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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코 리뷰 [고양이가 귀엽지만 귀엽게 안느껴진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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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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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8 오후 3:19
IP: 59.22.***.***


캘리코 [2020 출시작]

 

디자이너 : 케빈러스
아티스트 : 베스소벨
퍼블리셔 : 팝콘게임즈

최종점수계산, 육각형그리드, 공개드래프팅, 패턴빌딩, 셋컬렉션, 타일 ​​배치

►1-4인  ►난이도 2.18 ►벽게임이라 인원을 안탐

 

※읽을때 주의사항 : 상당히 주관적이고 비판적으로 글을 쓰기때문에 불편하실 수 있다는점 알려드립니다

고양이의 귀여운 일러스트와 포근해보이는 타일들을 보면 게임이 가벼워보일수있다
막상 게임의 룰을 듣고 게임을 시작하는 초반까지는 그 마음이 유지될 수는 있다
하지만 게임을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 머리를 감싸 쥐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하고 간단한 룰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게임의흐름 ★★★★]
룰은 쉽지만 잘하기 어려운 게임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공개된 타일을 하나 가져와서 내 개인판에 배치하기만 하면된다
최종적으로 내 개인판이 모두 채워지면 게임이 끝나고 점수계산을 하면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기기 위해서는 타일배치를 신중히 하도록 하자


 

[테마 ☆]
박스표지에는 귀여운 고양이가 웅크리고 있다
이 고양이가 플레이어가 만들어놓은 방석? 혹은 퀼트(이불)위로 올라간다는 설정이다
고양이마다 좋아하는 무늬가 있는 모양이다
결국 누가 더 멋진 퀼트를 짜내는지 겨루는 대결이라는건데 사실 테마가 중요한 게임은 아닌것같다
좀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어떤 옷을 입어도 상관없는 모델에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

아리까리한 옷을 입혀놓은 느낌이다. 그냥 멀티플솔로플레이 추상전략게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구성물(미학) ★☆]
일단 초심자에게 “한번해보자”를 하기 좋다
육각타일, 귀여운 고양이, 퍼즐요소. 이 모든것이 알록달록한 구성물들과 어우러져 한번 해보고 싶게 만든다


 

[리플레이 ★★☆]
게임을 몇번 해보면 느끼겠지만 초심자땐 다른사람과 벽을 세워두고 내 게임판만 쳐다보며

어떻게 하면 손해를 덜 보면서 최고의 점수를 채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보니

상대방을 견제한다거나 하는 인터렉션(상호작용)요소를 생각하지 않고 플레이 하게 된다
그렇게 초심자 단계를 지나서 게임이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공개드래프팅 과정에서의 상호작용을 신경쓸 수 있게 된다
각자 가진 개인판이 비대칭이고 매판 미션타일이 달라지는 것, 그리고 상호작용을 느낄 수 있을 때쯤의 다른 재미요소까지
이 게임은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다는 희망같은 것을 준다

 

[추천비추천]
쉬운 룰, 머리가 타들어 갈 정도의 브레인버닝, 꽤 준수한 리플레이성까지 가진 좋은 게임이다
테마에 몰입하지 않고 순수하게 추상전략게임을 머리 쥐어 짜가며 즐긴다면 누구에게는 인생게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혹자는 너무 상호작용이 없고 게임이 정적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있다

혼자 열심히 내거만 들여보는 벽게임을 좋아한다면 추천
친구들과 상호작용하고 웃고 떠드는것을 좋아한다면 비추천

 

주관적인 평점 :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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