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리티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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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렇지만 남자입니다.

저거 박스에 옷 비슷한거 (?) 씌워놓은 거에요 ㅎㅎ 바닥에 앉아서 하느라;;

카드의 쌩 촉감을 좋아해서 플텍 잘 안 하는데 딴것보다 섞을 때 너무 불편해요. 플텍 씌우면 섞을 때 편한데 ㅎㅎ

오늘 근무 끝나고 가보려구요 ㅎㅎ

다이소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하 그런 방법이 있군요. 어떻게 띄울 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네 저도 해구했어요 ㅎㅎ

참 도덕적인 게임이죠 (?) ㅎㅎ 배경 스토리는 끔찍한데...

재밌긴 한데 테마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사이즈 이 정도 무게감이면 전 만족합니다. ㅎㅎ 과학 승리 엄청난 운빨+역전 게임이어서 저는 반지 세레모니하고 친구는 좌절해서 나뒹굴어졌네요 ㅋㅋ 빵 터졌어요.

저는 수표 교환 타이밍을 도저히 모르겠어요. 시야가 좁은가봐요. 랭크 2~3짜리 시체 2개 들고 있을 때 경찰 딱 등장해서 묻으려고 보니 돈이 20대 후반... 이런 판이 제법 나왔네요. 엘리시움 재밌네요 ㅎㅎ 꾸준히 돌리려구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보드게임 클루 정도 해본 여자친구한테 패치워크 들이밀었다가 3연패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저도 달까 말까 하다 달았는데 (못해본 입장이라) 한꺼번에 여러 댓글들이 달렸네요 ㅎㅎ

일단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게임을 해보진 못했는데, 이 게임에 관심이 많아 보드게임긱 등의 글들을 보면서 찾아본 내용들이라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1. 일단 스티커 등을 안 붙인 채로 사진으로 기록한다던지 해서 이어가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게임의 긴장감 등을 제대로 느껴보려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합니다. 대신 이렇게 하면 보드가 그대로니까 오리지널 팬데믹과 동일하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게임 끝난 후 변형된 보드로 계속 노멀 판데믹을 돌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근데 이 방법에 대해선 이견이 좀 있네요. 이게 더 재밌어서 노멀 판데믹 팔았다는 사람도 있... 2. 2인이 캐릭터 하나씩 잡고 해도 충분히 재미있다고 합니다. 캐릭터는 매번 바꿔서 할 수 있습니다. 또 플레이어 숫자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아서, 4인 (2명이 2개씩)으로 시작했다가 마음에 안 들면 2인으로 바꿔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네요. 같은 논리로, 정기적으로 모임에 참여하기 힘든 사람이 한 두명 있어도 빠졌다가 들어왔다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내용을 다 알기에 게임을 좀 해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재밌어서 다른 그룹이랑 두 번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리뷰어들은 '좋은 영화는 내용을 알아도 두 번 보기도 하지 않느냐'라는 표현을 씁니다. 4. 12번은 불가능할 거라고 하던데요 ㅎㅎ 근데 레거시가 오리지널보다 쉬운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 2인플은요. 어렵게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처음에 확산 덱 만들 때 더미를 5개 대신 6개 만들어서 첫 다섯 더미에 각각 epidemic 카드를 섞고, 첫 epidemic 카드가 나오면 그걸 마지막 더미에 섞어서 덱 맨 아래에 놓으면 된다고 하네요. (팬데믹 확장의 epidemic 카득가 있으면 그걸 써도 되고요)

효과를 한 번 더 발휘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의정부... 저랑 참 인연이 많은 도신데 ㅋㅋ 지금은 너무 멀리 있네요. ㅜㅜ 의정부에 있었으면 참여했을지도... 힘내세요 ㅎㅎ 모임이 계속 되길

감사합니다! ㅎㅎ

언제 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ㅜㅜ 게임을 해봐야 할 텐데요 ㅎㅎ

가끔은 허구보다 현실이 더 무섭게 느껴질 때도 있죠 ㄷㄷ

그러고보니 화이트채플도 실화네요. 그 쪽도 만만치 않게 끔찍한...

빨리 돌려보고 싶습니다 ㅜㅜ

네 좀 섬뜩하죠. 대신 룰북 등에는 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명시가 없고 약간 도시전설의 느낌으로 풀어놔서 생각보다 거부감은 없어요.

그...게...저는...여자친구랑 하려고 샀는데...ㅎㅎ

게임은 저도 룰북을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는데, 여관에 오는 사람들을 고용해서 살인;;해서 무덤에 묻으면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아트웍을 보니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느낌이에요.

리뷰 감사합니다. 산 진 꽤 됐는데 아직 돌리질 못하고 있네요. 대리만족이라도 해야겠습니다 ㅜㅜ

커멘트란 가보시면 더 가관입니다 ㅎㅎ 해보지도 않고 1점 줘놓고 스티커 붙이는 게임이 어떻게 상위권이냐는 커멘트들이 많아요. 누구는 대놓고 '순위 떨어질 때까지만 1점 줘놓겠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저라면 저런 커멘트 남기다간 손발이 오그라들 것 같은데.;;

보드게임긱 포럼 글들을 보면 '내가 해본 게임 중 최고였다' '잊지 못할 기억이었다' 이런 평이 굉장히 많습니다. 리플레이성을 트집잡는 글에는 '많이 한 다른 게임을 한 번 더 하는 것보다 팬데믹 레거시의 기억을 떠올리는게 더 즐겁다'라는 댓글도 있더군요. 보드게임 해외 리뷰어 투 탑이라 할 수 있는 Dice Tower의 Tom Vasel은 앉아서 4판을 연속으로 돌렸다고 하고 (자긴 원래 절대 그러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이면서) Rahdo는 어떤 지점에선 거의 울 뻔했다고 합니다. 저도 같이 할 사람들 시간이 안 맞아서 아직 해보지는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이번 달에 할 뻔했다가 파토...ㅜㅜ) 지금까지 해외 반응을 토대로 보면 팬데믹 레거시의 1위 등극을 인정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투표 분포도가 말이 안 되요. 2900표 중 1480표가 10점입니다.;; 이런 건 본 적이 없네요.

저도 다음에는 포세이돈 넣고 해 보려구요 ㅎㅎ 룰북 뒤에 각각 설명이 있는데 다른 아티스트는 저도 잘 모르고 빈센트 두트레잇 (브룸 서비스, 디스커버리즈, 타임 스토리즈 등) 만 이름을 들어본 것 같네요. 아테나 담당 ㅎㅎ

게임을 가지고 있진 않고 저도 관심 있어서 주시 중인데요, 스토리가 몇백개는 되서 아무리 많이 해도 내용을 다 알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ㅎㅎ

기대하고 있는 게임인데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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