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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보드게임 모임] 춘계 엠티 그리고 유니"s 눈물과 웃음의 송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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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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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 오전 3:04
IP: 61.84.***.***

춘계엠티를 다녀온지는 좀 됐는데 제가 이사하느라 바쁘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ㅎㅎ

서산에서의 마지막(?) 엠티일수도있는 엠티 겸.. 저의 송별회 였습니다

서산에서 약 1년 반정도의 모임 생활 하는동안 정말 좋은사람들과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광주로 이사가게되면서 더이상 이전처럼 볼수 없다는 사실에 많이 슬프고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물론 다들 제가 광주가서도 또 다른사람들을 만나 잘 지낼거라는거 알고 있지만 저도 그럴거 알지만 슬픈 마음은 어쩔수가 없는거같아요

이렇게 헤어지더라도 제가 엠티때 또 놀러가겠다고 선포는 했지만 지켜질수 있을런지 ㅎㅎㅎ

지금부터 눈물과 꿀잼의 송별회 엠티 후기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짜: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 2024년 3월 17일 일요일

장소: 서산 남문 토방 펜션

멤버: 유니,라떼,아메,하나,우사기,챔스,쿠키,이정,미영,종오,리니누,노선장,세이블,하이 총 14명

엠티 전날 우사기와 저는 BX와 이마트에 들려서 장을 열심히 보았습니다. 매번 엠티갈때마다 느끼지만 짐이 이삿짐이네요 ㅎㅎ

노선장의 트럭은 오늘도 빛을 발하여 엠티에 필요한 짐을 싣고 있습니다.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슬펐던거같아요 감성적인F라서 손수 열심히.. 편지를 썼네요 ㅎㅎ

명찰은 엠티 같이 가는 멤버들을 위한 명찰!! 이뿌게 다이소가서 스티커 사서 붙이고 쓰고 했던거같아요

다들 유니 너무 오바야~!! 하면서도 착용해주던 모습이.. 감동이었어요 마지막인데 유니 하고싶은대로 맘껏 하라며!!

 

엠티 출발 전 생각보다 빨리 모인 멤버들은 아지트에서 다른사람들이 오기전까지 게임을 했습니다.

정이는 저 마지막이라고 대전에서 학교 다니고있는데도 서산까지 일부러 와주었네요.. 올때 다같이 먹을거라며 빵을 성심당에서 사왔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다같이 즐기는 픽쳐스라는 게임! 도구들을 활용하여 자기가 맡은 그림을 표현하는건데 파티게임으로 재밌는거같아요

 

 

다들 숙소에 도착해! 테이블과 의자를 나르고 드디어 게임 시작~! 챔스언니와 쿠키언니가 아직 오지를 않아서 12명이서 일단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블러드 바운드와 2개의 방과 폭탄을 진행했어요~ 둘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온 대단한 정성!^^ 블러드바운드 수작업은 저와 쿠키언니와 우사기

그리고 두개의 방과 폭탄은 노선장이 만들어왔어요~ 대 인원이다보니 다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을 찾다보니 둘다 열심히 만들어왔던거같아요 ㅎㅎ

블러드바운드는 벌써 엠티에서만 2번째 출현하고 있는데 확실히 여러명이서 하면 꿀잼인거같습니다.

두개의 방과 폭탄은 처음에는 그냥 빨간팀과 파란팀만 넣어서 했는데 다음번에는 중립과 폭탄까지 넣어서 했더니 더 재밌었던거같아요

제가 빨간팀 스파이었는데 파란팀 대통령이었던 하나언니가 저한테 카드를 보여주는 바람에 들켜서 하나언니가 저한테 큰 배신감을 느꼈더라는..미안해 언뉘 ㅠㅠ

그렇게 재밌게 즐기고나니 후발대인 챔스언니와 쿠키언니가 도착하셨고 저희는 바베큐를 준비하였어요 ㅎㅎ

 







안주보다 많아 보이는 저 술들 ㅎㅎㅎㅎ 리니누의 협찬과 로얄살루트는 제 협찬!! 그리고 갖가지 술들이 어우러져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꼬기는 우리 챔스언니가 사오셨고, 닭강정과 치킨도 쿠키언니가 사오셨어요.

된장찌개는 바로 제 작품이랍니다. 다들 어찌나 맛있게 먹어주는지.. 갬동..ㅠㅠ 맛없는데 억지로 먹어준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된장찌개는 순삭되었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저는 술을 잘 못마시기는 하는데 저 라임맛 술은 진짜 맛있더라구요. 홀짝홀짝 마시다가 취할거같은 맛이었어요~ㅎㅎ

 







 

ㅠㅠ 대망의 제 송별회... 솔직히 전 진짜 케이크까지는 예상을 못했어서 불꺼지고 케이크가 들어오는데 눈물을 안쏟을수가 없었어요

보자마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 말잇못... 거기다가 다들 갑자기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친구여 ~ 작별이란 왠말인가 이 노래를 부르니 더 눈물이 안나나요 ㅠㅠ

센스있는 내친구 선장이가 분위기 다운된다고 애국가로 바꾸면서 빵터지는 상황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저는 우는건지 웃는건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아마 계속 울었으면 이날 게임은 다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거같아요

제가 뭐라고 1년 반동안 저를 아껴주고 함께했던 모임 식구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광주가서도 행복한 보드게임 생활이 되라며 응원해주는 우리 식구들.. 감사하고 저는 꼭 엠티때마다 돌아오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ㅎㅎ

케이크 멀쩡한걸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ㅋㅋㅋ 귀여운 동생들이.. 제 얼굴에 케이크칠을 하는바람엣(?)

단체사진은 모임원들의 사생활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

 
















다같이 게임으로 먹이사슬과 스트림스도 진행했답니다. 제가 준비해온 먹이사슬!! 저번엔 더 지니어스대회에서 정리해고라는 게임을 했는데

이번엔 먹이사슬이라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안죽으려고 포식자로부터 멀리 도망다니는 피식자(세이블)오빠가 제일 재밌었던거같아요 

아쉽게도 미영언니가 최상위 포식자 사자로서 악어도 잡아먹고 잘 했는데 마지막 라운드에 굶어서 아쉽게 지게 되었어요. 너무 아쉬었던거같아요 ㅎㅎ

그밖에도 스트림스, 찢어져서 캐스캐디아 확장, 쉐도우 헌터스, 코드네임등을 진행하고 다들 하나둘씩 곯아 떨어지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세이블오빠와 저와

챔스언니가 아침에 버건디를 돌렸다는 후문 ㅎㅎㅎㅎㅎ 이렇게 아쉽게 엠티가 끝이 났습니다.

 

제가 솔직히 거리도 있고 멀어서.. 하계 엠티에 참가할수있으리라는 확신은 없습니다만... 1년 반 넘게 애정했던 모임이라

그리운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물론 광주모임사람들도 너무 좋고 지금도 행복하지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걸까요 제가 안동에서 서산으로 이사올때 안동,대구 모임사람들하고 연락하고 지내고 또 만날거라 생각했지만

이때까지 못본것처럼... 서산모임도 그렇게 되는게 아닐까.. 슬퍼지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사람은 언젠간 헤어지는 날이오고 다시 또 만남의 날이 오겠지만 괜스레 슬퍼지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제 송별회를 준비해준 우리 모임원들께 그리고 거의 2년이란 시간동안 저와 게임을 같이 해주어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광주가서도 잘 지내고 자주 연락하고 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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