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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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님에게
전투에선 졌지만, 전쟁은 이길겁니다.
지금 몰려오는 수백 수천명의 코보게 하수인들이 "보드게임"에 얼마나 진심이며, "보드게임 소비" 에 얼마나 큰 돈을 쓰겠나요...
각자의 신념과 견해가 어떻든간에, 코보게 불매운동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면 됩니다.
작은 줄기들이 모여 하나의 큰 강물을 이루는 그 때 코보게는 자신들의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될 겁니다.
2024-11-13
다우니다님에게
제가 불매운동 시발점 게시글을 올렸습니다만,
저는 지속적으로 코보게의 무대응과 리뷰삭제 등 고객대응 방식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지,
단 한번도 완경 단어 쓰는 집단을 악성 페미집단이라고 몰고간 적 없습니다.
2024-11-13
가리향님에게
팝콘 힘내라!! 나오면 사줄게!
일러스트도 근본 일러스트고 게임성이 검증된 마스크맨 리테마라 무조건 들어갈겁니다.
2024-11-13
어쭐님에게
제가 코보게 게임 사는데만 차 한대 값을 썼습니다.
그런데 저를 포함한 소비자들의 해명요청에 대한 대답이 \'너희는 어머니에 대한 예의가 없다\' 입니다.
이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질까요 아닐까요?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입장과 사정이 있는겁니다. 그런 사정을 모른 채로 속단하지 마십시오.
저야말로 누구보다도 보드게임이라는 취미와 보드라이프라는 커뮤니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이런 글들을 쓰는겁니다. 이런 행태들이 폭로되고 업계의 자정작용을 통해 기업들이 쇄신해야 더욱 더 클린하고 행복한 취미생활이 될거니깐요.
2024-11-13
어쭐님에게
선생님... 뒤늦게 보셨으면 다 확인해보고 댓글을 다세요. 제가 왜 패륜이라는 단어를 썼는지 맥락이 있지 않겠습니까.
"완경 표현을 고수하는 것이 세상 모든 어머니와 여성들에 대한 예의이다"
이 말인 즉슨 완경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 너희 소비자들은 어머니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나요?
그래서 '패륜' 단어를 사용한겁니다. 저게 고객, 소비자한테 할말입니까?
2024-11-13
어쭐님에게
사건이 터진 지 열흘이 넘었는데 아직도 단어를 물고 늘어지시나요?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tb=board_community&bbs_num=58013&view=&id=hwangsnack
위 정리글 정독 한번 하고 오시면 단순히 단어가 맞는지 틀리는지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이번 코보게의 이슈 대응은 대한민국 보드게임 역사상 역대급 최악의 대응입니다.
2024-11-13
차가운소다님에게
이 시점 가장 안도하면서도 불안해하고 있을 업체들 중 하나겠지요.
2024-11-13
유쾌님에게
형님 아마도 자녀분들과 함께 보드게임 즐기고 계실 것 같은데요,
아이들에게 이 사태에 대해 객관적으로 전달해주시고, 올바른 교육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후손 세대는 이런 더러운 구렁텅이가 아닌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취미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ㅠㅠ
2024-11-13
흥대디님에게
보라에는 황과자님 글이 타임라인 기반으로 가장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tb=board_community&bbs_num=58013&view=&id=hwangsnack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아래 아카라이브 보드게임 채널 공지글이 가장 핵심만 간추려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arca.live/b/boardgame/121121643?p=1
2024-11-13
코아웃님에게
목소리를 내주시는 보드게임 작가 및 문화컨텐츠 창작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이슈의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지요. 창작자의 의도를 무시한 변역/유통사의 사상 집어넣기.
2024-11-13
공공기님에게
목소리를 내주시는 정상적인 여성 보드게이머들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이번 건은 특히 의료계와 여성계의 의견피력이 중요할 것 같네요.
2024-11-13
황과자님에게
제 방향성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저도 거의 100% 제 게임으로 운영되는 모임의 일원이구요,
앞으로 코보게 게임은 추가 구매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플레이는.... 최대한 줄여봐야겠지만 좋아하는 모임원들이 있어 어쩔 수가..)
이제 막 들어와서 구매 의욕이 넘치는 보린이들에게도 코보게 게임이 아닌 대체재들 위주로 소개해줄 계획입니다.
2024-11-13
샤인
다른 말로 불러야 한다라는 주장에 대해선 공감을 못하겠다 = 폐경이라고 불러라
문맥 이해를 못하시나요?
2024-11-12
막창맛체리님에게
저는 일단 교육부/문체부(아콩다콩모꼬지) 민원부터 넣으려고 합니다.
코보게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교육용, 패밀리 게임들 판매가 교육부/문체부 행사 및 학교에서 나온다고 하네요....
아이가 아직 미취학이지만 곧 초등학생이 될 거기에 미리 아이가 보드게임 즐기기 무해한 환경을 만들어보려구요.
2024-11-12
d d_3님에게
긴말 안하겠습니다.
아래가 '여성'인 업계 권위자의 견해입니다.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333708&sch_cate=D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폐경' 대신 '완경'이라는 표현 사용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폐경은 '학술용어'인 만큼, 이를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김 교수는 "폐경이라고 하면 부정적어서 완경이란 말을 쓰자고 하는데 폐경이 왜 나쁜 말인가. 아카데믹한 용어기 때문에 거부감을 안 가졌으면 좋겠다. 다른 말로 불러야 한다라는 주장에 대해선 공감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밝은님에게
이미 이 주제를 벗어나도 한참은 벗어난 것 같습니다.
폐경이니 완경이니가 중요한 시점은 한참 지났죠.
무시 및 무대응, 조롱으로 받아들여지는 뻔뻔한 광고, 리뷰 및 댓글 삭제 등등
단어를 쓰자/말자 한가지로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2024-11-12
이루얀님에게
문제의 게임에 대한 광고글이었고, 문제가 되었던 바로 그 페이지를 최상단 대표 이미지로 올려놓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조롱으로밖에 안받아들여지더군요.
2024-11-12
루카이님에게
안가요~
안사요~
2024-11-12
페리윙클님에게
저마다의 기준이 있겠지만, 최종 행동이 불매로 이어진다면 하나의 힘으로 모이겠지요.
저같은 경우 작가보다는 이슈 문의 무대응, 리뷰 및 댓글 삭제, 뻔뻔한 광고 등 소비자를 개무시하는 행태에 너무 화가나서 불매를 지속중입니다.
2024-11-12
솜브라님에게
이미 많은 분들께서 관련내용 언론사 제보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 기사들 쏟아져 나올겁니다.
2024-11-11
샤인
코보게 블로그
https://m.blog.naver.com/kboardgame/223655544845
투표결과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tb=board_discuss&bbs_num=895
2024-11-11
wls님에게
결국 신상품 공지는 올리는구나....
언제까지 무대응으로 일관하는지 한번 지켜보자 코보게
2024-11-11
애미야물좀다오님에게
본인이 회피와 외면하는 것까지는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만, 남들에게 회피를 강요하지 마세요.
업체의 부당한 소비자 대우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게시물들이 '더러운' 글들이고 '정화' 해야하는 대상인가요??
2024-11-09
Bodogame님에게
뭐 어디서 차단 먹든 말든 그건 본인 사정이구요.
현 사태에 대해 개인적으로 찬반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렇다 한들 불매운동 의지 표명하는 사람들을 전부 바이럴로 몰아가는거는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2024-11-08
Bodogame님에게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57939&tb=board_community
불매운동 첫 불씨의 게시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지금 사태가 경쟁업체들의 조직적인 역바이럴이라구요??
제 집에 코보게 마크 박혀있는 게임만 못해도 300개는 보관되어 있습니다.
저도 경쟁업체 관계자이고, 역바이럴 선동꾼인가요?
오히려 방금 가입해서 이런 글 남기는 보도게임님이 코보게 관계자임이 명백해보이네요 ㅋㅋㅋ
2024-11-08
Vanitas vanitatum님에게
아들이 자석블록을 좋아해서 좀 더 크면 그래비트랙스 풀세트 함 맞춰주려고 계획중이었습니다.
뭐 물건너갔지요. 차라리 레고를 사주려고 합니다.
2024-11-07
버드님에게
그럴까 고민도 해봤는데... 페스타나 콘 가는 이유의 80~90%가 코보게 신작 구매 + 할인전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냥 아예 방문을 안하려구요.
다른 업체들 제품은 관심가는 것들 있으면 온라인 구매하려고 합니다.
2024-11-07
정프로님에게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tb=board_community&bbs_num=57901&view=new&pg=3
포풍님 만화 보시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2024-11-07
곰센서님에게
제 주변 의사들은 아예 모르는 사람 반. 알고는 있지만 그냥 무시 반입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셔요~
https://www.koreanmenopause.or.kr/
2024-11-05
d d_3님에게
3. 폐경은 잘못된 단어인가?
다 거르고 생각해봅시다. 현실에서 폐경이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혐오를 조장하는 단어인가요? 애초에 단어의 함의에 그런 요소가 없습니다.
결국 그냥 '그쪽'이 들으면 기분이 나쁜 단어다. 이런걸로 문제삼고 싶은건 아니죠?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건 상관없는데 논리적이지 않은걸 자꾸 논리적으로 포장하려하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호불호의 영역까진 오케이. 그런데 호불호를 넘어 이걸 뭐 의학용어를 바꾸자는 논란거리로 바꾸는건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이런쪽 논쟁이 터질때마다 심각한 노이즈가 끼는데 항상 아쉽네요.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