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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한땀한땀 디자인한 업세션 오거나이저 입니다.

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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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오후 2:39

IP: 2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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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끈따끈한 신작인 업세션의 오거나이저를 만들어봤습니다.

토요일 페스타 가서 구매 후 바로 시작해서 새벽에 다 완성이 되었네요.

먼저 전체샷입니다.

(가문 박스 3개는 사진찍을 때는 아직 정리중이라 뺴놨어요.)

보라색 박스를 어떻게든 쓰고 싶었는데 진짜 때려넣는 방법으로 하지 않는 한 보라색 박스를 살릴 방법이 없어서 그냥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확장까지 모두 정리가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다음으로 개인 박스입니다.

에가문과 워가문, 하가문, 요가문의 특이 사항들(건물 타일 2개 추가 , 카드 한장 더 추가, 요리사 추가, 종자 추가)를 모두 적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카드를 빼기 쉽게 옆에 홈을 파서 가장 밑장까지 쉽게 뺄 수 있게 만들었어요.

그 다음 작은 카드 함입니다.

뭐 특별한건 없고 워낙 명확하게 구분이 되서 특별히 표시 추가도 하지 않았어요.

다음 큰 카드 함입니다.

공간이 공간이라 조금 빽빽하게 나왔네요;; 일단 팝콘 블랙라벨 5687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옆면에는 카드 정리 시 어떤 것을 넣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텍스트를 박아넣었습니다.

(프로모 타일이 B로 되어있어서 기본판을 M으로 썼는데...해외에선 Class으로 쓴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좌절...)

다음으로 미플함입니다.

2층으로 쌓아서 본판과 확장을 구분하게 해두었습니다.

다음으로 건물 타일 케이스입니다.

확장과 기념품 별로 가를 수 있게 해놨는데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다보니 본판의 기념품이랑 일반 타일을 따로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차피 기념품 외에는 모두 섞어서 쓰는 타일이라 딱히 색별로 구분은 해두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옆과 바닥에 어떤 타일을 넣어야 하는지 표기해두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지금은 개선된 동전 박스입니다.

위에 빅토리아 여왕 코인 라인 아트를 삽입했는데 좀 더 깔끔하게 뽑아볼 걸 그랬네요.(프로토타입이라고 막 뽑아버린...)

그리고 사진 촬영 후 이미지 처럼 100짜리 코인이 옆으로 눕지 않게 공간을 더 할당하도록 수정하였습니다.

최종 정리 후 개인판을 모두 가문 박스 위에 얹고 점수표를 큰카드 반대편에 넣으면 평행이 유지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주머니를 넣고 위에 나머지 보드를 쌓으면...

박스는 뜨지 않습니다.

비록 보라색 박스를 포기해서 아쉽긴 하지만 안을 꽉채운 구성으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은 업세션 오거나이저 였습니다.

PS1> 경기도 광주 소모임 "ㅇㅅㅇㅌㅈㄷ"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가입 신청 정보 글 :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6884&tb=community_meet

PS2> 오거나이저 제작에 대한 문의는 https://open.kakao.com/o/sDuQrdHf 로 메시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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