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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https://boardgamegeek.com/thread/1536294/article/22007710#22007710 님과 같은 의문을 가진 분이 또 있으시긴하네요. 제가 해석한게 맞다면 페이지급이 안되는 직원을 굳이 해고할 필요 자체가 없으니 아예 룰북에 언급자체를 안한 것으로 보이는데(실제로 오프라인에서도 그런 케이스는 본적이 없고 온라인게임에서도 무급직원을 해고하는 옵션이 따로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사실 저도 제 기억력은 못믿겠어서 긴가민가 합니다) 이 경우는 직역보다는 문맥으로 판단해야 하는 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온라인은 그저 데이터 조각일 뿐이고, 일상은 늘상 살아오던 일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해서 들어오게 된 보드라이프에서, 이런 저런 사유로 논쟁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 참 씁쓸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서는 당연히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필연적으로 의견 차이나 충돌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충돌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아서, 그런 일들이 있으면 가급적 끼어들지 않고 지나가려고 합니다. 최근에 어떤 유저분의 행동이 커뮤니티에 악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댓글을 남기기도 했었지만, 결과적으로 어떤 한 사람이 보드게임이라는 취미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기억을 가지게 한 것 같아 후회하는 마음이 남네요. 이번 일은 그냥 온라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양념곱창 님이 어떤 '사람'인지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저 보드라이프에서 글 몇 개 댓글 몇 개 본 것 뿐이에요. 제가 아는 건, '양념곱창' 닉네임의 아이디에서 작성된 데이터 조각들 뿐이죠. 저는 현실에서의 양념곱창 님이 부디 이전 그대로의 일상을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드라이프에서야 더 이상 활동을 안하고 싶으실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마도 오랜 시간동안 애정을 가져오셨던 취미를 잃어버리실 필요 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 스스로를 보드게임 명예 영업사원이라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취미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널리 퍼뜨리고 싶어서, 주변 사람들을 영업용 게임들로 유혹하기도 하고, 제가 해본 재밌는 게임의 리뷰를 써서 '이거 사세요!'라고 뽐을 드리기도 하구요. 저 뿐만 아니라 양념곱창님 또한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큰 관심을 가지셨으니 이런 이슈에도 의견을 내셨던거라 생각하구요. 부디 온라인에서의 일 때문에 일상에까지 영향을 받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보드 게임중에 카르카손을 제일 좋아하다보니 글귀 한 구절 한 구절마다 끔틀이님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맨 마지막 PS는 정말 가슴 쿵쾅거리게 하는군요 (제 소원이기도 해서요...) 내 두 다리로 갈 수 있을때, 내 두 눈으로 볼 수 있을때, 내 가슴 뛸 때..... 그때 가는게 진짜 여행입니다 끔틀이님 꼭 카르카손 다녀오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번 논쟁에 참여하고 싶지 않아서 원글을 읽었지만 댓글을 달지 않았었습니다. 곱창님이 행밥이 게시글을 내리고 사과문을 올렸다는(이 부분도 정도의 차이로 이슈가 남아있지만)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글을 올린것은 실수하신게 맞습니다. 다만, ‘모든 게 한 사람 탓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책임자를 만들어 구족을 멸해버리는 야만적 행위가 평안과 리프레쉬를 위해 참여하고 있는 취미생할에서 재발하는 것은 보고싶지 않네요.

단호박정식

그림맞추기로 가면 파티게임 맞고 일꾼 묶기로 가면 빡전략이죠

솔직히 말씀드림 저도 라마님 구독자이고 알림신청까지 한 상태이며 다떠나 국내 보드게임 유투버님들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그분들 거이 모두 마찮가지입니다. 물론, 자영업이다보니 실시간엔 들어갔다 손님오면 나왔다... 집에선 아이들보랴 청소하랴 눈치보다보니 들락날락하는 날파리같은 구독자네요^^;;; 일단 이리도 정중히 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저보다 더 생각이 깊음을 느낍니다) 저도 솔직히 제 개념하엔 "이건 아닌데..."싶은 마음에 쌓이다 쌓이다.. 라마님께까지 반기들듯 댓글을 단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라마님 말씀따나 누구나 생각의 차이는 있으니까요. 특히 7번에 생각차이.... 받아들이는 생각차이가 서로간 좀 큰거같습니다. 이걸 이해시키려하기는... ㅎ~ 힘들듯보입니다. 뭣보다...보드라이프 하면서 느낀건 첨엔 뭐든 질문에 잘알려주시기에 보드게임하는분들은 거이가 다들 착한분들이 많다 느꼈지만.. 뭔가 자신에 사고방식과 조금만 어긋나면(보드게임에있어서만) 반말에 쌍화탕같은 말투에 보드게임 커뮤니티를 하면 할수록 다른 일반인들보다 오히려 개만도 못하단 생각까지도 들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욱!!하기도하네요... (물론 거이 참지만요^^;;;) 그예로 바로앞전 안녕이님 보세요 ㅋㅋㅋ 어휴.... 쌩판 모르는 사람에게 대가리 총맞았냐느니...ㅋㅋ 그냥 지금은 그려려니... 개가짖나하고 말아버립니다. 암튼 나와다른 신념에사람을 설득 시킬순없습니다. 그져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단건 알지만... 저도 꼰대다보니 가끔 욱~!!하고 나서는 경우가 있어 어쩌다보니 라마님과 척을 지게되었습니다.(한편으론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모쪼로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그간 제말들은 꼰대의 참견이라 생각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굳이 그럴 필요까지 있나요 몰랐을수도 있고 사과도 하셨잖아요 사진은 충분히 오해할만 했다고 생각돼요 접지마세요~

9.7.(토), 9.8.(일) 수원컨벤션센터 비콘이 있습니다.

전적인 잘못은 행밥이 했고, 취미를 접는다는 행동도 너무 극단적이신 것 같네요.

그니깐영 이런 게임들 때문에 쓸데없는 지출만 늘어나는 것 같네요

카드사이즈가 5687이 아닌 5788이니 1mm 차이가 나져... 변태사이즈 입니다 흑흑

그니깐여 갑자기 말도없이!!

넵 작슴당. 세로가 좀 모자랄거같네요

보드게임 아레나를 말씀하시는거지요? 휴대폰으로 보기가 힘들어서 시도했다가 포기했는데 태블릿으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돌아가진 않을거란거 알면서도 소장하고 싶어집니다..ㅎㅎ

백시님 일단 저희가 인식을 맞춰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저는 바오밥을 옹호한 적이 없습니다. 입꾹닫 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는건 사실이 아니라 라는 말입니다. 2. 삭제를 했다고 모든것이 해결되었다 하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삭제를 한것과 안한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입장일 뿐입니다. 이게 어떻게 같은 것이겠습니까? 3. 삭제 정도로는 절대 납득 안한다는 백시님 의견 존중합니다. 본질적으로 바뀐것이 없으니까 백시님이 한명의 보드게이머로서 당연히 가질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4. 저는 바오밥 인스타 담당자가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 담당자로서 충분히 그러한 사회 문제를 인식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의로 했다면 더더욱 큰 잘못이구요 5. 저는 업체에 대해 많은걸 수용하고 이해해줘야한다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삭제를 한것과 안하고 버티는것엔 분명히 차이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6. 저는 게시자분이 잘못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만한 비난 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선을 넘는 비난을 했던가요? 무슨 선넘는 비난을 당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걸로 느껴지는데 글쓰신 분도 그정도로 욕을 먹으셨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 포함해서 이분이 사과글을 쓰라는 식으로 뭐라한 사람이 있나요? 제가 이분 글을 쫓아다니면서 이 사람 사기꾼이다. 악질 바오밥 안티다. 뭐 이런 이야기라도 했을까요? "너 띠발 T야?" 소리 들을 수는 있는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기준에선 충분히 할 수 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땐 사실 관계가 어긋나있었으니깐요. 글 쓰신 분이 저와 생각이 다르시면 반박하시면 저희가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수 있겠죠. 애초에 제가 처음에 적은 댓글은 "삭제된지 한참 되었는데 입꾹닫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라는 글이였고, 그 댓글엔 글쓴분을 심하게 비판하는 어조도 없습니다. 바오밥이 1차적으로 잘못했는데 제가 글쓴이분이랑 싸워서 뭐하겠습니까. 제 지적은 최소한 지금 인스터에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수고 정도는 한 후에 공론화 하는게, 그러한 팩트에 기반한 현 상황 체크를 한 후에 공론화하는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7. 결국 백시님과 제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삭제를 하는게 입싹닫 이냐 아니냐" 를 보는 관점 차이일것 같습니다. 저는 입싹닫은 아니라는 입장이고, 백시님과 원래 글에 대댓글을 달아주셨던 유저 분에게는 입싹닫 이라고 생각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입싹닫의 기준 차이 같은건 저희가 관점 차이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 아닐까요? 어차피 평행선일테니깐요.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건 저희의 관점 차이를 좁히는 것이 아닌, 집게손가락 같은 혐오 문화가 우리 취미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싶은 거니깐요. 저는 이 취미를 사랑합니다. 남성혐오를 매우 싫어하구요. 그런 문화가 이 취미에 들어오는게 매우 싫습니다. 왜 그렇게 느끼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편 들어줄 생각도 편 들어줄 이유도 없습니다.

아익후 그때까지 기다리기엔...사고시픈 것이 넘 많군용 ㅋㅋㅋㅋ

답글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2번 답변의 경우 월급안받는 직원도 해고는 가능한걸로 판단됩니다. 룰북에서 '...회사 조직도에 놓은 직원이나 휴가중인 직원을 원하는 만큼 해고할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있긴 해서요. 다만 무급으로 일하는 마케팅직원의 경우 '업무중인 마케팅 직원은 해고할 수 없습니다. 다만 월급을 줘야하는데 돈이 없는 경우에만 해고할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있어서 좀 확인이 필요할듯해 문의 드렸습니다. :)

1. 네.. 그래서 변화무쌍한 홍보로 상대방을 흔드는 전략이 필요할땐 오히려 독이 되는 마일스톤입니다. 2. 월급을 받는 직원이어야 해고된다니까요? 월급안받는 무급직원은 해고도 안되욤^^;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2번 질문을 드린 이유는 마일스톤 이후에는 모든 마케팅 담당자가 임금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임금을 지급못하는 예외상황에서도 해고가 불가능한건 아닐까 해서입니다. 혹시 예외상황이라면 해고가 가능한걸로 판단해야 할지요

11월쯤에 하나 더 있습니다. 페스타

단호박정식

1.네 못바꿔요 2.룰북을 따르세요. 예외가 아니면 해고못한다고 잘 적혀있네요

와... 진짜 예쁘네요... 가지고 있는 카탄 처분하고 사고 싶을 만큼 ㅠㅠ

햄스터갱스터

오... 비콘 진짜 오랜만이군요!!

재밌게 하셨음 좋겠네요 ㅎ

저도 늦게 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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