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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워 간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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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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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 오전 11:25
IP: 221.148.***.***

지난 토요일 원더랜드 워 돌려봣습니다.

 

번역

번역 논란이 있었던지라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할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게임 진행에 큰 무리가 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덤침한 숲새" 같은 단어는 국어 사전에도 없는 단어이지만 게임을 이해하거나 진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and/or의 통일되지 않은 번역 부분도 게임 플레이에 심각한 지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에러플이 무서워서 에라타 수정 기다리시는 분들은 일단 게임 즐겨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공간

걱정했던 번역보다는 게임의 크기가 문제가 되었어요. 모든 구성물들이 너무 큽니다! 180 x 80 테이블에서 3인플 돌렸는데 공간이 부족해서 일부 구성물은 바닥에 놓고 했습니다.

베스트 인원인 4인플을 하려면 최소 200 x 100 정도의 테이블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게임방식

자신의 주머니에 들어갈 칩을 빌딩하는 부분이라던가 나쁜 칩이 여러번 나오면 결국 터져버리는 점 등이 돌팔이 약장수와 상당히 비슷했어요.

5개 지역을 모두 싸워야하니 어느 지역을 버리고 어느 지역에 집중할 것인지 눈치 싸움도 대단했는데 이런 부분이 돌팔이보다 상위 호환 버전 게임이라고 느끼게 했습니다.

 

영업성

게임의 방식이 뽑기에 의존하기 때문에 '더러운 운빨 겜' 싫어하는 전략러들에게는 좀 외면 받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방식 덕분에 게임 도중 하하호호 웃을 일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게임 부류를 크게 전략성과 파티성으로 양분했을때 전략보다는 파티에 가깝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전략 게임을 어려워하는 보린이들에게 파티성 게임으로 영업하기에 좋은 게임인가? 하면 만만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비대칭 게임이라 지휘관별로 다른 능력을 숙지시켜야 하는 점. 종족능력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능력 숙지해야 하는 점. 원더랜디언 카드 새로 깔릴 때마다 능력을 숙지해야 하는 점등이 글 많이 읽는 것에 거부감 있는 초보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 있겠다 싶었네요. 

 

단점

퀘스트 업적과 목표 점수는 게임이 끝나고 받게 되어 있는데(중간에 정산해 버리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면 턴순서가 바뀌기 때문에 반드시 마지막에 받아야 합니다.) 카드 한 장에 업적과 목표가 2개씩 있다보니 달성한 퀘스트와 미달성한 퀘스트를 구분해놓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총평: 전략과 파티성 그 중간 어디쯤... 빵빵 터지는 요소가 있어서 재밌다. 번역 걱정하지 말고 일단 즐겨라. 공간 압박이 크니 큰 테이블에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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