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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달보는째미

안녕하세요, 개굴이님. 글 잘 읽었어요~ -매더게를 좋아하는 1인~*_ *ㅎㅎ

저도 그렇습니다. 다만 아래의 경우들은 필요에 의해 씌우고 있습니다. - 손에 계속 쥐고 있고 자주 셔플해야하는 카드 - 다시 구매하기 어려운 게임들 (가격이나 품절 이슈) - 뒷면에 표시가 나면 게임이 어려운 경우 - 한글화가 필요한 경우 - 카드 재질이 좋지 않아서 잘 미끄러지지 않을 경우

테트리스 느낌도 나고 오랜만에 뿌요뿌요도 생각나서 저는 뿌요뿌요 땡기더라구요

달보는째미

안녕하세요, 체념님. 저는 종이 재질의 티츄 외에는, 모두 다 슬리브 비교해 퍼펙트핏으로 씌웠습니다. 셔플하기에도 부드럽고 편하고, 슬리브 씌워진 깔끔한 상태를 더 좋아해서요~ 웬만하면 무광, 무채색, 우드 계열을 선호하는데 보드게임 카드는 슬리브 잘 씌워진 유광 취향! 상고 후 구매하고 방출 없이 지낼 뿐만 아니라, 모든 게임들을 애정하며 소장하거든요. 슬리브 씌워진 카드들 보면 행복해져요~* _* 집에 오시는 가족, 지인 손님들 대부분이 자기 물건처럼 소중히 써 주시는 성향인데, 간혹 몰입해 손맛 본다고 셔플 막 하려다가도 슬리브 씌워져 있으면 차분히 셔플하게 되니까 주의 부탁 드릴 필요도 없으니, 좋더라구요~ 카드 자체만의 촉감이 좋다는 건, 웬만한 보드게이머들은 이미 다 알고 있죠~ 오프라인을 즐기고, 손맛도 아는 이들인 걸요. 그러나, 가격이 높거나 구하기 힘들거나 다시 살 것까지는 아닌 소장이면 씌우게 돼요. 뒷면이 어둡고 잘 까지는 소재면, 아무래도 더! 코인캡슐, 컴포업글, 박스포장은 개취이지만.. 막 쓸 카드게임 외 슬리브 착용은 필수라고 여겨요. 너무 얇은 개인판까지도 씌우는 게 낫구요. 보드와 컴포는 멀쩡한데 카드만 낡는 것도, 흠.. 저는 그게 제게 유일한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 게임할 때도, 슬리브 씌울 때도 행복하거든요~ 하지만 취미는 자기 상황이나 취향이 중요하니 채념님께서 별로시면 안 씌우시면 돼죠~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시길 바라요~* _*!

맞아요 보스배틀 진짜 재밌어요ㅋㅋ 저는 하트 팔레트만 있어요ㅜ

애미야물좀다오

셔플 많이 해야되면 씌워보세요 셔플이 술술됩니다^^

애미야물좀다오

초보라그런지 하트 쉬움 영웅들이 재밌더라구요. 오락실 테트리스나 비행기게임 느낌이 아련히 나는게 좋더라구요 ^^

스타하트만 있어서 포오렌지팔레트 구하고 싶어요ㅠㅜ 보스배틀 넘재밌음

개구리 재고 ㅠㅠㅠㅠ

저는 원래 안 씌웠지만... 10만원 이상 보드게임들을 여러개 사다보니(특히 그 중에는 3~40만원이 넘어가는 친구들도 있다보니...) 아까워서 씌울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ㅜㅜ 보린이라시는 거 보니 비싼 보드게임을 하나 둘 들이시다 보면 슬리브 씌우게 되시지 않을까요?? ㅎㅎ 암튼 저는 몇개 게임 씌우고 나니 통일감을 위해 책장에 꽂아둔 전략게임들은 모두 씌웠습니다. 아! 물론 구하기 쉽고 만원 내외의 저렴한 게임들은 아직 따로 플텍을 안 씌웁니다 ㅎㅎ

온뇨쇼쵸몬도

제 스컬킹은 거의 걸레짝입니다. 사실 뒷면을 자세히 보면 티가 나지만, 일부러 치팅을 써서 이기려는 마음이 없어서 그런지 남의 카드를 자세히 보지도 않고, 카드 뒷면을 볼 때 구겨지거나 찢어지거나 닳거나 하는 등의 모양을 의식하지도 않습니다. 게임에 아무 문제 없어요. 전전긍긍하면서 이 취미를 유지하고 싶지는 않은 마음이 있습니다. 만약에 절판된 희귀 게임인데 너무 많이 해서 더는 플레이를 못할 정도로 걸레짝이 되었다면, 그냥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 버리면 됩니다. 수집, 재테크, 소유가 목적이 아니고 경험 그 자체, 지인과의 소통 및 우호 증진, 브레인 버닝의 즐거움 등이 목적이었으니깐요. 쓰고 보니 그냥 대충 사는 인간같지만 아주 편합니다.

넹ㅋㅋ재밌어요 저도 3일 연달아할듯요

크 멋지십니다 저도 플레이용이라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요!

온뇨쇼쵸몬도

저요. 닳고 찢어지고 할 때까지 쓰다가 영 못 쓰겠으면 그냥 분리수거장에 버립니다. 보드게임이 워낙 싼 취미이기도 하고, 애초에 웨이트 3 이상의 전략게임을 카드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자주 하지 않기도 합니다. 또 목적이 수집이 아닌 플레이 그 자체라서 일부러 절대 씌우지 않는 편입니다. 오히려 카드나 타일이 구겨지고 마모된 것을 보면 약간 성취감이 듭니다. 그 정도로 많이 즐겼다는 사실에 만족하지요.

달보는째미

뽐 없었고, 구입도 한 적은 없는 게임들이지만.. 한 회사가 또 폐업을 하는군요..ㅇ _ㅇ에공;;

보린이가 아니신디요…

달보는째미

200짜리 가지고 있으면 두루두루 좋더라구요~ 여러 범용메코들도 골라 쓰지만, 칩만의 매력이! 최근 아이언클레이만 피해서 구입하세요. 제 거랑 비교한다고 챙겨오신 게이머 분께서는, 최근 사신 걸 중고로 파시고는 이전 아클 사시려고 찾고 계세요~~

달보는째미

뭐..뭐지? 내..내 일기장이 여..여기에 왜?! 짤들 보고 헉 놀라고 공감하고 갑니당~* _*쿄쿄

아내한테 한 번 하자고 했다가 3일동안 여섯 번을 했습니다.

구스따쁘클림트

돈 되면 할거같습니다

멋진 마인드군요!

뭐 쓰다가 닳으면 보내줘야죠. 즐겁게햇따~ 이런느낌으로 안씌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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