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miya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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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m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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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AI를 상대로만 써봤어요 ㅎㅎ

재미있는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 알게되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맞습니다. 일대일이 아니라면 남은 두 명이서 발타크를 무시하고 놀면 되기 때문에.. 좋지않습니다.

혹시 아레나에서 뵌 분인가요? 일대일이야말로 진정한 승부인 것 같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반가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도 다인 게임을 아예 안하는건 아닌데, 경험상 경제와 항해술 2가 필수인 파이락이 뒤늦게 테라포밍을 타서 테라포밍 꼭대기를 먹는 경우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속도가 빨라도 6진보를 다른 곳에 먼저 써서 대부분 타클론이나 하이브, 발타크 등이 먼저 가져갔던 것 같네요. (추가로 파이락을 제외한 3종족이 가이아 포밍을 하고 가이아 테크 경쟁이 빡센데 테라포밍 경쟁마저 없는 극단적인 상황이 있을 수는 있기에, 언제나 가이아 테크가 옳다는 말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평균적으로 가이아 테크를 갈 때보다 테라포밍 테크를 탈 때의 점수가 매우 낮게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언급해주신 1:1이냐 1:1:1:1이냐에서 비롯된 의견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다인 게임에서는 픽률 1등 아이타를 비롯한 테란이나 발타크 등 여러 종족이 가이아를 가는 경우가 많아 가이아 테크보다 테라포밍 테크가 더 강력한 경우가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가이아 꼭대기 점수도 낮게 들어가야 하죠. 그렇지만 1:1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대일의 특성은 상대의 손해가 곧 그대로 내 이득으로 계산되기에 맞포밍을 타도 내가 더 잘타면 된다 라는 마인드로 게임을 하지 '상대가 포밍하니 피해야지!'하는 경우도 잘 없는 것 같습니다. 가이아 꼭대기도 그냥 8점으로 들어가면, 4인 게임에서는 포밍이 아닌 제 3 종족에게 1등을 뺏길 위험이 있지만 1:1은 순전히 내가 상대방보다만 점수가 높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테라포밍 테크가 더 나은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맞 포밍 종족이 있다면 확실히 서로 점수가 갈려 나가는 구조가 되긴 하죠. (사실 모든 테크가 그렇지만..) 대부분의 게임에 아이타가 등장하기 때문에, 2포밍 종족 까지는 어찌어찌 버틸만하지만 3포밍부터는 그 강하다는 아이타마저 망해버리는 구조가 되어, 선픽보다는 후픽카드인 듯 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테라포밍 파이락도 충분히 강하지만 S티어 종족에 비빌 정도가 안되다보니 선호하지 않게 되네요. 오히려 마지막에 인공지능 대신 테라포밍을 올려 꼭대기를 수비할 수 있다면 (보통.. 안되죠 이게?) 늦게 테라포밍을 타는 것도 상당히 강력하더군요.

원작 회사에서 한글 번역이 틀린게 맞다고 답변 해줬습니다. 공식 룰 확인이 어려운게 아니라, 그냥 틀렸대요.

파이락은 사실 모행성 견제가 그렇게 아프게 다가오는 종족은 아니라 (어차피 3라까지 확장을 안하기에) 포밍 종족의 유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맞붙는 종족이 아이타와 타클론이라면 남은 종족이 테란이 아니고서야 차라리 할만한 판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타클론의 파워를 돌려주는 꼴을 보고 있는 다른 플레이어들은 속이 터지겠지만요 :D) 포밍 견제만 없다면 210점 정도는 가볍게 찍히는 종족이다보니, 다른 종족들도 부담이 없진 않을겁니다. 사실 파이락 픽률이 높은 이유는 타클론 아이타 하이브 세개 다음에 뽑을 종족이 파이락이랑 테란 정도 말고는 크게 없는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요즘 4인 게임을 하고 있는데, 역시나 아이타는 플레이어 수와 무관하게 언제나 최상위 티어임에는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타는 상대적으로 ELO나 순위가 낮은 못하는 사람이 잡아도 200점대를 우습게 내더라구요 얼른 비딩이 생겨야 할텐데 이것 때문에 선픽이 지나치게 유리한 것 같습니다.. 아이타를 견제하려고 파이락, 테란 등이 등장해서 맞포밍을 통해 맞불을 놓으면 좀 사그라드는 느낌이 들지만 결국 그러면 둘이 치고받는 동안 다른 종족이 이겨버리는 기현상이 발생해버리니..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오는 종족이 항상 고정적인 느낌입니다. 4인 게임에서 타클론, 파이락, 아이타 이거 세개가 없는 판을 본 적이 없네요. 얼른 비딩이 생겨야할텐데..

제 글이 나름 용어를 룰북에 있는 것으로 쓰려고 했으나, 전 댓글에서도 언급해주신 '티어'같은 룰북에 없는 것도 있어서 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ㅠㅠ.. 혹시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제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편하게 댓글 달아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아레나에서 엘리트 리그에 입성하고자 4인 겜을 시작하였는데 파워 종족들은 2인보다 4인에서 오히려 더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2인 게임이 더 득점이 잘나는데 말이죠 :) 하지만 최상위권 경기에서는 오히려 파워를 악착같이 안줘서 다 같이 망하는 경우도 자주 보는 것 같은데, 이게 그만큼 강하다는 반증이겠죠? 하이브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2인에서 특출나게 강할 뿐 4인에서도 충분히 강하더라구요. 견제를 해야만 약해진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강하다는 반증인 듯 합니다. 근데 오히려 체감상 하이브는 2인에서 더 상대하기 쉬운 것 같았습니다. 맵 돌리기를 통해 하이브만큼은 확실하게 견제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게 또 하이브의 힘을 증명해주네요 ㅎㅎ)

정성스러운 댓글과 정독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일까 조심스럽게 여쭈어 보겠습니다. 제가 글을 잘 못 써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알려 주신다면 그 부분을 최대한 보완하겠습니다.

티어란, 건물의 파웟값을 칭하는 용어입니다. 광산은 1티어, 교역소와 연구소는 2티어, 의회와 아카데미는 3티어(기술이 있을시, 4티어)입니다. 룰북에 나온 표현은 아닌데 일반적으로 파웟값보다 많이 쓰는 용어이기에 티어를 사용하였습니다. :)

혹시 가이아 프로젝트의 연구보드와 그를 지칭하는 용어를 알고 계실까요? 가끔 테라 유저분들이 제 글을 읽고 용어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일단 저도 룰북에 나와있는 용어로만 작성하였습니다. 충전이라 함은 파워 순환 체계에서 파워 토큰을 돌리는 행동을 말합니다. 1그릇에서 에서 2로 가는게 1충전, 하나의 파워토큰이 1에서 3으로 가는데 2충전이 필요합니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137&tb=board_knowhow&id=choongmyoung&delivery=0&pg=1&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글에서 언급된 Uiqoo의 글이 이것인데요. (모바일에선 켜지지 않는 듯 하네요..) 전환 프리액션과 연구 보드의 파워액션의 중간값 정도를 충전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가령 광석의 경우 프리액션으로는 3그릇에 들어 있는 토큰 3개(6충전), 파워액션으로는 토큰 2개(4충전)이므로 그 평균치인 5충전의 값어치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 서먼 게임즈가 직접 올린 게시글인줄 알았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니브 본사에서 한글판이 틀렸다고 했던 것은 알고 계신가요? 이에 대한 해명은 전혀 없나요?

반갑습니다. 사실 외국 커뮤를 보니 테란은 아카데미 오프닝이 더 좋다는 쪽으로 수 개월 전에 진작에 결론이 나있더라구요 ㅠㅠ.. 보드게임 인구가 적다보니 한국에는 소식이 좀 늦게 들어오네요. 사실 저도 의회를 아예 안 짓는게 맞는지, 늦게라도 올려서 한 번이라도 쓰는게 나은지는 결론을 못내렸는데 한국 고인물 방에서는 의회를 안짓는 쪽인가보네요!

맞아요 아직도 연구중인 게임이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663&tb=board_knowhow&id=&delivery=0&pg=4&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여기에 간단하게 적어두었습니다 :)

늘 감사합니다 :)

https://boardgamegeek.com/thread/2722157/navigating-through-statistics-faction-tier-listove 가이아 통계에 따르면, 최고 수준의 250점 이상대 elo 게임에서 bid 없이, 하이브의 승률은 64% 근처였습니다. 충분히 높은 편이지만, 이는 36% 게임에서는 패배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재미난 점으로 ELO가 높을 수록 하이브의 승률이 줄어듭니다. 이는, 고랭크에서 하이브에 대한 대처법이 어느 정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저 통계 모집이 약 1년 좀 안됐는데 작년에 비해 비약적인 실력 향상이 이루어진 오늘날에는 조금 더 승률이 떨어졌지 않았을까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하이브가 전체 종족 중에서 승률이 높은 편인 것은 맞지만 모든 상황 속에서 모든 종족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후턴 플레이어의 맵 돌리기 권리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좋은 종족 고르셨군요! 모든 전략 게임이 첫 승이 어렵지 두 번째부턴 승승장구 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아레나에서 뵙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앞으로 좋은 글로 도와드리겠습니다!

200점은 S티어 종족을 집었을 때나 두 판에 한 번 정도 찍는 점수고 그 아래 종족들에게는 꿈과 같은 점수라서 평균 200점 전후가 나오긴 어렵더라구요.. 아레나는 종족 선택이 14개 중 자유라서 매판 테란 아이타 하이브마 고르면 가능하긴 할 듯 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보통 승자가 잘나오면 220~230 제 일대일 평균 점수는 견제 안하고 180~190 근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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