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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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아빠
나이들면 강박증이 자연스레 좀 줄어듭니다.
자기가 피곤해서 무뎌지는 거죠.ㅋ
제가 젊을 땐 엄청 깐깐한 완벽주의자였는데
나이드니 어느정도는 적당히 넘어가게 되요.
다음날 PPT라도 있으면 완벽하게 준비못하면 잠도 안잤는데
이제는 몸이 못따라줘서 어느새 졸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 어떻게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포기합니다.
그리고 불편함에 익숙해지는 것도 훈련이 필요해요.
처음엔 계속 신경거슬리는데 노력하면 조금씩 불편함도 적응됩니다.
'불편함에 적응하는 과정'을 다른 말로 '노화'라고 해요.ㅋ
2018-10-17
완소아빠
ㄴ보드엠 얘기가 아니라 라이엇코리아 얘기입니다.
한국에서 계속 돈 벌려면 어느 경우엔 손해를 봐도 기업의 신뢰를 잃지 않는 게 중요한데
하다못해 BMW 같은 델 봐도 외국 기업들한테 여전히 한국 소비자는 봉입니다.
아주 그냥 공정거래위에 한번 걸리면 사업을 폭삭 망하게 법을 엄격하게 해놔야....
2018-10-17
완소아빠
보드게임사업부가 망한 건 그쪽 사정이고,
회사가 있는 한 AS를 이런 식으로 해주는 건 먹튀라고 욕 처먹어도 됩니다.
2018-10-17
완소아빠
지름신을 막다뇨. 불경스럽게.
2018-10-16
완소아빠
펑님의 블랙펑그리얌데이(!) 폭탄세일 판매에 우수고객으로 동참하겠습니다.
2018-10-10
완소아빠
회사에서 휴가비 물어줘야...
2018-10-09
완소아빠
브룩쉴즈 누나 하악~
2018-10-03
완소아빠
멋지네요.
2018-09-29
완소아빠
네. 좋은 글이라 조금 보탰어요.^^
2018-09-29
완소아빠
스테플러는 저는 아예 중철용으로 나온 걸 씁니다.
http://www.i-office.kr/ez/mall.php?cat=003002002&query=view&no=1012000709&NaPm=ct%3Djmnh6mmo%7Cci%3D33ab938b5700fa8313cc7c0c54600deca13bf954%7Ctr%3Dsls%7Csn%3D466911%7Chk%3Dbbe4e3579fcd7713b7238fd29fb2349ab21be1ba
양이 많을 때는 더 두껍고 긴 스테플러심을 사용하는 스테플러도 있구요.
http://schooldepot.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5623&cate_no=530&display_group=1&cafe_mkt=naver_ks&mkt_in=Y&ghost_mall_id=naver&ref=naver_open&n_media=27758&n_query=%EC%A0%9C%EB%B3%B8%EC%9A%A9%EC%8A%A4%ED%85%8C%ED%94%8C%EB%9F%AC&n_rank=1&n_ad_group=grp-a001-02-000000003247074&n_ad=nad-a001-02-000000024210629&n_campaign_type=2&n_mall_pid=15623&NaPm=ct%3Djmnh95og%7Cci%3D0zW00010tUXpnUIH%5F1pb%7Ctr%3Dpla%7Chk%3D19fd512eb072aa31b31398b83889307b183719da
근데 저는 제본용테입으로 감싸는 걸 싫어해서 그보다는 '떡제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579088192&frm3=V2
스테플러 침이 보드판이나 다른 컴포에 상처가 나는 것을 막기위해서
저는 스테플러를 박은 후 플라이어(뺀지)로 한번씩 눌러줍니다.
2018-09-29
완소아빠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2018-09-22
완소아빠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2018-09-22
완소아빠
꼽기(X) => 꽂기(O)
2018-09-06
완소아빠
제가 지난번 메크vs미니언이 그랬죠. 배송이 하도 안와서 확인해보니 결제가 안되어 있던...ㄷㄷㄷ
2018-08-31
완소아빠
카린님 정도 되면 나오는 박스들도 만만치 않으실 듯.
저도 처음엔 박스랑 뽁뽁이 모아두다가 결국엔 포기하고 대부분 버렸네요.
장터판매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서 쉽지 않아서
장터에 내놓을 게임들을 계속 쌓아놨다가
결국 지난 여름 오프라인 중고장터를 열었죠.ㅋ
2018-08-29
완소아빠
감사합니다. 잘 사용할게요.
2018-08-25
완소아빠
감사합니다. 마침 필요했는데 잘 쓸게요.
2018-08-24
완소아빠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2018-08-23
완소아빠
“왜 내 눈앞에 나타나~”
안성휴게소에 들어서니 소떡소떡이라고 써 붙여진 매장이 눈앞에 딱!
매장에서 소떡소떡을 구매하고 돌아서니 이 매장에도 저 매장에도 소떡소떡 판매 중. 소떡소떡은 안성휴게소의 3~4개 정도의 매장에서 판매 중이라는 사실! 인기 있는 메뉴라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
그 인기 때문일까요. 휴게소에 앉을 자리를 찾는 게 관건. 다행히도 일어나시는 분이 계셔서 착석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거의 모든 테이블엔 소떡소떡 하나씩은 놓여있네요.
과연 저는 어떤 소스를 뿌렸을까요?
이영자의 추천은 ‘케찹은 2번, 머스타드는 1번’, 매장 직원의 추천은 ‘고추장’이었기의 선택의 기로에 서고 만 필자. 다음번에 언제 또 방문하게 될지 모르니 2개를 모두 시도해 보기로 결정! 완벽하죠? 제가 바로 ‘新 먹바타’입니다.
분명 주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소세지와 떡인데 뭔가 더 쫀득쫀득하면서 말랑말랑한 느낌. 그러면서도 떡의 겉면은 바삭바삭합니다. 하나씩 먹으면 그냥 소세지랑 떡맛인데 같이 먹었을 때 그 조화로움이 최고.
성인은 고추장 소스가 더 취향에 맞을 것이라는 매장 직원분의 말에 뿌려본 고추장 소스 또한 굿 초이스. 어렸을 때 학교 앞에서 먹던 떡꼬치 소스 맛 기억하시나요? 바로 그 맛! 맵지 않고 달달한 고추장 소스랍니다.
요렇게요?ㅋㅋㅋ
2018-08-23
완소아빠
보드나무 무럭무럭
2018-08-23
완소아빠
퀸게임즈의 신기한 점은 일부러 모으지 않는데도
어느새 책장에 모여있다...;;;
2018-08-23
완소아빠
명치 퍽!
2018-08-23
완소아빠
뭘 포기할거냐고 물으셔야...
2018-08-23
완소아빠
많이 안다는 것은 그만큼 단점도 잘보여서
이야기에 몰입해서 재미를 느끼기 보다는 자연스레 메타분석을 같이 하게 되죠.
저 같은 경우는 영화나 소설, 이야기 같은 걸 볼 때, 절대 100% 몰입을 못합니다.
일종의 직업병 같은 거죠.
반사적으로 이미 분석하고 있거든요.
메타텍스트를 분석한다는 것은 사실 스토리에 직접 몰입하는 걸 방해하죠.
이쪽 용어로 브레히트효과(소격효과)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의도적으로 몰입을 하려해도 안된다는 거죠.
이미 알아버린 걸 모르고 싶다고 모르게 되는 게 아니니까요.
가끔은 다른 생각 하지 않고 이야기는 이야기로,
게임은 게임으로 즐기고 싶은데 말이죠.ㅎㅎ
2018-08-23
완소아빠
"뭐가 맛있는데?" 는 남친기능사 초급 기출문제인데 그걸 막히면 안돼죠.
'공무원시험합격은 에X윌' 제1강 기출문제풀이편에 나온 답은
"자기가 해주는 건 다 맛있어!"
2018-08-23
완소아빠
실력이 한계네요.ㅜㅠ
2018-08-22
완소아빠
해봐서 아는데 웬만한 방 하나에 출입구만 빼고 4면가득 책장 채워봤지만
평균적으로 아그리콜라 박스 정도 기준으로 1천개 안들어 갑니다.
카드게임같은 작은 박스 포함해야 겨우 1천개정도.
20평을 대략 10M*6M 잡고 4면 전부 책장으 채우면,
겨우 2000~3000개 정도 들어갑니다.
중간에 책장을 칸막이로 2겹으로 세우고 법석을 떨고
카드게임이나 작은박스 포함해야 겨우 4000개 정도 들어갈 겁니다.
2018-08-22
완소아빠
20평대 공간에 1만개 수납 불가요. 박스에 쌓아놓으면 가능.
2018-08-22
완소아빠
다시 만든 deluxe2.jpg 파일 한번 봐주세요.^^
2018-08-22
완소아빠
원색들이 많으니 싼티가 나서 좀 투명하게 했더니...
다시한번 해보죠.ㅋ
금손들이 부럽습니다.
2018-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