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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혹시 코인캡슐 추가로 구매하려면 어디서해야할까요? 사이즈랑 모양 맞는게 어떤건지모르겠네요..ㅎㅎ; 아래사이트랑 형태가비슷해서 찾인보는데, 줄자로재봐도 사이즈가 도통..; 몇mm짜리가 높이폭이 맞는건지.. 도움부탁드립니다ㅠ https://m.smartstore.naver.com/uandimall/products/6046514762?NaPm=ct=m1idiqo8|ci=9499208bb86ff1d2ad68433a98ef69b20089feaf|tr=slsc|sn=1420023|hk=eb3806733fe6ba76e2a911c0c18b42649c2daf0d&nl-query=천하일투+코인캡슐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어갔는데 왜 접속이 안되죠 흑흑

당하동나무꾼

게임 아이디어를 도용한게 아니고 글쓴이분께서 업체에 해명요청했을때 속 시원히 하지않고 뜨뜨미지근하게 한거입니다 심각한정도는 아니죠 해명글 하나로 풀릴일이니..

재미있을거같아서 펀딩하려고했더니 한정품이라.. 재고가.. 혹 다음에 재판매하시면 구매하겠습니다!

헐. 심각하군요.

안녕하세요. 공론화를 진행했던 개인 창작자 유용주입니다. 만두게임즈의 해명을 모두 읽었고, 이제야 처음으로 해외 작가가 준비한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전 글에서 "제가 요청한 자료를 충분히 공유받았다면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론화된 이후에야 이러한 답변을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처음부터 명확한 해명이 있었다면, 제가 이렇게 오랜 시간 분노하며 노력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 답변을 받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정말 허무하네요. 저는 오늘 이 글이 올라오기 전에도 해외 작가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사실 확인을 요청했었습니다. 저의 목적은 비방이 아니라, 의혹에 대한 진실을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허위 비방을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내용이 진실이었고, 제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었으니까요. 저는 단순히 "동물"과 "블럭"이라는 이유로 제 아이디어가 도용되었다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보드게임의 4대 요소인 테마, 규칙, 아트, 컴포넌트가 모두 유사했으며, A프로듀서가 제 게임의 "직접" 테스트에 참여했기 때문에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G사에서는 저와 만두게임즈가 계약을 한 것으로 오해할 정도로 유사했습니다. 이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초기부터 만두게임즈의 게임을 비방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봐왔습니다. 하지만 개발 과정을 요청했을 때, 제가 받은 답변은 창작성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내용과 명예훼손, 영업방해로 고소하겠다는 위협이었습니다. 제가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없는데, 역제안을 한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변호사도 왜 저에게 자꾸 상대측의 말을 신뢰하느냐고 했습니다. 특히, A프로듀서의 대면 당시 '제 게임을 인정한다는 발언'과 내용증명을 통한 회신 내용 '제 게임을 인정할 수 없다는 발언'이 달라진 점이 제가 법적으로까지 준비했던 이유입니다. 일이 이렇게까지 되도록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하신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제 글을 읽으셨던 분들이라면 제가 왜 의혹을 가지고 이렇게 공론화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저는 개인 창작자가 대형 회사와 같은 자본력이나 법적 자원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쉽게 배제되거나 침묵을 강요당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계기로 다른 창작분들과 유저분들이 제 글을 보고 분노했던 이유에 대해서 세심하게 생각하시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약속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댓글들을 보면, 제가 같이 의혹을 제기했던 사업성이나 아이템 선정 등에 대해서 완벽히 해소될 수는 없겠지만, 제가 처음 문제를 제기한 모든 근원은 개발 과정을 밝혀달라는 것이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문제 제기는 원하지 않습니다! 만두게임즈의 해명 자료를 보고 어떤 상황이었는지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개인창작자의 글을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만두게임즈의 답변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tb=board_community&bbs_num=57097&view=new 제 주장과 공론화의 내용과 목적이 왜곡되지 않도록 글은 그대로 남겨두겠습니다.

만두 게임즈 측의 공식 입장문이 나왔습니다. 어떤 반응을 하질지 궁금해지네요.

별도로 동물의 성 출시에 만두게임즈의 방해는 없어보이는데 힘내어 펀딩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만두게임즈의 입장표명이 나왔네요. 만두게임즈가 만든것도 아니고 만두게임즈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댓가로 낮은 로열티를 줬다"는것을 증명해야하는데 꾀 어려운 문제네요. 힘내세요.

만두게임즈의 입장이 나온 상황에서, 유용주 작가님이 객관적인 자료를 추가로 더 제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주장 중에는 작가님과 A 프로듀서님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분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부분은 아닙니다. 일방적인 주장 또는 추측이 아닌, 객관적인 사실이라는 자료가 더 있다면 정황 파악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 프로듀서님이 동물의성을 인지하고 있었고, 디자인을 주도하였고, 유사성 논란이 될 것을 예상했음에도 출시를 강행하였고, 본인을 회유하려 하였다는 주장, 대화내용 캡쳐 등)

프로듀서 A 님과의 인연 및 동물의성 공개 및 수상이 2017년이니 유용주 작가님 입장에서는 내가 먼저다, 라고 주장하시고 싶을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쭈욱 보드게임 창작자들을 응원하는 입장이고, 최근 소식을 접했을때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해서 무거운 마음으로 공유하신 모든 내용을 읽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보드게임 작가분들을 지원하고 있고, 그래서 평소에도 창작자들을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그래서 더 중립적으로 이번 사안을 판단해보고 말씀드려봅니다. 정말 조심스러운 사안이라 공개하신 자료만으로 중립적인 사고를 했음을 다시 한번 이야기하고 댓글을 남겨볼게요. 개인적으로 창작자의 게임 및 M사에서 출시한 게임 모두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정말 긴 내용이지만 전체에서 팩트(어떠한 반론의 여지없는)라고 판단되는 부분은 1. 개발당시 A프로듀서가 테스트플레이에 참여했다. 2. 해당 A프로듀서가 소속된 M사에서 해당 테스트플레이 게임과 유사한 아트웍의 게임을 출시했다. 두가지 인것 같습니다. 보드게임 중에서 아트웍이 유사한 게임은 마음먹고 찾기시작하면... 너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안이 표절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것은, 아트웍의 유사성을 넘어서, 구성품의 동일성, 게임 규칙 등 게임 시스템의 유사성이 종합적으로 판단될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공개하신 자료에서는 아트웍의 유사성 이외에의 동일성 또는 유사성에 대한 부분은 판단이 어렵군요. 차후 소송이 진행되더라도 주장하시는 다수의 내용에서 서로 정반대의 의견으로 다툼이 있을겁니다. 제가 봤을때 위 2개의 팩트를 제외한 부분은 모두 다툼의 소지가 있는 일방의 주장..이 됩니다. 공개하신 일부 대화는 전체사안이 왜곡되어 전달될 소지가 있고, 업계에 몸담고 있다면 충분히 해당 인물과 업체를 지칭할수 있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해당 이해관계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길 수 있는 내용들을, 감정적으로 공개한 부분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이번 사안으로 노출된 이해관계자 및 업체들은 이후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브랜드 이미지에 손상이 생길겁니다. 당연히 명예훼손이나 기타 대응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지요.. 창작자로서의 아쉬움이나 고뇌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보다 정제된 정보의 공개로 보드게임 유저들의 판단을 구하는 글이었다면 좋았을것이라는 아쉬움이 진합니다.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이성적으로 대처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만두게임즈 해명글 보니 다른건 몰라도 창작자분이 G사, A프로듀서와 접촉을 시작한 2019년보다 주플이 먼저 만들어지고 있었던 건 사실인 것 같네요. 동물을 나무 블럭 형태로 만들어 쌓아올린다는 아이디어는 이미 훨씬 전부터 나와있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문득 2014년도에 백빌딩 게임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보드게임이 창작되어 출시되는 과정이 단기간에 뚝딱 되는 것도 아니고 길게는 몇년씩도 걸리니까 서로가 서로를 참고하지는 않았을텐데 마치 짠 듯이 세계의 여러 작가들이 유사한 메커니즘의 게임들을 같은 해에 내놨었죠. 보드게임은 아니지만 저 혼자 머릿속으로 '이런 거 만들면 괜찮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던 물건이 몇 년 후에 제품으로 출시되는 걸 보면서 내가 생각하는 건 나만 생각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을 해봤을 거고 가장 먼저 실행에 옮겨 상용화를 하는 사람이 임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번에는 주플 쪽이 빨랐다 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대응글이 올라와있습니다.

만두게임즈 해명글 올라왔습니다.

응원합니다 유용주님

와 이것좀.. 이게사실이라면 많이 실망할거같습니다. 개인의 아이디어를 도용하는건 아닌거같은데.. 일이잘풀리면 좋겠습니다

사실이라면 너무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네요. 모두가 알 수 있도록 M사에서 이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더 확인되어야하는 일은 많겠지만 응원합니다. 다른걸 몰라도 작가가 저걸 가져왔을때 프로듀서가 기억 못했을것 같지도 않고 "논란이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다"를 말할 수 없는 디자인에 모티브에 플레이 방식인것 같네요;;

사실이면 에바네요. 증거들이 모두 객관적인 증거가 될 수만 있다면 이건 뭐... 도의적으로 너무 벗어났네요.

저도 구매했는데,, 제 뒷통수가 다 얼얼하네요.. 좋은 소식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만이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서 문제제기 하신게 아니잖아요. 테스트플레이를 여러번 참여해놓고 룰과 디자인이 같은 게임을 통보도 없이 출시한게 잘못 됐다 하시는건데요. 제3자가 봐도 공개적으로 이의제기할만한 상황 같습니다. 그리고 작가님, 프로듀서 모두 한국인이고, 테스트플레이어가 한국에서 진행됐고, M사도 한국 기업인데 한국 보드게임 커뮤니티에 글 쓰는게 옳지 못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판적인 여론을 잠재우고 싶으면 M사와 프로듀서가 직접 해명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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