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벙후기 파트2

쿠엉

1,747

2016-3-31 오전 12:41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15

참석인원 : 쿠엉, 풀잎, 쿠우, 로빈, 계란말이, 곰팡맨

이어서 쓰겠습니다.

파트1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4883&tb=community_post&id=&delivery=0&pg=1&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비아 네뷸러

(출처: 보드게임긱)

마틴님의 신작 ~~비아 배불러~~ 비아 네뷸러 입니다.

마틴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뭔가 이전 작들과 일러스트도 그렇고 사뭇 느낌이 다릅니다.

테마는 대략 잘먹고 잘사는 땅이 있었는데 뭔가 불만이 있었는지 몬스터들이 와서 다 쓸어버려 폐허가 되어버렸습니다.

플레이어들은 각부족을 이끌고 폐허가된 마을을 재건해서 역시 마찬가지로 내가 이지역 짱짱맨이다!! 하고 외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조사한 테마는 아니고 로빈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입니다. 혼자 잘먹고 잘살면 몰려와서 폐허된다. 라는 교훈을 담고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로빈님은 혼자 1등 냠냠 했습니다?!~~ )

개인판과 컴포들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박스 내부 트레이도 좋은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 게임들과 비슷한 수준이구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무려 부족마다 건물이 다릅니다!! ㄷㄷㄷ (~~뭐야! 별거 아니네!~~ )

맵 자원은 할 때마다 랜덤배치로 위치가 바뀝니다.

대략 전체적은 게임의 흐름은

몇가지 액션중 하나를 선택해서 하며 ( 개인판에 그려져있는 저 6개가 다입니다. )

자원을 발굴하고 건설을 해서 마을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내용이 복잡하다면 그냥 패스하세요. ~~여기 오신분들이 그럴리가 없겠지만~~ )

자원은 건설현장까지 그냥 가져 올 수는 없고, 안개지역을 밝혀서 길이 연결되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건설에 들어가는 자원이 건물마다 각기 다른데....

내가 한창 준비하던 건물을 누가 채가면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건물을 지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스플렌더 귀족 채가듯이)

결과적으로 잉여자원이 남게 되는데... 이 잉여자원이 모두 -점수가 됩니다.

예를 들면 (나무, 벽돌)이 들어가는 건물을 준비하다 실패하고, 나무를 이미 건설 현장에 쌓아놓은 상태에서

(벽돌, 벽돌)자원을 추가하여 (벽돌, 벽돌) 건물을 짓게되면 남은 나무 자원이 그대로 -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자원을 발굴하던 현장에 남은 자원들은 다 자신의 -점수가 됩니다. ( 발굴은 내가 하지만 이용은 모두가 합니다. )

말로하니 복잡한데, 어쨋든 별로 어렵지 않고 해당 내용들이 개인판에 그려져 있기 때문에 외울필요도 없습니다.

플레이시간도 짧습니다. 마르코폴로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사실 인원문제로 제가 설명만 듣고 플레이하진 못해서 알려드릴 수 있는게 이정도밖에 없네요 ㅜ.ㅜ (~~아...그리고 핑쿠 돼지가 귀엽습니다.~~ )

여러분들의 지갑을 지켜드리기 위해서 몇가지 알려드리면

미국 해구로도 못삽니다. 안풀렸어요 ㅜㅜ 들리는 말로는 미마에서 2~3달 있다 나온다고 들은거 같은데... 어쨋든 그렇습니다.

그리고 건물카드 효과에 불어가 써있습니다.....

네 영어 아니고 불어 입니다. (~~까페에서 막 봉쥬르하고 불어하면서 있어 보일 수 있어서 좋을 것같습니다.)~~

다행히도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게임에는 지장이 없고 참조표보고 해도 되어서 상관없을 것 같긴하지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차마 채팅방에 떠돌던 ~~X알못~~ 드립은 못치겠군요 ㅠㅠ )

아마 미국쪽에 풀리면 영어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아는게 없으니 사진 몇장이나 더 올리겠습니다 ㅜㅜ

벽돌이 새빨갛네요;;

그리고 로빈님이 1등하셨습니다. ( 여러분!! 알터몽님이후로 알터훗이 나타났습니다!! ㄷㄷ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이미 많이 알려진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입니다. 후기도 많고 시간이 늦은 관계로 간략히 넘어가겠습니다 ㅜ.ㅡ

(옆에서 비아 네뷸라와 함께 돌아갔습니다.)

개인판과 컴포들입니다.

룰도 쉽고 시간도 얼마 안걸려서 좋았습니다.

제가 후기에서 여행이 안좋다고 본적이 있어서 여행하시라고 농담으로 말씀드렸는데

왠지 여행쪽으로 몰어간게 아닌가 해서 죄송했습니다. (풀잎님 죄송해요 ㅜ.ㅜ ~~계말님은 안죄송! 1등했잖아요~~ )

많은 좋은 후기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반대로 단점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케릭터들의 능력이 사기적이다. 라는 건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어차피 다같이 사기니까 밸런스상은 상관없을지 모르겠지만

전략이 고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즉 시작 때 처음받는 케릭터 능력이 여행쪽이라면 여행을 하지 않고는 이기기가 힘들어보입니다.

(남들은 그 사기적인 능력을 쓰면서 게임하는데 나는 케릭터 능력을 안 쓸 수가 없는겁니다. )

케릭터들이 다양하고 다른 게임들도 어차피 초반에 이번에는 이런쪽으로 저런쪽으로 해봐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하기때문에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여행만 경쟁이 치열하고 미션쪽은 널널하다든지... 해도 밸런스가 괜찮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으니까요)

다시 생각해보니 어차피 크게보면 여행 아니면 미션인데, 도찐개찐인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하네요. 어차피 하나에만 완벽히 올인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이외에는 색감도 마음에 들고 좋았습니다.

그냥 1회플 느낌일 뿐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짧게 쓰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파트3까지 써야할 것 같습니다 ㅡ.ㅜ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쿠엉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