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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파티 좋다고 생각하고, 젝스님트도 추천 드립니다.14시간 전
일단 신경쇠약이 대표적인 기억 게임인데, 그런 게임은 아주 많아요.
가벼운 기억 게임 중에는 메모아르가 비교적 유명합니다.
14시간 전
게임 나름이고 확장 나름, 개인 나름이겠지요.
이른바 \'필구 확장\'이라 불리는 것들이 좀 있는데 실은 강추 확장인 것이고, 말 그대로 필구 확장이라는 말은, 본판만으로는 게임이 안 좋다는 뜻입니다.
셀레스티아의 갈고리 프로모, 테오티우아칸의 행동 보드 모듈 확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그 게임을 한다면).
좀비다이스는 확장들이 좋은데, 호드 에디션이라고 확장 합본 판 제품이 있어서 그걸 추천 드리고, 도미니언 장막 구판 스탠드얼론 확장 좋습니다. 대신 본판 안 사도 되는 거라 장막이라는 확장을 추천한다기보다는 장막이라는 게임을 괜찮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워그리드 지도모음집 확장 제품 좋습니다. 프로모들도 다 포함됐는데 그게 특히 좋습니다.
메이지 나이트 크랑 캐릭터 확장 좋습니다.
그 밖에는 뭐 테포마 서곡도 그웨트 북철도 사이드 펜리스도 다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언급 안 한 나머지는 대부분 확장을 안 넣는 게 차라리 더 낫다고 봅니다.
미니빌 항구는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길이가 딱 정해진 게 아니고 길어질 수 있는 게임인데 공항 때문에 게임 엄청 늘어집니다.
1일 전
쇼핑몰 리뷰처럼 게임 평가를 한눈에 볼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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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는 단순 반복과는 대척점에 있는, 일인플러님 말씀처럼 로그라이크에 가까운 게임인데요.
두 게임 다, 직접 규칙서 읽을 정도로 관심 있으신 분이 아니면 안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익히고 신경 쓸 게 많아요. 전자 게임의 경우 컴퓨터가 다 처리해주던 걸 직접 하려고 하면 수고롭습니다.
1일 전
로빈슨크루소 1픽 추천 드립니다.
지금도 중고 매물 있는데 CE 배송되면 일반판 중고 더 나올 것 같아요.
1일 전
보드라이프 중고 게시판에 구매글을 올려보는 것도 방법인데,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가격만 높게 부르면 많이 연락온다더군요.
다만 사기꾼에게서도 연락이 올 거라, 판매하겠다는 분께 인증샷(당시 시각을 적은 메모와 함께 찍은 물건 사진)을 요청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에 가격 비교 사이트 boardgameprices.com(boardgameatlas랑 합쳐졌다가 atlas가 망했는데 boardgameprices.com이 부활했네요), 각국 아마존(미국 아마존과 영국 아마존, 독일 아마존 등이 다 별개입니다. 한 군데에 없어도 다른 데에 있을 수 있어요)을, 긱마켓(해외 중고)을 봤어요.
Funkenschlag: EnBW는 긱마켓(해외 중고)에서 구했고,
한 3년차까지 꼭 사고 싶은 게임들을 샀더니, 이제는 꼭 갖고 싶은데 못 산 건 없어요.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건 할머니사과, 전염병주식회사, 대지의기둥, 파그 고압직류확장, 타에갤, ROOT+풀확 정도인데, 없어도 괜찮습니다.
보유 게임 중에 만약 파워그리드, 마폴, 시타델 손망실되고 중고로도 못 구한다면(아마 중고로 구할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보겜 카페/아지트/모임원 것으로 하고, 세상 어디에도 없다면 핸메 할 것 같습니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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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를 텐데 결국 \'유행에 따라 게임을 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와 같은 질문인 것 같아요.
달리 생각해보면, 출시된 게임이 출시 후 얼마 이상 시간이 지나고서도(한 4년?) 계속해서 플레이되는 게임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훌륭한 게임이 적은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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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곰잼님 영상 및 그 댓글에 좀 있어요.
https://youtu.be/mekHWSxAms8?si=52wvMiSnOuyJXoVl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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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탑텐티비, 카운트업, 저스트원, 후지플러시, 너도나도파티, 로보77, Flip, 젝스님트, 펭귄파티, 두들대시, 자메이카, 모자가아니잖아 추천 드립니다.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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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플에서는 4인플에서와 달리, 2음식비용교습칸은 첫 직업이어도 할인이 없습니다(인원 수에 따라, 칸에 달리 쓰여 있습니다). 기존 판도 그랬고 개정판도 그렇습니다.
두 교습 칸 중 어디를 먼저 들어갔냐는 상관이 없고, 지금까지 자신이 내려놓은 직업이 총(누적) 몇 개이느냐를 따지는 규칙이라 4인플에서도 2음식교습칸을 먼저 가고(4인플이면 1할인) 그 후 1음식교습칸을 간 때에는 할인 받지 않습니다. 자신의 직업을 이미 하나 내려놓은 상태여서요. 이 규칙은 원래 그랬습니다.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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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보드 게임이란 것을 여자친구분과 함께 하고 싶으신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저는 종교 권유와 비슷하게 봅니다.
먹이려는 사람은 정말 좋다고 생각해서 먹이려는 건데, 상대 입장에서는 아닐 수 있어요.
말리는 사람들은 그냥 별 생각 없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니고, 지인들에게 많이 영업해봤으나 실패한 쓰라린 경험을 바탕으로 말리는 거예요.
딱히 흥미 있어하지 않으면, 한 번 해봤는데 상대가 먼저 하자고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안 먹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얘기 나오면 4인이서 머더미스터리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4일 전
테라포밍마스(하우스 룰: 비너스 확장의 태양단계를 적용. 첫 게임에는 대기업 확장 쓰지 말기), 데드오브윈터(하우스 룰: 크로스로드 미사용, 배반자 카드를 뺸 채 개인 임무 사용), 그레이트웨스턴트레일, 팬데믹 이베리아
추천 드립니다.
아컴호러카드게임은 패배에 대한 스트레스 내성이 필요하고, 긴 플탐에 대한 내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괜찮으면 2인 게임으로 괜찮아요. 아딱은 시간 비용뿐 아니라 금전 비용도 많이 드니 비슷한 감성인 엘드리치호러로 먼저 맛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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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남들도 가지고 있거나, 제가 하자고 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게임\'이면 방출합니다.
해봤는데 다른 게임에 밀려 안 돌아가겠다 싶은 것 역시 물론 방출 대상이 되고요.
저는 \'영입 기준\'에서 \'금방 해보고 팔 것\'을 제외하면 \'장기 소장할 것\' 기준이 되고,
그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현재 보유 중인 것이 곧 방출 대상입니다.
참고 https://game-table.tistory.com/25
\'금방 하고 팔 게임\' 중에는, 상자 크기가 큰 걸 우선 플레이해보고 방출합니다.
방출 목적은 공간 확보인데, 작은 게임은 방출해도 공간이 별로 안 나니까요.
일단 게임을 노플인 채로 방출하는 건 3년 전에 멈췄습니다.
\'얼마나 오래 노플이었다\'를 방출 조건으로 삼진 않습니다.
3년 이상 노플이었다가 비로소 돌아간 게임도 있어요.5일 전
한글판 출시 예정 게임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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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건 마르코폴로의발자취이지만, 좋아하는 감정으로는 파워그리드입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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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인원수, 플레이어 성향, 뽑기 운 등 다른 조건 다 똑같고 지도만 차이 난다면
독일 지도 120분에 끝낼 조건에서 지도만 베네룩스로 다르다면 90분 안에 끝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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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 것만 말씀 드렸습니다.
다른 지도 중엔 인도(정전이 있음), 중국(발전소 덱을 번호순으로 셋업함), 북유럽(중유럽처럼 비핵화지역이 있고, 사용하는 지역에 따라 추가하는 발전소 카드가 있음)이 가장 관심 있습니다.2024-06-19
아딱 단톡방이 있을 거예요. 거기서 모임 문의하면 모임 가서 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로비님 모임도 있습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tb=community_meet&bbs_num=7485
풀로 바로 구매하기는 부담되죠. 직접 카드 몇 장, 규칙서를 좀 보면서 익히고 싶으면 본판만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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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선호는 바덴〉한국〉독일〉중유럽〉호주=미국〉베네룩스입니다.
바덴뷔르템베르크 지도는 순번 조정을 발전소 경매 전이 아니라 후에 하는 규칙이 적용돼요.
대중적으로는 베네룩스 지도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연결로 비용이 다 싸고(다른 지도는 싼 길, 비싼 길이 있어서 어느 쪽으로 뻗어나갈지 선택하는 느낌이 있는 반면), 발전소 시장에서 발전소가 빨리 빨리 넘어가서 전략적 고민할 부분이 많이 축소되는 것 같아요. 그냥, 게임을 빨리 끝내게 만들기만 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 뒷면인 중유럽 지도에서는 비핵화 지역이 아닌 곳에 건설을 해야 원자력 발전소에 입찰할 수 있고(지역 특성),
어느 도시(오스트리아 빈)에 건설을 하면 쓰레기 구입 시 개당 1€씩 할인을 받는 도시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략적인 고민하며 재미를 느낄 부분이 더 있습니다.
호주 지도는 빨간 카드가 원자력 발전소가 아니고 우라늄 광산으로 취급되는데요, 그래서 신나게 우라늄 광산을 운영해보고 싶었으나, 빨간 카드가 많지 않아 별로 챙기지 못해 감질나다고 느꼈습니다. 추가 발전소 확장에서 빨간 카드를 가져와 더 넣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 지도는 연료 시장이 남, 북으로 나뉘어 있어 한 라운드에 각자 한 쪽 연료 시장에서만 연료를 살 수 있다는 점이 분명하게 선택하는 느낌, 다르다는 느낌을 줘서 괜찮았습니다.
미국은 재충전 판에서는 석탄을 공급처에서도 살 수 있다는 규칙 차이가 있는데, 지리적인 이유(길 어디가 싸고 비싸고)로 독일이 더 재미 있었어요.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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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했고 130개 보유(확장도 각각 1개로 산입)하고 있습니다.
3년차까지는 연 200만씩 지출, 연 100만씩 회수(중고 판매)했고
5년차부터 연 20~30만씩 지출 중입니다.
누계 720만 정도 지출, 380만 정도 회수해 순지출은 340 정도네요.
영입가가 가장 높은 건 비뉴스딜럭스(17.9만)입니다.
bgg에 own 체크로 콜렉션 관리하면 편리한데,
엑셀로 입하면 구매 금액, 영입 일자, 현재 관심도도 입력하고
원하는 기준으로 정렬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2024-06-18
보드라이프 포인트에 대한 건 몇 번 바뀐 것 같아요.
전에는 추천하기, 댓글 달기로도 포인트를 받았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내 정보 상세\'에서 포인트 적립 내역에는 \'댓글 작성으로 인한 포인트 적립\'이라고 건이 추가되는데, 포인트 수치는 그대로네요.
출석체크하면 저는 5포인트씩 받는데, 레벨이 낮을 때에는 더 많이씩 받았습니다.
자료, 후기 게시판에서는 지금은 게시글 작성하면 100포인트, 추천 받으면 10포인트씩 받고
자유게시판에서는 게시글 작성하면 3포인트, 추천 받으면 2포인트씩 받습니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