 이해가 어렵진 않은가, 게임이 가진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는가 신경을 많이 씁니다. 나중엔 지쳐서 "에라 모르겠다..." 상태까지 이르기도 해요 ㅋㅋ 제 리뷰가 구매 결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2-10-12
너굴너굴
우와 대단합니다!! 전 20일도 짧다고 느끼는데 ㅠㅠㅠㅋㅋㅋㅋㅋ
2022-10-12
너굴너굴
묵직한 것들이 들어가는 통은 플라스틱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포션폭발 종이트레이 버전을 가지고 있는데, 꺼내고 넣을 때마다 분해되어서 여간 골치 아픈게 아니네요...ㅠ
2022-10-12
너굴너굴
" 북아프리카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잘 몰랐던 저이기에 당연히 더 친숙한 미국과 독일이 등장하는 한 노르망디가 더 재밌을거라고 생각했죠. "
라고 정정 했습니다!
2022-10-12
너굴너굴
아닛, 아주 좋은 지적이네요 -_-; 어째서인지 2차 세계대전 직후/직전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 했어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2022-10-12
너굴너굴
오 어제 올라온 따끈따끈한 리뷰였군요. 왜 놓쳤을까요! 저도 두 작품은 재밌게 즐겨서 나중에 리뷰를 작성하려 해요 ㅋㅋ 좋은 영감 많이 받고 갑니다.
2022-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