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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세상에 도둑놈이 너무 많습니다 ㅠ

다행히 오늘 올라왔네요!

나쁜 사람들이네요. 그리고 중국 계약 축하합니다. 다음달 인디보드게임에 참가 목록에 없어 의아했는데요. 에쎈에 참석하시네요. 반응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긍정적으로 보면 그만큼 게임이 많은 관심을 받는 거겠지만 참 곤란하시겠네요 ㅠㅠ 슈필에서도 성공하시고 좋은 쪽으로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보드게임 제작이라는게 참 어렵네요 약간 다른 이야기 일수 있지만 이런 이슈도 있다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gZv3A8JnJ3o

보드게임을 설명하거나 비유를 할 때 저는 주로 요리에 빗대어 설명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팬메이드나 하우스 룰은 결국 라면을 샀을 때 뒷면에 끓이는 방법이 나와있어도 각자 취향껏 넣고 싶은 걸 더 넣거나 재료를 넣는 순서를 바꾸거나 시간을 바꾸거나 적당히 익은 면이 아닌 푹 익은 걸 좋아하면 더 끓여도 되는 것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떻게 즐기던 함께 보드게임을 하면서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남긴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게임의 룰을 지켜야 하고 100% 정해진 룰에서만 게임을 해야 한다는 쪽은 아닙니다. 당연히 언제나 하우스 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작가의 의도대로 정해진 규칙으로 게임도 많이 합니다. 그러나 하우스 룰을 잘 만들거나 잘 만들어진 걸 해보는 것도 새로운 맛을 도전하는 그런 마음 아닐까요? 음식이던 게임이던 각자의 취향이 있는 것이니까요

분위기나 태도 문제라고 봅니다. 평소 룰마도 거의 도맡아 하고 꼼꼼하게 하는 거 좋아하는 분 계셔서 그런 분이 설명 들으면서 룰북도 보며 같이 크로스체크 해주면 제가 틀린 부분도 고칠 수 있고 그래서 기분 나쁘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난 너 신뢰 못 하니까 난 룰북 볼 거야 이런 거라면 세상 누구도 기분 안 나쁠 사람 없다고 보네요

오우 나이스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좀더 친절한 보겜 라이프를 즐기고 싶군여

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대회도 아이고 마 즐거우면 그만인것이주. 깍뚜기도 하우스룰 아니겠습니까

맞네요. 안그래도 민감한 밸런스를 섣불리 건드리는 셈이 될지도요

ㅋㅋㅋㅋㅋ 집주인이 왕!

그렇습니다 밸런스는 아쉬운 사람이 맞춰야 하겠지여 ㅠ

Soul Tree님이 댓글 달아주셨지만... 불은 얼음 속성 방어력으로 막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불저항이 또 별개로 있습니다. 아마도 두개가 헷갈리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식이 옳았다니 이런건 메나가 아니야!

크..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랬지만 보겜은 완전 가능이져 손맛 들어가서 더 희귀한 백시님 게임도 궁금하네용

저도 메나할때 느꼈던 직관이네요 왜 불을 불로 막아야하지?.... 원래는 반대속성으로 막아야 중화? 되는거아닌가 싶었네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전투 계산이 너무 복잡하고 구찮아 방출했지만요. 전 제가 직접산 보드게임에 8할 이상은 모두 고쳐씁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집구석에서 아이들과만 게임을 즐기기에... 다른분들과 논쟁할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보통 내입맛에 맞지않다싶으면 방출하는게 보통이겠지만 전 일단 건달만 하다싶으면 고쳐써봅니다. 그러다보니 싸인펜신공으로 낙서가 들어가 중고로 절대 팔지못하죠. 하우스룰은 저에겐 꺼져가는 보드게임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활력소입니다. 물론 고쳐써도 아니다 싶은 게임은 결국 다른 게임 하우스룰에 컴포용도로 사용되고요

제가 글 올리자마자 바로올라와서 머쓱하네요^_^ 그래도 다행이에요 목록이 공개되어서~!

파러웨이만 플레이해봤는데, 다른 게임들도 취향에 맞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메이지나이트 반대로 알고계시네요. 불은 얼음으로, 얼음은 불로 방어하는게 효과적인 방어입니다.

비공식 룰은 얼마든지 다양할 수 있으니 일률적으로 좋다(마법의 약이다)/아니다 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다른 규칙으로 하자는 건 다른 게임을 하자는 셈이라 안 하고 싶으면 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하우스룰을 생각해봤는데, 괜찮으세요?' 하고 물어봐야지, '이렇게 합시다'는 마치 티츄 싫어할 수도 있는 사람에게 '티츄 하죠' 하고 들이미는 것과 같으니까요. 지도사 수업을 들어보았는데, 복잡한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맛보여 드릴 때 게임을 보다 간단하게 바꾸어 플레이해보도록 하는 경우는 많답니다. 새로운 재미를 위한 하우스룰이라면, 저는 나중에 테포마 기업별 과제를 두는 협력 규칙을 구상해볼까 하는 게 있습니다. 듄임페리움 마켓 순환 하우스룰은 게임이 지겨워져서가 아니라 첫 판이어도 답답함을 주는 부분을 해결하는 하우스룰이라고 생각해요. 하우스룰에 관해 전에 올라온 글이 있는데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54792&tb=board_community&conum=2005091

ㅋㅋㅋ 이건 오히려 어떤 상황이길래 룰북을 계속 보는 게 비매너 일까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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