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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누군가가 올린 개인적인 사연을 보고서 굳이 누구를 폄훼해봤자 얻을 수 있는 건 없습니다. 님한테 게시물을 올린 분의 기분을 나쁘게 할 목적이 있지 않다면요.

아이가 본 소중한 물건과 그에 합당하는 30만원의 가치와, 보드게이머가 보는 30만원의 가치는 또 다를수도 있겠죠. 아이는 딜럭스에디션 30만원짜리 보드게임 보고 "30만원짜리 문방구 부루마불이네" 라고 표현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니, "30만원짜리 누더기 츄리닝이네" 라고 표현하려나요?

BADASS로군요! 근데 약간 아이템을 많이 갖춘

저는 제가 그 게임을 하려고 입니당 ㅋㅋㅋㅋ 그런데 어떤 일이 이럽게 이유가 여러가지 제시될 정도면 사실 그게 답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워게임 입문하실 때 사셨다니 대단한 용기셨습니다! 저도 곧 공부해야겠네요.

우아... 위스키 온더락 하나 들고 시가하나 물고 선글라스를 끼고 허리춤에 권총하나 차고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바르바로사 크리미아는 워게임 처음 입문할때 샀었는데, 영문 룰북만 보고 공부하기 힘들어서 아직까지 집에 노플상태로 두고 있네요 ㅎㅎ 한글화는 요원한거 같아서 포기상태인데, 이 글보니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문으로 공부해서 한번 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1인플 냉전시대 해전 게임 좋아하십니까?? ㅎㅎ

아이에게는 우리가 고민고민하다 지르는 30만원짜리 스페셜에디션 보드게임과 같은 소중한 자켓일수도 있을것 같네요. 우리가 리테일판으로 게임플레이에 지장이 없어도 스페셜 에디션을 찾듯이, 아이도 3만원짜리 당근마켓 옷으로도 운동하는데 지장이 없어도 30만원짜리 재킷이 가지고 싶을수도요.... 무엇보다 일년에 한번 있는 생일선물인데, 큰맘먹고 한벌 사주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보니까 여름에만 보드게임 수십만원치 사셨다고 하니까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우신 상황도 아니실것 같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비싼 재킷 사줘서 입히는 아이가 있어야 같이 수다도 떨고 여행도 가고 보드게임도 같이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나는 두 게임의 지도를 합하는 방법을 알아내었으나, (방바닥의) 여백이 부족하여 적지 않겠다."

감사합니다!

크리미아랑 합쳐서 보여주세요!

저희집에 비워주세용

그럴것 같아서 전 본판 있는데도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 본판 포함된 버전을 샀네요.

공급처에서만 가져가야 한다는게...ㅎ 하지만 6원 할인은 꽤나 좋습니당

보기만 해도 가슴이 뛰네요^^ 저도 컬렉션을 해보고 싶은데 당분간은 책장 비우기 시즌이라 ㅜㅜ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ㅎㅎ Peace

다른분들 의견과 동일하게 게임성은 캐스캐디아 이쁨은 하모니즈로 따라갑니다. 하우스룰 적용하지 않는 한 하모니즈는 남는 토큰 통제가 안되는 불쾌한 경험이 생길수 밖에 없거든요.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람 2인플 기준 점수차이 두배도 날수있는 게임입니다.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비주류 카드와 토큰 먹었더니 상대방 테크의 토큰과 카드 나오거나 하면 악몽이거든요. 캐스캐디아가 훨씬 낫습니다.

https://rorae0v0.tistory.com/entry/7-Summits-한국어-룰북

대부분 불만은 이렇게내면 안팔려야 되는데 왜팔리지? 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이건 막을수없는거라..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입니다. 시장이 초기다보니 소비자도 제작자도 학습이 덜됐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가면 합의된 지점이 나오겠죠.

왜 비싼가하면 국내 + 소량생산이 아마 가장 큰 이유일거고요. 가격책정은 펀딩 나와있는 라인업에 맞추는 거겠죠. 생산단가 관해선 아무래도 큰데를 제외한 곳은 개인단위의 영세한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같습니다. 일종의 과도기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보면 현재까진 국산 머미가 생각보다 많진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 수입이에요.

우당당탕 보드인생

저희 아이의 옷 대부분은 1만원짜리 당근으로... 쿨럭.;;; 없어서가 아니라, 조금 부족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에 살짝 동의해서요. 대신 아낀 돈으로 맛있는 것을 더 많이 사줍니다..ㅎㅎ 보드게임은 사셔야죠!!! ^^

우당당탕 보드인생

6년만 참으시면.... 크흠...

아직 사실 수 있습니다!!

룰북이좋아요

캐스캐디아 > 캘리코 > 하모니즈 한표요~

룰북이좋아요

저랑 완벽하게 반대군요

개인적으로 하모니즈>캘리코>캐스캐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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