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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gp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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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리치와 로빈슨 둘다 탐나지만관세 문제로 하나만 구매해야 한다면 저도 로빈슨으로 부탁드립니다. 엘드리치도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광기의 산맥 이후로 확장팩 2개가 더 있어서 그것까지 수납하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보내드렷습니다.

만약 공구를 진행하신다면 저는 얼마든지 동참할 의사가 있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트레이들이네요

와 엘드리치 트레이 정말 멋지네요. 설마 한박스에 광기의 산맥까지 다 들어갈 줄이야... 뽐뿌가 엄청 밀려오는데 한가지 걱정되는건 굉장히 빠듯하게 자리를 사용하는거 같은데 한글화를 하고나면 과연 다 들어갈수 있을것인가 하는 것이네요. 로빈슨도 확장까지 커버해주는걸 보니 멋져보입니다.

배송료가 게임 3~4개는 우습게 구입할 비용이 청구되는거 보고 정신이 멍해졌죠. 그 이후 후원한 Scythe가 단돈 13달러에 배송해준다는 소리 듣고 한번 더 놀랐죠.

오 여기는 최소 제한이 없군요. 정말 감사드립ㄴ디ㅏ.~

당장 pc게임만 하더라도 스팀등을 통하여 엄청난게 밀려드는 신작들을 구입하다보면 구입하고 채 플레이를 해보지도 못하고 방치하다가 그대로 잊혀지는 게임들이 있는데 보드게임은 한번 하기 위해서 만족해야 하는 여건이 pc게임과는 급이 다른지라 이런 경향이 더 강하게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면 pc와 보드게임 둘다 출시이후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사람들에게 화자되며 플레이 되며 명작소리를 듣는 게임이 있다는 것과 플레이 하지 않더라도 가득차 있는 라이브러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묘하게 흐뭇해진다는 점은 동일하네요.(..)

정말 고생하셧습니다.. 오늘 막 미국 배송이 끝나고 한국행 비행기에 화물이 적재 되었는데 무지 설레이는군요

북부왕국이 너무 강해서 다른진영은 고유카드가 뭐 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빨리 받아보기를 원하는 게임을 프리오더랑 같이 주문하는건 굉장히 위엄한 일이었군요 ㄷㄷ;

기본적으로는 메일을 통해서 진행을 시켜나가야 하는 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오 이런 방법도 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노 떙스 신판이었습니다. 이게 제가 잘못본게 아니라 몇몇 물건들이 전부 그리된 거군요.;

정석은 2)가 맞는거군요. 두분 모두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엘드리치호러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판타지와같은 검사와 궁수는 없지만 근현대를 배경으로 서로다른 스킬과 능력치를 가진 다양한 조사자들을 선택하여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각종 조우와 탐험을 통해 능력치를 향상시키고 동료와 장비, 마법을 얻으면서 차원문을 통해 나오는 몬스터들을 막아가며 미스터리를 해결하여 최종보스의 부활을 저지하거나 부활한 최종보스의 멱을 따버리는 게임입니다. 크툴후 신화를 배경으로 한 강렬한 테마성도 빼놓을수 없죠.

박손의 부담이 어느정도는 있나 보군요. 그래도 가격적인 메리트가 워낙에 강하게 느껴저서 그냥 계속 소장할 생각으로 구매해야 겠네요.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나가지는 않는군요. 왜 다들 해외에 한번씩 눈을 돌리는지 알것같습니다. 두분 모두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3d문과 플라스틱 토큰에 관심이 있어서 추가주문하려다가 추가 결제금액보고는 손이 멈췄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배송비가 두배이상 나가니 엄두가 안나네요. 어지간한 게임 두개는 더 살수 있을 비용이 청구되니;;

분명 게임자체는 워터딥에서 한끗발 날리는 가문의 군주들이 가문의 사람을 시켜서 모험자들을 자신의 술집으로 불러모아 치안유지, 상업발전, 몬스터 퇴치와 같은 마을사람들의 고민거리인 퀘스트를 해결하고 떄로는 유용한 건물을 가문의 이름으로 건설하거나 각종 행사및 뒷거래로 상대 군주들을 견제하여 워터딥 주민들로 하여금 자신의 영향력을 높여나가는 진한 테마를 가진 게임일 터인데..... 전사, 성직자,마법사 보다도 당근,양파,포도로 불리우는게 더 익숙한 조그만 나무큐브를 보는순간 테마의 반은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엘드리치의 체력과 정신력을 보석으로 대체한게 눈길을 끄네요. ㅎㅎ

와우 공유 감사드립니다!

답변해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큰 차이는 없나 보군요 답변감사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해당 게임이 무시무시할정도로 잘 풀렸던 것이었군요. 다음에 또 즐겨봐야 겠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한번의 이벤트 과정에서 A도시에서 확산이 일어나서 옆에 있는 B도시도 3개가 채워지면 B도시에서도 확산이 일어나지만 그 영향의 범위에 있는 A도시에서 다시한번 확산이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뜻 같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A도시와 B도시가 사이좋게 확산을 끊임없이 주고받아서 한번에 게임이 끝나버리니까요. 물론 B도시에서 C도시로, C에서 D로의 확산은 계속해서 이루어 질수 있고 A와 B도시 역시 다음이벤트에서 큐브가 놓여질 경우 확산 이벤트가 다시 발생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http://teamy.tistory.com/136 이곳에서 안도르의 전설 한글화를 배포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프로텍터의 이전에는 81mm * 122로 사이즈가 나와서 이걸 사용하면 거의 우겨넣다 싶히 해야 들어갔지만 사이즈가 82로 변하면서 널널해졌습니다. 혹은 다다에서 판매중인 메이데이 프로덱터를 이용하신다면 상당히 널널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오거나이저들 가격이 어지간한 게임하나 가격과 비슷해서 구입이 매우 망설여 졌는데 정리가 쉬운 게임일수록 자주 꺼내서 플레이 하게된다는 글을 읽고는 뒷통수를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큰맘먹고 산 게임들 셋팅하고 정리하기 귀찮아서 잘 안꺼내고 모셔두는 것 보다는 돈 좀 더 투자해서 많이 많이 굴려보려고 이번 기회에 한번 주문하였습니다.

스플렌더의 토큰들이 무게감이 있어서 만지작 거리는 느낌은 상당히 좋지만 내려놓을때 울리는 소리가 장소에 따라서는 상당히 거슬렸는데 그러한 것을 잡아줄수 있는 재질이라면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가격도 더 저렴했으면 좋겠지만 여러 쇼핑몰에서 플레이 매트가 2만원정도부터 판매되는 것을 생각하면 4인용 기준으로 제작되어 기존매트들보다 배이상 크게나온것을 생각하면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현장에서 판매할 당시의 이벤트를 온라인에서도 진행하면 좋겠지만 말입니다. 다만 디자인 면에서는 개인적으로는 그림의 위치가 조금 더 플레이 하는데 실용적인 곳에 있었으면 어떗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언급하신 게임이외에 데드오브윈터도 상당히 괜찮은 협력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동-조우단계에 걸쳐 돌아가며 턴을 진행하는 엘드리치와 달리 하나의 단계에 모든 행동을 처리하고 엘드리치의 조우카드와 비슷한 크로스 카드역시 특별한 발동조건을 만족하였을 경우에만 모두에게 알려주면 되기에 플레이 타임이 엘드리치와 비교하면 길지 않은편입니다. 테마면에서도 세계의 종말에 맞서 전세계를 누비며 끔찍한 우주적 존재에게 시달리는 엘드리치의 테마보다도 좀비아포칼립스이후 생존자들의 협력과 그러한 상황에서도 나만 살면된다는 배신자의 이야기가 코즈믹호러에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더 친숙하게(?)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 같이 러브크래프트가 만들어낸 세계관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여전히 엘드리치의 테마가 더 매력적이게 다가오지만 말입니다. 여전히 테마가 강한 게임이지만 워터딥을 확장까지 넣어서 즐기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본판으로는 서로에 대한 견제가 거의 없어 싱거운 게임이지만 확장이 추가되고 서로에게 해골물을 끼얹는 순간부터는 상당한 상호작용이 들어간 경쟁게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타임역시 인원수에 따라 일꾼숫자가 조정되어서 앞선 게임들에 비하면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미 하드한 게임을 경험한 분들에게는 너무 쉬운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동시에 아직 하드한 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좋은 발판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경우 본판+확장의 구매비용에 테마를 살리기위한 추가미플과 정리를 위한 오거나이저 셋트까지 구입하면 가격이..... 앞선 게임들과는 궤를 많이 달리하는 것 같지만 레이스 포 갤럭시 역시 5인이 하기에 매우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7원더스와 같이 동시액션으로 진행하며 탐험, 개발, 정착등을 통하여 자신의 세력을 키워나가는 게임입니다. 이건 보라나 다다에 자세한 리뷰글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한번 참조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 이름에 레이스가 들어가는지 이해가 될정도로 빠른속도로 진행되는 게임이지만 그 깊이감 만큼은 어느게임 못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본판의 경우 한글판이 많이 풀린모양인지 장터를 통한다면 매우저렴한 가격에 구할수도 있다는 점도 메리트라 생각합니다...만 5인을 위해서는 역시 첫번쨰 확장을 구입해야 한다는 점이 걸림돌이라 할수있겠네요.

엘드리치호러의 경우 인원이 늘어날수록 플레이 타임이 좀 늘어나는 편입니다. 행동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지만 조우단계에서 접하는 카드들의 텍스트 양이 상당합니다. 이점이 엘드리치의 테마성을 강하게 만들고 몰입감을 높혀주어 게임에 매력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지만 플레이 경험이 많지 않을때 한번에 많은 인원이 게임에 참여할 경우에는 살짝 피로감이 느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피드감 있고 빠르게 진행되지 않더라도 매순간순간의 상황(주로 세상이 멸망에 한걸음씩 다가가는)을 같이 즐길수 있는 분들이라면 더 재밌게 즐기실수 있으실 겁니다. 왕좌의게임역시 테마성이 강한게임이라 팬에게는 정말 흥미로운 게임이지만 몰입하지 못하면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본판은 6인이 전부 채워지지 않을경우 남쪽의 주인없는 땅을 취득할수 있는 가문이 강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확장에서 이러한 점을 보안했다고 하는것 같은데 접해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게임 내내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고 직접적으로 충돌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만큼 이벤트 단계부터 행동결정까지 고민을 하다보면 끝도없이 할수도 있습니다. 블러핑은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고 극딜타겟(...)도 실시간으로 변화하기에 이러한 것들에 감정이 상하지 않고 즐길수 있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두게임모두 기본적으로 앞에 거론하신 게임들에 비하여 오랜시간과 체력 및 정신력을 소모하기에 이런것들은 감안하고 느긋하게 즐실수 있는 분위기에서 하시는 것이 게임을 더 재밌게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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