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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10
오딘을 위하여: 노르웨이 사람들
1~4인
30~120분
3.98
본판에서 다소 외면받았던 요소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밸런스가 잡혔다. 특히 다양한 가축을 추가하면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여지가 늘어났고, 새로운 섬들도 흥미롭다. 비대칭 요소도 재미를 더한다. 마지막 주사위를 통해서만 할 수 있는 밸류 높은 액션들과 이때 사용하는 바이킹 수에 따른 차이가 전략성을 더한다. 언제해도 즐거운 바이킹 탐험.
2
10
브라스: 버밍엄
2~4인
60~120분
3.87
아직까지 인생 최고 게임. 매턴 카드 두장을 쓰는 단순한 행동으로 치열한 수싸움을 이끌어낸다. 열심히 타일을 놓은 도시 둘 사이의 연결 점수를 뺐겼을 때의 통탄스러움이란.. 카드운이라는 요소도 적절히 녹여내었다.
3
9.0
아크 노바
1~4인
90~150분
3.77
솔직히 처음엔 벽겜이라는 평이 많아서 걱정했다. 2인 위주 플레이를 하다보니 서로 견제하는 재미를 즐기는데, 이 부분이 다소 약하긴 하지만 서로 필요한 카드를 쟁탈하거나 갑작스러운 후원자로 턴을 끝내는 식으로도 전략적인 견제가 가능하다. 맵별로 템포가 다른데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느낌. 아크노바 덕분에 다양한 동물들의 대륙별 서식지 정도는 구분할 수있게 되었다. 재밌는 게임!
4
8.0
오딘을 위하여
1~4인
30~120분
3.86
십이면체 주사위를 굴리며 고래를 잡기 위해 속으로 1,2를 외치면서 울고 웃다보면 타일이 어느덧 채워져있다. 즐기면서 하고 싶은 걸 하다보면 타일이 채워져있는 마법. 다만 고래잡이와 약탈이 비교적 오버파워인 느낌은 있다. 이는 노르웨이 확장에서 완화가 되는 느낌. 그래도 시원하게 약탈하는 손맛은 본판 홀로 돌렸을때가 최고!
5
8.0
브라스: 랭커셔
2~4인
60~120분
3.85
버밍엄에서 맥주가 빠지고, 연결 점수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 단순성으로 인해 오히려 쾌적한 느낌도 있다. 랭커셔만으로도 브라스는 충분히 재밌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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