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리티
팔로우
사진은 이렇지만 남자입니다.
클래리티
저도 이건 세미협력이라는 게임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세미협력 게임에서 내게 가장 좋은 상황은 순서대로 어떤 걸까요?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납니다.
1. 팀이 이기고 내가 이긴다
2. 모두가 진다
3. 팀이 이기고 내가 진다
4. 팀이 지고 배신자가 이긴다
물론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3을 2보다 우선시해야하는게 맞겠지만, 냉정하게 게임의 승패를 따진다는 측면에서는 내가 못 이길거면 차라리 모두 지는게 낫죠.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다른 플레이어들을 배려하여 최선을 다해서 팀의 승리를 추구하겠지만, 그러지 않는 것이 꼭 트롤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세미협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이런 맹점이 보드게임긱 등에서도 언급이 종종 되더라고요. 글쓴 분이 결국 그 플레이어의 그런 플레이 형태가 싫으시면 같이 게임을 안 하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2016-09-04
클래리티
스포주의 ===============================================================================
요한네스버그였어요 ㅎㅎ 결국 10월인가 북미가 다 뚫려서 CDC가 있는 아틀란타도 무너지고... 중동만 아주 평온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2016-09-04
클래리티
스포주의 ==========================================================================================================
저희는 노란색이 코다였는데, 남미에서 올라오는 코다가 연쇄 확산으로 인해 LA/멕시코 시티를 뚫으면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올라왔었거든요 ㅋㅋ
그 과정에서 LA가 겉잡을 수 없게 터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2016-09-03
클래리티
스포주의 ==========================================================================================================
오 벌써 깨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난이도는 2인이 4인보다 많이 쉽다는 평이더라고요. 저희는 3인으로 했는데 결국 팀 브라보 호출당하고 지구도 저희 손으로 못 지켰네요;;
저희는 그 지나다니면서 페이디드 제거하는 업그레이드 솔져한테 붙였었는데 그 놈이 튀어버려서 개당황...
기껏 스티커 붙여놓은 군사 기지 다시 부수라고 할 때 2차 당황...
그리고 바이러스에 흑막이 있다는건 그 전부터 암시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ㅋㅋㅋ
그러다가 '이미 늦었어. 너희들은 사라질거야.'라고 덜렁 써있는 미션 받을 때 소름이...
아 그리고 핵 안 떨구셨나요? 저는 핵 쓸지 말지 고민하는 것도, 쓰고 나서 그 도시 카드 찢어버리는 것도 게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2016-09-03
클래리티
위시리스트에 있는데 빨리 해봐야 할텐데요 ㅎㅎ 글 잘 봤습니다.
2016-09-03
클래리티
저번에도 비슷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의견이 분분하더라고요 ㅎㅎ 가능하다 안 될 것이다
저는 안 될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2016-09-03
클래리티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2016-09-03
클래리티
판도님도 펀딩하셨군요 ㅋㅋㅋㅋ
2016-09-03
클래리티
그러게요 ㅎㅎ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데 안 나오네요 ㅋㅋ
2016-09-03
클래리티
감사합니다! ㅎㅎ
2016-09-03
클래리티
저도 정확히는 모르는데 길이 몇개 추가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팬데믹 본연의 그 맛을 느끼고자 하신다면 레거시로 본판 하는 걸로 충분해요 ㅎㅎ
2016-09-03
클래리티
마시던 물을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상복으로 진행했던 저희의 안일한 태도를 반성합니다
2016-09-03
클래리티
아닙니다. 공황 스티커는 보드에 계임이 진행되면서 계속 남아있습니다.
2016-09-03
클래리티
3. 뚫린 길이 조금 다릅니다.
근데 아래 분들이 이야기 하셨듯이 본판 자체의 재미를 느끼는데 큰 문제가 되는건 아닙니다. 캐릭터 카드 만들고, 전염 카드가 꼭 필요하다면 더미를 6개 만들어서 일단 5개에 섞고 하다가 첫 전염 카드 나오면 나머지 더미에 그 전염 카드 섞어서 밑에 놓고 하면 되거든요.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레거시는 레거시이고, 굳이 본판을 몇십번 한 후에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런걸 의도하고 만든 게임도 아니고요...
2016-09-03
클래리티
1. 맞습니다.
2. 대미지를 두 배로 입는건 아닙니다. 효율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반대 원소의 방어가 필요한 것이고, 효율적이지 못한 일반 방어로 막으려면 두 배의 방어를 내야 함을 뜻합니다.
2016-09-03
클래리티
라마님이랑 같이 팟 짜서 같이 해요! 나중에 꼭!
2016-09-03
클래리티
네 이녀석 진짜 재미있습니다 ㅎㅎ
2016-09-03
클래리티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
2016-09-03
클래리티
필님도 다음에 같이 하시죠! ㅋㅋ
2016-09-03
클래리티
나비 카드가 이뻐요 ㅎㅎ
2016-09-03
클래리티
헉 ㅜㅜ 다음엔 꼭 챙겨가시길!
2016-09-03
클래리티
비슷한 느낌인데 필러 게임 좋아하시면 같이 지르셔도 ㅎㅎ
2016-09-03
클래리티
조만간 해보겠습니다!
2016-09-02
클래리티
네... 저도 리뷰 쓰려고 찾아보고 깜놀했어요 ㄷㄷ
2016-09-02
클래리티
요새 스티브 핀 아저씨가 이쁜 아트웍으로 밀고 나가기로 했나봐요 ㅎㅎ
2016-09-02
클래리티
그럼요 들고 가야죠 ㅎㅎ
허베이셔스도 펀딩할건데 나중에 그거 오면 스티브 핀 게임만 하는 날 잡고 해도 좋겠네요 ㅎㅎ
2016-09-02
클래리티
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ㅎㅎ 붙들고 하기엔 너무 단순할 거 같긴 해요.
2016-09-02
클래리티
==========================================
==========================================
==========================================
==========================================
==========================================
네 가능합니다.
2016-09-02
클래리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2016-09-02
클래리티
근데 작년 작품으로만 나열해도 20위 밖이더라고요 ㄷㄷ 워낙 작년에 명작이 많이 나와서 ㅎㅎ
2016-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