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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ardgamegeek.com/thread/3300892/18th-annual-golden-geek-winners-for-2023
2024-05-15
송송이아빠님에게
역사 보드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서밋 어워드의 수상작 및 후보작, Votes for Women, John Company 2nd ed. 등이 국내 출시되면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2023-12-20
neojulian님에게
해외 보드게임 온라인스토어들에서 64달러에 팔았으니(현재 품절) 환산하면 8.5만이고, 슬리브 2개 증정이니 8.7만.
이 정도면 해외 리테일과 비슷한 수준이라서 가격은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
버건디의 성 SE 특가 159,000원 정도 되면 꽤 비싼 가격이고,
리바이브처럼 호평 일색의 게임이 10만원 이하면 환영할만 하지요.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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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은 폭력과 착취를 줄이는 방향으로 진보해왔고, 과거로 멀리 갈수록 비판받을 부분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 사회는 노예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중세의 계급 사회도 인간성 측면에서 문제가 많지요. 저는 현대 테마와 SF/판타지 테마를 선호하고, 과거 테마의 보드게임은 대부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단순화된 역사 게임을 해서는 안된다는 의도의 글은 아니고, 보드게임의 테마에 대해서 한번 쯤 생각해보자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2023-09-08
별밤님에게
다수의 좋은 영화들이 개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보드게임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구로사와 아키라의 7인의 사무라이 같은 영화는 디펜스 게임으로 만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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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가 아니라 공개인데,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요. ㅡ.ㅡ 경매를 안좋아해서... 하하하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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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그란데는 턴 순서가 중요한데, 비공개 경매 방식으로 턴순서를 결정하는 게 불호 요소입니다. 디자인이 특히 별로인데, 영향력을 큐브 땅따먹기로 표현하는 것도 너무 옛날 게임입니다. 미니어처나 미플을 이용한 영향력 게임들이 있는데, 굳이 엘 그란데를 할 이유가 없지요. 둘 중에 하나 고른다면 한자 토이토니카 추천합니다. 맵다는 사람들 믿지 마세요. 딱 재밌는 정도의 상호작용입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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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모집합니다~ 본문의 카톡방 링크 타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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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해외 판매 가격과 비교하여 비슷한 수준이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하는데, 와디즈 국내 선주문이 해외보다 30~40% 비싸네요. 하나 장만할까 했는데, 음...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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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아하는 영화에요 ^^ 감독으로서 조지 클루니의 최고작이죠! ㅎㅎ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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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상 소개 감사합니다! 채널의 다른 영상들도 재밌네요. ㅎㅎㅎ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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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해본 건 아니지만, 경기도 구리에 보드스토어라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oardstore/222613559502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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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미적 가치에 대해 주관, 객관 논쟁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버마스, 칸트 등 주요 철학자들의 논의나 미학을 따로 공부한 사람들이 고민하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의 핵심은 영화, 미술, 문학 등의 분야는 평론가들과 여러 연구들에 기반하여 최고의 탁월한 작품들 목록이 존재하고 갱신된다는 것이며, 그 모든 결과가 개별 평론가들의 생각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 부분 존중하고 추천한다는 것입니다. 보드게임은 그러한 토양이 부족한 상황에서, 보드게임긱 평점이나 골든긱어워드, 연말결산 리뷰어들 메타 순위 등이 참고할만한 지점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다른 예술 분야의 저런 문화가 보드게임에 필요없다고 보시는 것 같고, 저는 보드게임도 있으면 좋겠다는 입장으로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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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평가를 모든 사람이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만장일치로 동일하게 판단한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 AI의 반대 주장이 타당합니다. 그러나 해당 분야 경험과 지식이 많은 평론가들이 해당 분야에서 중요한 미학적 기준으로 자리매김해온 요소들에 기반하여 시대적 맥락 속에서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작품을 선정했을 때 다수가 고평가하는 작품들의 목록이 정해지고, 이러한 개별 평가들이 모여 상대적 합의가 도출된 결과물은 완전히 다원주의적 주관성도 아니고 기계적인 객관성도 아닌 중간 지점의 무언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평론가들의 평가와 대중의 평가는 상당히 분리된 영역으로 서로의 평가 접근법이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를 비난하거나 틀렸다고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노벨문학상/부커상 등, 아트리뷰 파워 100, 사이트 앤 사운드 위대한 영화 목록은 많은 경우 소수의 사람만 그러한 평가 결과에 관심이 있고 그 작품을 즐기고 평론가들의 평가에 동의를 합니다. 기자나 아마추어 리뷰어들의 평가는 전업 평론가나 학자와 비교하여 대중적인 기준과 비슷한 지점을 공유하지만, 여전히 해당 업계에서 통용되는 일반적 기준들도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리뷰어들이 동일한 기준으로 동일한 평가를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며, 각자 특정 기준을 더 중요시하는 부분들이 존재하고 그러한 특성은 인문학적 영역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 속에서 여러 평론가들이 공통적으로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하는 기준과 설명을 자신만의 평가를 시작하기 위한 참고지점으로 설정하는 것은 유용하겠습니다. 좋은 작품 혹은 명작을 평가하는 주체를 어디까지로 한정할 것인가에 따라 다른 결론이 도출된다고 봅니다. 모든 사람을 동일 선상의 평가 주체로 보는 관점을 취한다면, 다원주의적 주관성이 정답입니다. 그러나 리뷰어 내지는 평론가들이 생산하는 평가에는 일반 대중과 질적으로 다른 부분이 존재하며, 해당 작품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 전에는 몰랐거나 간과했던 해당 분야의 탁월한 작품들을 새롭게 알게 되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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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임이 여러 개 보이는 걸로 짐작컨데, 미니어처 마켓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 같은데, 몇 개 가격을 비교해보니 8천원~2만원 이상 차이가 나고, 10만원 넘는 제품들은 미니어처 마켓에서 직접 구매하는 게 2만원 이상 더 저렴하군요. 배송비도 부피나 무게가 아니라 개당 1.5만은 특이한 책정 방식이고, 아마 몇 개 구매하면 배송대행업체 이용하는 것보다 보드엠이 비쌀 것 같네요. 페이백 이벤트는 한시적이고 살게 없는 보드엠에서만 쓸 수 있으니 그것도 별로고, 종합적으로 해외 제품을 구매할 정도의 열의가 있는 사람이 보드엠 글로벌을 이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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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맞춤법인데 조사 "의"를 써야 되는 곳을 전부 "에"로 번역을 하셔서 혹시 다른 번역하실 때는 "의"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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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러네요!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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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하, 그렇게 활용가능하군요!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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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크툴루보다는 마블이 테마적으로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ㅎㅎㅎ. 미니어처가 아닌 게 좀 아쉽네요 ㅜ.ㅜ
2023-04-02
문도
반갑습니다! 업세션 진자 손꼽아 기다리고 있네요. ^^
달보는째미님도 멋진 작품들 기다리면서 즐거운 보드게임라이프 보내세요~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게임들이 계속 나온다는 게 참 행복한 일이네요. ㅎㅎ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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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소식 나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네요! ^^
2023-03-21
문도
최근에 18코리아 처음 해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18시리즈도 해보고 싶은데, 감감무소식이네요 ㅜ.ㅜ
2023-03-21
문도
모임에서 안돌아가기 때문에 패스한 1-2인 베스트 게임들 여러 개 적어주셨네요. ㅎㅎ
Oathsworn 등은 저도 관심이 높아서, 한글판 꼭 나오면 좋겠습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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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트웍 때문에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협력이라니 매우 기대됩니닷!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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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네요. ㅎㅎㅎ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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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엠에서 가지와 발톱 확장 처음 출시할 때, 찢어진 땅 확장도 같이 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ㅜ.ㅜ 올해는 나올런지...
2023-03-21
문도
기왕 늦은 거 엘더베일의 거쳐는 그냥 건너 뛰고, 아스모디 코리아에서 후속작 안드로메다의 가장자리 내년에 해외랑 같이 나올 수 있게 작업해주면 좋겠네요!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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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작업 감사합니다. 한글화 작업을 다시 해야되네요 ㅜ.ㅜ 검수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이후, 업로드를 천천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23-03-08
문도
이동할 때 팟캐스트를 즐겨 듣는 편이고, 성취감도 전부터 애청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드게임 유튜브들이 다 무료인 것과 비교하여, 성취감에 일정 기간 유료 시스템이 없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홍보를 하는 것은 더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것인데, 방송을 만드는 개인적 즐거움의 충족과 보드게임 확산이라는 공익을 고려하여 유료화 폐지를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
2023-03-04
문도
방금 모바일로 해보니, 저는 에러 없이 잘 되네요. ^^ 휴대폰에 따라 다르려나요. 음...
2023-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