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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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김사서님에게
일반적으로 장수가 있음을 선언하는건 블러핑의 맥락이 아니다보니 필요하다면 장수를 보여주는 편인 것 같습니다. 원래 보드게임 자체가 게임 목적상(규칙상) 허용된 것이 아니라면 암묵적으로 상호신뢰를 전제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걸 전제하다보니 그냥 있다고만 해도 된다는 식으로 적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도 괜찮겠지만 그걸 블러핑으로 받아들이고 거짓말을 하는건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원래 장군의 역할 자체가 전투 할 일이 없으면 +1을 하고 전투할 때는 적에게 죽지 않을 것 같으면 투입하고 죽을 것 같으면 사리는 것 같습니다.
2023-09-22
예테보리님에게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내러티브가 있는 부분이 너무 흥미로워 보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 싶네요 ㅎ
2023-09-22
꿉스님에게
예상치 못한 반지전쟁 영업글이군요 ㅋㅋㅋ 세키가하라를 계기로 워게임의 장벽이 조금씩 허물어지면 좋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2023-09-22
잉님에게
와 진짜 엄청납니다 ㅋㅋ 전 아직 펼쳐보지도 못했는데 나중에 시작할 때 이 글 다시 정독하면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23-09-22
다소님에게
너무너무 잘 만들어주셨습니다!! 진짜 고생하셨고 함께 결의(?)한 것처럼 예테님과 합작으로 전 시리즈 번역 기원해봅니다!! 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2023-09-20
꿉스님에게
이제까지 세키가하라가 장점 위주로만 언급된 것 같은데, 대표적인 단점들을 제대로 꼽아주신 것 같습니다.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지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3-09-20
세종시보린이님에게
1. 워게임 특성상 상대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오래 고민하는 스타일이면 시간이 길어지고 아니라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숙련도에 따라서도 시간이 감축될 수 있습니다.
2. 게임 스타일이 간보는 스타일이라면 마지막 턴까지 게임이 진행되어 2-3시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3. 다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 역사처럼 도쿠가와군이나 이시다군이 빠르게 들이닥쳐서 결전을 벌인다면 더 일찍 끝날 수도 있습니다 ㅎ 게임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 같습니다. 저는 짧은 게임은 30-40분에도 끝나봤고 긴 게임은 3시간도 가본 것 같습니다.
4. 게임을 어느정도 하다보면 이길 것 같다고 예측될 수도 있지만, 사실 일부 후기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증원 개념이 있다보니 병력이 계속 나오는 것도 그렇고, 병력이 아무리 많아도 카드가 없으면 전투력을 증폭시킬 수 없어서 예측이 어려운 측면도 있습니다.
게임 구매 여부가 애매하시다면 후기를 계속 살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특가가 너무 싸게 나와서 구매하고 판단해보셔도 괜찮지 않은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어찌되었건 게임에 따라 2-3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고, 강한 인터액션이 들어간데다, 2인용 게임이다보니 같이 할 사람이 있는가가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분이 없으시다면 기본적으로 1인플이 불가능한 게임이다보니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뽐 요소
+ 일본 전국시대에 관심이 있음
+ 전략적인 게임에 관심이 있음
+ 전쟁 게임에 관심이 있음
+ 2인 게임을 즐기는 편임
+ 한타 싸움의 참맛을 느끼는걸 좋아함
디뽐 요소
- 일본 역사라서 거부감이 듦
- 너무 전략적이면 머리가 아파서 꺼려짐
- 전쟁 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음
- 진중하거나 2인 게임보다도 다인 게임, 파티스러운 게임이 좋음
이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추석 전후로 해서 세키가하라 오프라인 교류전을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특가 판매가 종료되기는 하지만, 게임이 궁금하시다면 한번 참여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3-09-20
아이사님에게
빈 댓글은 읽을 수 없습니다. 어서 즐겜하시고 후기나 많이 남겨주십쇼 ^^7 당장 캠프 후기부터 써볼까요?? 호호
2023-09-20
차화9님에게
인스타를 통해 만들고 계시는 게임 계속 눈팅하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물이 나오면 좋겠네요 ㅎ 10월 펀딩도 기대가 됩니다!
2023-09-20
아이사님에게
뭘 사라구요? 댓글이 중간에 비어서 안보이네요 ^^7
2023-09-20
아이사님에게
그만사십쇼 그마아아ㅏ안!!! 이제 구매하셨으니 얼른 중고로 판매하시도록... 아가리 벌리고 있겠습니다(?) 크흠!
2023-09-20
제이엘v님에게
와.. 엄청나십니다. 정말 예쁘네요! 직접 판매하셔도 될 정도로 퀄리티가 좋아 보입니다.
2023-09-20
예테보리님에게
난이도는 문제가 안 되는데 아무래도 취향의 문제긴 했었습니다 ㅋㅋㅋ 사실 처분한지 오래되기도 했고 그동안 게임 취향도 많이 변해서 한번 도전해볼까 싶습니다 ㅎ
2023-09-20
(주)젬블로컴퍼니님에게
혹시 개발자 부스는 완전 마감했나요?
2023-09-20
다소님에게
다소툰 특유의 제스처가 너무 취향이군요 ㅋㅋㅋ 한 손은 겨드랑이를 보여주고(?) 한 손은 가슴 가리고(?) 역시 독일 보겜은 세계제일!@@!!
2023-09-20
예테보리님에게
너무 멋집니다! 뽐이 확실히 오는군요 ㅎㅎ 저는 이 시리즈가 취향에 맞지 않아서 다 처분했는데, 요즘 주변 분들이 극찬을 하셔서 살레르노랑 북아프리카는 한번 구매해볼까 싶네요.
2023-09-20
별밤님에게
보충 수업!!! 너무 재밌었습니다 ㅋㅋ
2023-09-20
예테보리님에게
서사가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ㅋㅋ 요즘 슈리님의 서부전선 에이스 후기와 더불어 정말 재미있는 후기입니다. 제가 다음 후기를 부탁드린 것을 이렇게 빨리 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 3회차도 기대됩니다!! 너무 현실적으로 흥미진진하네요~~
2023-09-18
하이텔슈리님에게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2023-09-18
별밤님에게
정말 엄청난 후기입니다. 별밤님 영상이나 후기를 볼 때마다 유로에 대한 경험과 깊이도 있고 문화와 보드게임 자체에 대한 식견도 상당하시니 같은 게임을 보더라도 그 인사이트의 차이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코보게에서 사실상 마진도 없는 가격으로 세키가하라를 내놓은 이상 워게이머들이 전폭적으로 호응해서 세키가하라의 흥행을 돕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세키가하라 시스템을 정말 좋아하지만 너무 많이해서 질려서 팔았던 기억이 나는데, 가끔씩 아른아른 생각나는건 물론이고 최근 같은 시스템을 활용한 그라나다를 해보니 더더욱 테마적으로 비교적 가까운 세키가하라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언던티드는 브리튼이나 스탈린그라드가 아니다보니 워게임 느낌만 나는 게임이었지만, 세키가하라는 정말 워게임으로 분류하는데 무리가 없는 게임이라 워게임이 무엇인지 궁금했던 분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좋은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3-09-18
샤미님에게
정말 좋은 리뷰네요! 잘 읽었습니다. 가격도 혜자라 구매하기가 한결 편해진 것 같습니다 ㅎ
2023-09-18
HJ.Lee님에게
당연한 의무를 말씀드린 것이었습니다!!! 엣헴
2023-09-18
예테보리님에게
먼저 보이는건... Time of Crisis 일러 재탕이군요?! 워게임 퍼블리셔에서 나온 로마 배경의 트릭 테이킹이라길래 궁금증이 엄청납니다.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9-17
예테보리님에게
번역 문제로 홀로 열심히 싸우셨던 그 게임이군요! ㅋㅋㅋ 게임이 확실히 상당히 디테일한거 같습니다. 2회차 후기에는 얼마나 더 풍부해질지 궁금하네요 ㅎ
2023-09-17
HJ.Lee님에게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요즘 바쁘신데도 이렇게 올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올려주신다는 워게임 캠프 후기도 기대가 됩니다! 히스에 또 히스!!@ 얼른 탄토 몬타가 나오기를!!
2023-09-17
별밤님에게
정말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또 불러주세요~~
2023-09-14
송송이아빠님에게
말씀 감사드립니다!!
2023-09-13
별밤님에게
너무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값진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2023-09-13
초코벌레님에게
항상 응원 감사드립니다!
2023-09-11
쫌새님에게
정말 멋집니다 쫌새님!!!! 블로그에 올리신 게임 제작기는 일전부터 정독했었는데 학습용 게임으로 좋은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공유 감사드립니다.
202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