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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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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리스입니다.

바오밥 8080은 안들어갑니다. 제가 8080 샀다가 안들어가서 반품하고 8282로 다시 주문했거든요.

셋 중 전 레이크홀트가 제일 기대가 됩니다 ㅎㅎ

마침 저도 어제 회사 보드게임 동호회 모임 날이라서 4인플을 했는데 저희는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았습니다. 특히 다들 집 짓는 것보다 상대방 견제하는 걸 메인으로 하다보니 치고받고 싸우는 느낌이 나서 좋아하시더라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페이블 카드가 많아질수록 상대방의 플레이 패턴을 읽기 힘들다보니 사람들이 자원보다 페이블! 을 선호하더라고요 (나중에 모든 페이블카드를 반납하는 카드에 걸려서 10장 넘는 페이블카드를 버리고 슬퍼하는 분도 계셨음) 그래서 플레이는 1시간 가까이 지속되었는데 별로 늘어진다는 느낌 없이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게임 종료도 모두 지붕 하나만 더 올리면 끝나는 시점에서 끝나서 밸런스도 괜찮았던 거 같구요. 저도 리뷰 보고 좀 걱정했었는데 실제로 돌려보고 나니 나름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단 2인플은 좀 미묘하겠더군요.

킥스는 두세달쯤 전에 받은 것 같습니다. 한번 연락을 해 보심이..?

오오 감사합니다. 몇 번이나 해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포기하고는 번역된 내용 참고해서 했는데..

구하기 쉬울 때는 이래저래 모으게 되는데 요즘 슬슬 한정판 느낌으로 푸는 게 많아서 왠지 마음이 식게 되네요.. 안 그래도 요즘 한글판이 하나하나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하나 이가 빠지는 순간 어차피 다 못 모을거 포기하자가 될 거 같은데.. 모던아트까지 구해놓은 입장에서 이제 와서 스톱하기도 애매하고 말이죠..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둘 다 해 봤지만 두 게임이 예쁘다는 공통점 말고는 아예 다른 게임이라서 플레이 패턴에 따라서 취향이 갈릴 수 있는 게임이라 어느 한 쪽을 고르기가 힘듭니다. 개인적으로는 2인플 위주라면 사그라다 쪽이 좀 더 나아보이긴 합니다만.. 역시 직접 해 보시고 난 다음 결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해금 캐릭터 어빌리티 카드, 시나리오 책자 한글화 작업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아이템 카드 한글화 예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사그라다도 재미있습니다! 후기를 믿지 마시고 실제로 체험해보시는 게 제일 좋은데.. (개인적으로 아줄보다 사그라다를 더 좋아함)

단편 추리소설 13편을 보신다는 느낌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X를 포함하면 14개군요. 사실 게임 하나 사서 14번이나 플레이하기 쉽지 않죠..

후기라는 건 '게임 후 기록' 을 의미합니다. 왜 꼭 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오오 신판 케이스 예쁘네요.. 전 구판인데 아직 개봉노플 ㅠㅠ

아 제가 본가가 도쿄에 있어서 자주 가는 편이긴 한데 이번 기간에는 특히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게임마켓 일정 보니 올해는 관서쪽은 끝난 거 같아 보이고 도쿄 추가 마켓은 올해 11월이던데 그 전에는 신작이 풀릴지 품절처리될지 결정이 될 것 같긴 하네요 ㅎㅎ

왜 정작 팝콘에듀에는 판매페이지가 없을까요..

잘 봤습니다! 오잉크 부스 가서 신작이랑 티셔츠 사 오고 싶었는데 비행기 알아보니까 너무 비싸서 슬펐습니다 ㅠㅠ

저도 페스타에서 4.5에 팔았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냥 합니다 ㅎㅎ

한글화 하실 여력이 되신다면 2인 협력 괜찮습니다.

제가 느낀 장점과 단점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장점 : 추리소설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 단서를 모아서 추리하는 과정에서 탐정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사건 하나하나가 플레이타임이 그리 길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 : 시나리오를 한 번 플레이하고 나면 답을 알기 때문에 리플레이성이 떨어집니다. 경쟁구도이긴 하지만 인원이 적을수록 서로를 방해하지 않고 자기 할 일만 하는데 열중하게 되어 인터액션이 적습니다 (이건 장점일 수도 있겠네요) 무언가 텍스트를 읽으면서 추리하는 걸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마음에 드실 겁니다. 반대로 테마에 몰입을 잘 하지 못하고 텍스트를 대강 읽고 넘어가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예상대로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낱개로 따로따로 주문할 걸 그랬어요. 2세트 샀으니까 각 게임별로 따로 주문했어도 어차피 배송비는 무료였을텐데 괜히 가격 메리트도 없는 세트로 묶어서 샀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이렇게까지 밀리면 3종세트 산 사람은 2종은 먼저 보내주시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차라리 미플리얼티 쪽이 싸게 먹히겠는데요..?

슈퍼 라이노는 문서로 된 건 본 적이 없습니다. 룰 확인은 여기서 가능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golman&logNo=221141495710

zogen도 아직 일반판매 안해서 못 구했는데 또 신작이라니..

제가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ㅎㅎ 룰도 어렵지 않고 게임 자체도 가벼워서 들이밀기 좋더라구요.

우화 카드 말고는 어찌어찌 들어가는데 우화 카드가 좀 오버되더군요.. 전 적당히 남는 부분은 3등분 해서 다른 카드들 위쪽에 쌓고 맵 타일로 덮어버렸습니다.

이 게임은 일본 게임이 아니고 대만 게임입니다! http://www.books.com.tw/products/N000874006

헤헷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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