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g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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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 패배의 뉘양스가 조금 다른 경우도 있어요.
체스에서
상대방 퀸을 나의 기물로 잡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퀸을 눕히면서 자신의 패배를, 상대의 승리를 인정하죠.
영화 '킹덤오브헤븐'에서 살라딘이 말하죠
'적국이라도 왕의 신분을 가진 자를 죽일 수는 없다'
비록 조소를 품은 말이지만
2019-06-16
카운터랑 헥사맵 어지러워요
2019-06-14
지인이 사랑하는 사람이군요.
2019-06-14
관리가 철저한 매니아들의 중고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하자
방문하기
용기 있으시면 다시 가입하시고 물어보세요
그게 정답일것 같습니다
2019-06-10
1번은 맞습니다
2번도 맞습니다. 만약 성에 이동했을때 적군블록이 2개이하인데 상대방이 공성을 선택한다면 공성전은 담턴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성중인 지역은 카드사용의 블럭지정개수와 별도로 공격자나 방어자 모두 전투시작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방어자는 당연히 야전이겠지만
3번도 맞습니다. 과거사실에 비추어 ‘이시다미츠나리’는 문관출신으로 장군격이긴 한데 전투에는 잼병이어서 그것을 게임에 적용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4번. 이이나오마사 블럭은 장군이 아니라서 지휘효과가 없습니다
2019-06-09
룰북을 보니 CIV 와 비슷한 점이 있네요
마찬가지로 이 겜은 최소3인이상(많을수록)이 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2인은 재미가 반으로 뚝 떨어지겠어요.
2019-06-09
간단한 2인겜중에 전략성이 꽤 좋다고 인정받는 바벨이나 로스트시티,쇼텐토텐이 별로라고 하시는것으로 미루어 난이도가 아주 높고 운요소가 적은걸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취향이 대중적이지 않으신것 같아 그냥 한 댓글 달았습니다. 이해해주길
2019-06-08
적당한 워겜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거에요 제 기준엔
2019-06-07
매주는 좀 심한 것 같고 1달에 한 번쯤은 진행상황을 알려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2019-06-07
자신의 말과 행동에 뚜렷한 잘못이 없는데 왜 일부 사람들이 싫어할까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맞춰줄 수는 있지 않을까요?
같이 사는 세상이니
나는 떳떳한데 나는 깨끗한데?
인간이 완전한 존재를 추구하지만
한편으론 인간은 그런 존재가 될 수도 없고
세상의 창조자가(있다면) 가 그런 존재로 만들 의도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울려 재밌게 사는 것도 삶에서 큰 의미가 있겠죠
2019-06-06
보드카페도 일반음식점이랑 똑같습니다
주방장이나 사장님 마인드,실력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죠
2019-06-03
곤피함의 생각에 동감
2019-06-03
제가 마이티를 몇번밖에 안해봐서 마이티의 재미를 잘 모르긴한데 대충 아는 정보로는 1.자신의 편을 고르는 2.비딩에 따른 카드카운팅이나 승패의 예측의 가능성 높아짐 인데
각자에게 오픈되는 고양이카드의 랜덤성이 위의 두 가지 재미에는 부합되지 않을 것 같군요
여튼 자세한 건 해봐야겠고 일러는 확실히 예쁩니다
2019-06-03
내가 좋아하는 테마의 보드게임만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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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이 가장 문제지요.
삶에 문제가 생겨도 그만두지 못하는 증상
이런 삶이 문제라고 보는 시각차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게임으로 폐인처럼 살고 있다고 보는 주변인과 자신은 게임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개인
알콜중독, 흡연중독 다른 중독들처럼 자신과 주변인의 인식의 차이
전 보드게임도 크게 보면 who에서 제시한 중독의 범위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술이나 커피처럼 보드게임을 어떻게 이용하고 관리할 것인지가 중요하죠
인정할 건 인정하고 준비할 건 준비하자가 결론입니다.
2019-06-03
겜을 하고 난 후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 이런 기분을 원하신다면 게이머들이 즐비한 모임을 찾으세요 ㅇㅋ
2019-06-03
첫번째 확장으로 봐도 되겠군요
기대됩니다
2019-06-01
제가 무슨 생각을 했냐면
‘나는 왜 저렇게 적극적으로 내 종교를 자랑스럽게 알리지 못 할까?
하지만 좀 더 세련된 방법으로 하면 더 좋을텐데’
2019-05-31
설명을 잘 못해서 비유를 하나 들어볼게요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불신지옥 OO천국’ 이라고 외치시는 분을 보는 일반인들, 그 상황과 조금 비슷하지 않나요
어느 종교를 비난하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그 때 받은 기분이랑 비슷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2019-05-31
이런 겜은 정말 재밌게 하기 어려워요
이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재밌게 하는 것이 문제라는 뜻이에요
지니님 말씀대로 과거사실을 알면서 서로를 적당히 견제하는 점이 없다면 그 재미가 반감되기 때문이죠
2019-05-31
일단 만나서 애기해보고 싶네요
2019-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