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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에는 2,3,7,7,A 가 있다고 할때
A를 아군에게 주고
2를 왼쪽
3을 오른쪽에 줬다고 합시다.
그런데 만약 왼쪽사람이 이미 2트리플을 갖고있거나, 오른쪽 사람이 3트리플을 갖고있을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되면 제가 준 패로 인해 2폭과 3폭이 만들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A를 아군에게 주고, 7을 쪼개서 준다면
왼쪽이건 오른쪽이건 둘중 한명은 7트리플, 다른 한쪽은 7싱글이 되거나
아니면 둘 다 7 원패어를 갖고있는 상황이 되어서 위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글에서 무조건 원패어를 찟어서 주라고 했지만 KQA 원패어를 쪼개서 줄 필요까지는 없다는 생각이 들고
숫자 패중에서는 쪼개서 주는게 조금이라도 불리할 확률을 낮추는 방법이 아닌가 해서 적어봤네요 ^_^
물론 절대적인건 없고 사람마다 운용하는 방식이 다를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
2022-10-12
오오오.. 이것도 엄청 좋은 팁이네요!
2022-10-11
설명 영상을 보니까 반드시 구호를 외치라고 하는 부분이 있네요 ㅋ
2022-10-11
유저들의 솔직 담백한 보드게임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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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에 대한 대답을 해주시네요!
혹시 어떤 이유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2022-10-11
오.. 국내 회사의 작품이군요?
알까기를 정확히 직선으로 날릴수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실제 플래이 감각이 궁금하네요 ㅎ
2022-10-11
어휴.. 보드게임계의 김경식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무엇이든 재밌게 보이도록 설명하시네요 ㅋ
2022-10-11
빵집님과 같은 의견이시군요? 두분 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_~)b
2022-10-11
제목은 엄청난 찬양의 느낌인데 막줄이 '집에서 할 정도는 아닙니다' 군요 ㅋ_ㅋ
저도 딕싯 처음에 마음 맞는 분들이랑 두세번 너무 재밌게 해서 구입해 친구들과 한판 즐겼더니 더 할 필요는 없겠다 싶어지는 신기한 게임이라 방출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2022-10-11
감자포님께서 잘 설명해주셨지만 그래도 한번 더 말씀드리면
티츄는 같은 숫자 4장을 가지고 있으면 N폭 이라고 부르는 수트가 됩니다. 이 수트는 이름이 폭탄인만큼 언제 어느때나 낼 수 있고 이보다 강한 수트는 더 숫자가 큰 폭만이 가능해요.
우리 편이 티츄를 부른 상황이라면 결정적인 순간에 선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폭을 가지게 될 확률을 조금이라도 낮추면 좋습니다.
처음 시작시 패 교환에서 보통은 낮은 숫자를 상대방에게 줘버리지만 이로 인해 낮은 숫자의 폭을 가진 상대방이 생기게 되고 선을 빼앗기는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없애고자 (적어도 내가 준 패로 폭을 완성시키는 일은 파하고자) 내가 원패어를 찟어서 양 옆의 적에게 주는 플레이가 전략적으로 사용될수 있습니다 ㅎ
2022-10-11
상대가 준 패부터 사용해라 라는것도 좋은 팁인것 같습니다 ㅎ
답글 감사해요~
2022-10-11
햐.. 메나 샀다가 방출한 사람으로서 로그라이크와 비유는 너무 좋은것같네요!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ㅎ
2022-10-11
테마가 그다지 취향이 아니라 안들어갔는데 이거 또 나중에 중고로라도 구하러 다닐것 같네요 ㅎ
일단 원덱던전과 프라이데이 클리어하고 나서 사려고했더니 뽐을 주시는군요 ㅎㅎ
2022-10-11
저는 그런 상황의 플레이를 해본적 없지만 그렇게 쓰여있다면 과학자는 해당업그레이드가 된 질병을 3장으로 처리 가능할것 같습니다
2022-10-11
최근 유저들이 관심있는 보드게임 TOP 50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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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다시 생각해보니 윗분말씀 이외의 방법은 없었던것같네요 ㅎ
2022-10-11
아하.. 그런것 같네요. 질땐 지더라도 원투만은 막아야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2-10-10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유튜브에 생각보다 티츄 전략 강의가 없어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한분 봤는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_~)>;;
2022-10-10
그런 판의 경우라면 그냥 질 패였던거 아닐까요?
저는 일단 한 바퀴 돌리면서 패를 읽어보자고 생각했다가 졌던 경험이 많은것 같네요.
제 다음사람이 티츄를 부른다면 그 사람에게 절때 선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손에 패가 없다면 어차피 힘든 싸움일것 같습니다 ~_~)> ㅎ
2022-10-10
제가 즐긴건 팬레지만 몇가지는 답변드릴수 있을것 같아서 작성해봅니다.
1. 팬레에서는 가능했습니다. 본판은 규칙서를 한번 읽어봐야 할것같아요
2. 사람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카드들이 흩어져서 곤란했던것 같습니다.
카드를 주려면 해당 카드의 도시에 있어야 했기 때문에 저는 3인플이 베스트였던것 같네요. 2인플도 나쁘지 않았던게 오히려 한 사람이 특정 질병큐브 전담반 역할을 하기 쉬웠습니다.
3. 저는 팬레를 할때 예측같은 스킬을 사용한 뒤에는 그냥 게임판 위에 펼쳐놓고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의 본질이 기억력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러했네요. 팬데믹 확장 온더블랭크에는 빌런 플레이어도 있다고 하니까 이 경운에는 모르겠습니다.
4. 팬레에서는 직업을 선택하고 들어갔습니다. 기본판이라고 크게 다를것같지는 않은데 규칙서에 나와있지 않을까요? ㅎ_ㅎ;;
팬데믹은 없어서 반쪽자리 대답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2022-10-10
저도 마헤 갖고있는데 가볍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라 은근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확장룰을 포함해서 즐기면 살짝 전략성도 생기더라고요 ㅎ
2022-10-10
저는 다인플시에는 카드 레벨업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1인플 시에는 맵의 보호 프로젝트 지원 보너스로 협회원이 있는 경우에만 카드 레벨업을 선택하고 있네요.
1인플 20점 시작에서는 한번 이겨봤고 최근에야 10점 시작을 도전해보고 있는 만큼 더 고수님들의 덧글이 유용하실것 같습니다 ㅎ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