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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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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는 두 번째 시나리오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영어제목에 The Great 같은 거라도 붙었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ㅠㅠ

눈길을 사로잡는 이름 ㄷㄷ

종이토큰이 상당히 단단하다고 느껴서 전 코인캡슐은 안 사려구요. 플라스틱 토큰 종류는 고려 중이지만요.

본판만, 대기업시대 없이 기초카드에 초보자기업으로, 생산량 1씩 올리는 룰 적용, 드래프트 없이 하는 게 처음 할 땐 제일 좋다고 봅니다. 가진 게 많으면서 고민의 범위는 줄여줘야 처음에 배우기 쉬워요

그 작명 때문에 신기해서 들어가봤다가 중복인 걸 알게 됐지만요ㅋㅋ

가격에 혹해서 샀다가 중고로 나오는 물량도 있을 테니 가정의 평화를 지키세요ㅎㅎ

영어판으로도 플레이에 문제는 없어서 영어판으로 기본+확장 사려고 했는데... 한국어판 가격 덕에 계획이 무너지네요 ㅋㅋ 이제 악세서리도 사야...ㅠ

네ㅎㅎ 저는 한국어판만 산 거라서 메탈코인 없는 조립법으로 뜯어고쳤네요. 킥스판이시면 그냥 설명서만 보셔도 돼요~ 그나저나 킥스판이 있는데 이제 조립을 시작하시는 거였군요~ㅎㅎ

다릅니다~ 킥스 프로모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모들이고, 이번 프로모는 기존에 영어로는 먼저 나왔던 프로모들이에요.

저는 물량 경쟁하기 싫어서 킥스 들어간 거라 돈 좀 더 쓴 게 그리 아깝지는 않네요ㅎㅎ 친구가 사는 거에 얹어서 프로모만 같이 사려고요.

결국 가격에 굴복했네요 ㅠㅠ

언락 저 시나리오 초반에 진짜 어렵더라구요... 물론 저는 중반부터도 어려워서 다시 한 번 하긴 해야 하는데...하면서 안 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전 방금 조립한 거 뜯어서 재조립한 게 두 개 있네요... 기본/확장 구분은 잘 했는데 메탈코인 유무에 따른 차이는 설명서에 없어서 ㅠㅠ

참, 확장용인지 기본판 용인지에 따라 조립 방법이 다르고, 메탈코인 유무에 따라 조립 방법이 다른 경우까지 있으니 설명서 및 홈페이지 사진을 참고해서 조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

저도 레벨업한 뒤에는 항상 포인트는 부족하고 글/댓글은 넘치더라고요 ㅎㅎ

던런로드 기본판만 영어 규칙서를 읽은 적이 있네요. 조교 악마가 맛깔나게 설명해주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해에 도움은 되는데 이걸 번역한다고 생각하면....ㅠ

동의합니다...ㅎㅎ;

대신 캡스톤 게임즈 쪽에서 리테일 버전 생산 시 영어 원문 규칙서를 손보는 쪽을 기대 중입니다 ㅎㅎ

리스보아는 두 번 해보고 팔아서 기억이 잘 안 나네요ㅎㅎ 플레이할 당시에는 공직자 관련해서는 헷갈리는 게 없었던 것 같긴 한데 말이죠

인원수에 따른 원유시장/정유시장 조정이 너무 간략하게 설명하는 등, 지나치게 간략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한 줄 한 줄 정독하니까 아예 빠진 건 또 없더라고요. 하지만 정말 너무 간략한 설명이라 유로게임 많이 안 해본 사람이 이 규칙서를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있습니다.

저는 추가 공룡 없이도 살 마음이 가득했던 게임이라... 공룡 컴퍼를 보고 사시는 분은 아쉬움이 있으신가 보네요 ㅎㅎ https://www.meeplesource.com/ks11 이런 게 있긴 한데.... 배보다 배꼽이....ㅋㅋㅋ;

저도 다른 분 게임으로 대여섯 번 정도 해봤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점수가 뒤쳐지면 받는 쥐꼬리 보너스, 솥에서 터지지 않고 다른 사람보다 더 멀리 가면 받는 보너스 주사위, 재료 토큰의 구성물 제한에 의한 먼저 가겨가기 싸움...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하나씩 뽑아야 하는 마지막 라운드는 서로의 플레이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요. 저는 인터액션이 최소한으로만 있는 게임도 재밌게 할 때가 많아서 인터액션 부분을 단점으로 느끼진 않았습니다.

비탈 게임은 예시가 풍부하고 디테일이 훌륭해서 항상 좋아합니다. 근데 지금도 갤러리스트 규칙서에서 작품 등급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라는 내용을 못 찾고 있긴 하네요. 재독 해봐야겠어요.

지인분께선 캡스톤 게임즈가 규칙서가 항상 묘하게 읽기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아키텍추라보단 낫습니다...ㅎㅎ 업그레이드 카드 말고는 특이한 상황은 적거든요. 문제는 한 가지 상황을 완벽하게 해결하려면 규칙서의 여러 페이지를 참고해야 할 만큼, 정보를 제대로 모아주거나 반복해서 설명해주지 않는 아쉬움이 크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파이프라인은 매우 못 쓴 규칙서까지는 아니긴 해요. 다만 '규칙서 어딘가에 한 번 설명했으면 됐지'라는 생각이 여러 번 보여서 아쉬움이 큽니다.

물론 반영되어 나온다면 최고이긴 합니다 ㅎ

제가 느낀 아쉬움을 모두 해결해주려면 번역 문장을 손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레이아웃을 바꿔야 하는 부분도 있을 거에요. 그래서 전 솔직히 기대가 안 됩니다. 아키텍추라 FAQ가 늦어지는 것만 봐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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