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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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의 내용은 특정 국가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배치하라는 사건 카드를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카드 내용에 “Conduct Operations, place Influence or attempt Realignments as if” 라는 말이 있는 카드에 대한 설명인데요,
올림픽 개최, CIA창설, 탄도요격미사일 제한 조약, 케네디 암살 음모론, 대한항공 007기 격추 사건, 글라스노스트
등에 대한 설명입니다.
USSR may Conduct Operations as if they played a 1 Op card
또는
US place Influence or attempt Realignments as if they played a 4 Ops card
이렇게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한글판에서는 해당 카드의 내용을
소련은 작전 점수 1점짜리 카드를 사용한 것처럼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는
미국은 작전 점수 4점짜리 카드를 쓴 것처럼 영향력을 배치하거나 재조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문과 마찬가지로 "~인 것처럼 작전을 수행합니다, ~인 것처럼 영향력을 배치합니다" 라고 용어를 통일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설명이 7.4.3 이며, 여기에서 강조하는 것은 카드에 저런 표현이 있으면 그 카드 사건 내용을 실행하면서, 6.0의 규칙에 나오는 제한들이 모두 적용된다는 부분입니다.
2016-11-25
밑줄 치신 문장 뒤에 이어지는 설명이 then이라는 짧은 단어로 처리된 내용을 풀이한 것인데요... 원본에는 없는 문장입니다..
라운드를 시작할 때 니카라과의 인접국에 영향력이 없었기 때문에,
코스타리카에 영향력을 배치한 다음이더라도 니카라과에는 놓을 수 없습니다.
역시 한글화는 국어 능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해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11-24
곰팡맨님 짱ㅠ
평가를 듣기 전에는 항상 불안과 불면에 시달리는데 곰팡맨님 글 올려주신 날은 오랫만에 잘 잤습니다.
저희가 제일 바라는 부분이 받는 분들이 재미있게 하시는 것이라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는 후기가 가장 뿌듯합니다 ㅎㅎ
사후 처리에 바빠 이제사 댓글 답니다.
즐거운 보드라이프 누리십쇼!
2016-06-14
쇼핑몰 리뷰처럼 게임 평가를 한눈에 볼 수 없을까?
방문하기
잘 지내시죠? ㅎㅎ
이 댓글을 해당 문구 제시자가 좋아합니다 =)
2016-05-22
불가사의가 잘못되었다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불가사의와 문명류의 게임에서의 원더는 인상이 좀 다른 것 같긴 합니다. 구쓰루 한글판 제작할 때, 쓰루의 원더는 건축물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서 고민 끝에 '문화 유산'으로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글판인데 원더라고 할 수는 없고,(문명류의 게임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원더도 어색하긴 마찬가지라서요) 그렇다고 불가사의라고 하자니 인터넷이니 우주 비행이니 패스트푸드 체인점 이런 것들이 발목을 잡고요;;; 물론 불가사의의 사전적 의미를 곱씹으면 그것들에 아주 엉뚱한 말은 아니긴한데....게임 용어는 좀 더 직관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결국 인상 우선! 문화 유산으로 가자! 그랬던 것 같아요 ㅎㅎ
일이랑 연관되어있어서 글도 댓글도 모두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2016-05-21
아~ 아닙니다 ㅋㅋ 저도 그냥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구나 싶어서 말씀드린거예요.
수정하실 것 까지는...ㅠ
즐겜하세요~!!
2016-03-25
음....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듀얼 이번 입고는 처음부터 넉넉히 들어왔는데요,
다음날 소화할 수 있는 택배 물량을 넘지 않도록 수량을 나눠서 등록한 것 뿐입니다;;
나름 저희 굉장히 바빠서...ㅠ 그런 장난칠 시간도 생각도 없어요...ㅠ
평소에 입고-품절-다시 풀리는 상황이 벌어지는 가장 큰 문제는
실제 구매하시지 않으면서 물건 잡아놨다가 취소하고 재주문 반복하는 분들이 쩝... 꽤 많으시다는 건데요,
저희도 이 부분이 참 고민인데...휴... 고민입니다.
아무튼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ㅠ
2016-03-24
마음에 들어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보라보라는 당분간 재입고가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영영 안들어올 것 같이 표현하셔서 다른 분들이 보면 오해하실 것 같습니다...
2016-02-01
기본적으로 펀치 보드 문제는 공장에서 실수를 인정했기 때문에, 재생산에 대한 책임은 공장에서 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물론 저희 업무가 늘어나고 ㅠㅠ 재발송의 비용도 발생하지만, 많이들 걱정해주시는 것 만큼 큰 피해는 없으니 너무 염려마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2016-01-26
아, 사실 말 카드도 초기 기획 단계 때 선택의 문제였습니다.
타일로 할 것이냐, 카드로 할 것이냐...
카드로 최종 결정난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타일이 카드보다 흠집이 잘 납니다. 그리고 로얄터프 셋이 추가 되면 타일 두께 때문에 트레이에 딱 다 안들어갑니다;;
카드나 타일이나 제작 단가는 별 차이 안납니다. 오히려 카드 퀄을 높히면 타일보다 비싸질 수도 있어요^^;
말 이름은 크니지아 선생님 때문에 안건드렸습니다. 그분이 꽤 깐깐해서, 말머리 아이콘이 왼쪽을 보는지 오른쪽을 보는지도 간섭하시는 터에, 말 이름 바꾸겠다는 얘기는 꺼내지도 못했어요.
매뉴얼 첫장이 영어, 마지막 부분이 한국어인 건 인상 때문이 맞습니다. 수출을 목표로 하는 이상, 좀 더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앞에 와야 했구요, 어차피 처음을 차지하지 못하면 그 다음 순서는 다 마찬가지인데, 그렇다면 마지막에 있는 게 제일 페이지 찾기 쉬워서 마지막에 한글을 넣었습니다.
2016-01-25
안녕하세요, 보드피아에서 일하고 있는 변가입니다^^;;
나무 베팅칩은 사실 퀄리티 자체가 조악한 건 아닌데...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그런데 경험상, 목재라는 재질이 생각처럼 형태가 일관적으로 깔끔하게 잘 나와주질 않아요..ㅠㅠ
원자재의 상태가 최종 구성물에 보일 수 밖에 없어서.. 그래서 저희도 초기에 나무 베팅칩은 기획했다가 포기했었어요.
http://boardpia.co.kr/mall/mall_notice.html?no=589 시간 되시면 요 글 한번 봐주시구요^^;
제작 공장마다 특기가 좀 있는 편입니다. 카드를 잘 만든다거나, 코인이나 피규어가 전문인 곳, 펀치보드를 (중국임에도) 독일 공장처럼 잘 만드는 곳도 있구요. 그러다보니 펀치 보드가 다른 부분에 비해 조금 못났지만, 그래도 펀칭하시면 못봐줄 정도는 아닙니다ㅠ 심장을 얻으려고 버린 구성품은 아니었어요 ㅠㅠ
제목이 제 심장을 직격해서 로그인했습니다.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2016-01-25
오비이락이라고... 진짜 이상하게도 두 건이 비슷한 시기에 맞물려버렸습니다
전~혀 상관없습니다! ㅎㅎ
기존 마포 매장이 좀 좁기도 하고, 같은 층에 예민하신 분이 계신데 게임하는 분들 웃음 소리등에 너무 불편해하셔서요.
지금의 마포 매장은 오래 있었던 곳이라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은 장소입니다만, 마음 편한 게 최고일 듯 하여 옮기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게 우연히 위너스 서클 출시랑 맞닿았네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ㅋㅋ
2015-11-16
에고, 아직 이사 준비가 전혀 안되어서 공지는 안했는데 소식통 디리에봇님의 레이더에 걸려버렸습니다^^;;
디리에님 제목 좀 수정ㅠㅠ 부탁드려요. "매장" 이사입니다 ㅎㅎ
보드피아 자체가 이사하는 것은 아니구요, 오프라인 매장을 마포구 마포동에서 마포구 망원동으로 이전 예정입니다.
당장 이사하는 것은 아닌데, 위너스 서클 출시 즈음에는 이전 완료될 것 같습니다.
아직 인테리어를 시작도 못해서 이전 일정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
윤곽이 나오면 매장 이전 공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015-11-16
최근 유저들이 관심있는 보드게임 TOP 50을 공개합니다.
방문하기
안녕하세요, 보드피아 매장에서 일하는 변가입니다. Gunbird님 반갑습니다^^
보드피아는 판매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10여년간 일관된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퍼블리셔의 공급가가 변동되지 않는 한, 저희 판매가를 이렇게 변경한 적도 없었구요...
딱 두 번 지금까지 저희 실수로 판매가가 잘못 측정된 일이 있었는데, 이번이 그 두번째입니다.
보드피아의 판매가에 다른 참고 요소는 없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ㅠㅠ
2015-11-10
아 막짤에 육성으로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웃고 갑니다 ㅋㅋ
2015-07-04
오해가 있으실까봐 달아봅니다 ^^;;
한글판 제조 공장은 ZMAN 버전 영문판 제조 공장과 같습니다. 재질도 코팅도 다 같구요.
아마도 aperutz님이 가지고 계신 영문판은 폴란드 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포탈 게임즈 버전은 카드 크기도 조금 다릅니다^^
2015-07-02
엇... 곰팡맨님....동영상 설명 멋지십니다 ㅎㅎㅎ
2015-06-26
우와아아!! 히로님 2호점이라니 멋지십니다 ㅋㅋㅋ
번창하세요~!! ㅎㅎ
2015-06-12
카린님 안녕하세요 ㅎㅎ
다른 곳은 몰라도 보드피아는 미국에서 수입합니다.^^;
2015-01-15
또지니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너무 옛날 이야기를 하셔서 잠시 튀어나왔습니다. ㅎㅎ
보드피아는 1인 기업도 아니고, 인건비도 많이 듭니다;;;
운영비가 안들어서가 아니라, 저희가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마진율을 적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201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