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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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래에 열띤 토론글에서 제시한 여러 가능성들을 담고있으며, 사태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로 그냥 두겠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 작성한건 아니구요. 문제가 생기면 운영진 측에서 삭제처리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7-11-04
네? 이거 저격글 아니에요 ㅎㅎ 아무런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있지 않아요
2017-11-04
마지막 줄에 전혀 공감을 못 하겠네요;; 저는 진짜 과도한 중고가형성이 장기적으로 커뮤니티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거라고 생각해서 반대하는 지라
2017-11-04
지금 진행하고 있는 펀딩이나 선주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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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개도 문제의 소지가 많은 수치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왜 1인당 구매제한을 10개로 후하게 잡아놨는지도 의문이구요.
2017-11-04
님이 더 부끄럽습니다. 정당한 논의도 이루어질 수 없게 선비로 낙인찍어 입막음하는 행위니까요. 진짜 선비는 흥선대원군같은 님이죠
2017-11-04
타인을 설득하려면 논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2017-11-03
이 경우는 "이 옷이 아니면 안 돼!" 같은 경우랄까요
2017-11-03
대체재가 존재하는 물건들과 보드게임을 비교하시면 안되죠 볼살냠냠님.
2017-11-03
ㅋㅋㅋ 고객의 신뢰를 잃어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야하는 시점에서 이미 호흡기 붙이고 있었을 뿐 아닌가요. 물론 용던 비유가 이 사태에 100퍼센트 합치는 아니지만 맥락을 보자면요.
2017-11-03
저도 시즌1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즌2는 도저히 타협이 안 됩니다
2017-11-03
제 생각이랑 정확히 똑같네요
2017-11-03
모노폴리는.. 주사위 운 강한 사람이 ㅋㅋㅋ
2017-11-03
저도 품목별 등록이 가능하게 하고 적정가 파악을 위해 시세형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장 별로 안 크다고 생각합니다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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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꼬이신 분이네요 댓글을 보니;;
2017-11-03
글쎄요 오히려 커뮤니티가 작기 때문에 존중과 배려가 더 필요한게 아닐까요. 그것의 일환으로 어느정도 선의 공정거래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이번 사태는 유통업체(구매제한 10개), 판매자, 구매자 등 커뮤니티 구성원 전부가 어우러져 일어난, 언젠가
일어나야 했을 나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아! 이미 작게나마 일어나긴 했었네요. 홈플러스 아그리콜라 사건이라던가) 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보드게임 문화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몇몇분들이 한탕주의에(그래봐야 푼돈) 빠져서 커뮤니티를 등지신다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꼰대같은 시선이라고 여기실 수도 있겠습니다만요
2017-11-03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드게임 시장은 좁고 보수적이니까요. 리테일로 풀리는 물량은 수요를 봐가며 찔끔찔끔 풀리죠, 안 팔리는 악성재고가 되면 곤란하니까요. 물론 어떤 경우는 수요에 알맞는 수준의 공급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위의 이유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게임을 구할 방법은 이미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중고로 구매하는 것
뿐이겠네요. 재화는 한정되어있고 수요는 계속 늘어납니다. 늘어나지 않더라도 적어도 줄어들진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경제 논리대로 수요-공급 법칙을 들이대면 어떻게 될까요? 뭔가 상황이 본문에 언급된 콘서트 암표와 비슷하다고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2017-11-03
저도 사회적 합의를 보는게 바람직하다고 느끼는 중입니다
2017-11-03
제가 더 이상 토론할 용기가 나지 않아 댓글 그만 달도록 하겠습니다!
2017-11-03
해당 댓글은 삭제 처리 하였습니다! 죄송해요 !
2017-11-03
제가 글 쓰신 JY님께 정신병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상황예시를 들기 위해 사용한 단어인데 그냥 단어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거부감이 드시나봐요! 본인이 특정 단어에 선천적 거부감이 있는 것처럼 대중도 특정 상황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성숙한 JY님께서는 이해해주실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20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