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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메가럭키박스 리뷰 [빙고가 하고싶을 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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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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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1 오후 11:22
IP: 59.28.***.***

슈퍼메가럭키박스 [2021 출시작]

 

디자이너 : 필 워커하딩
아티스트 : 세르주 자이들리츠
퍼블리셔 : 보약게임

메커니즘 : 빙고, 패턴빌딩, 종이와펜

►1-6인  ►난이도 1.21 ►4인이상 추천

 

보드게임 수업을 하는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가르친지 7년이 지났다
그 7년간 가르쳐왔던 수많은 게임들 중 최근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게임이 이 게임이다
혹자는 ‘이걸 보드게임이라고 할 수 있나?’ 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이제막 초등학교를 입학한 1학년 아이들부터 중학교 입학을 앞둔 6학년 아이들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게임은 이게임이 유일했다고 생각한다
‘역시 게임은 클래식이지, 역시 빙고야’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게임이다
물론 더 객관적으로 이 게임을 평가해보면 단점들은 수없이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이라는 것은 다수의 사람이 재밌게 즐긴다면 그걸로도 좋은게임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게임의흐름]
사실 이 게임은 단순한 빙고게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지역마다 빙고를 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가 아는’ 기존의 빙고게임과는 다르게
빙고를 몇개 완성 시켰냐로 게임이 끝나는게 아니라 4라운드동안 누가 빙고판을 ‘모두’ 지워서 많이 완성시켰는가 라는 ‘보드게임스러운’ 요소를 넣어놓았다


그리고 빙고판을 완성하는 동안 빙고가 된다면 그에 따른 보상도 바로바로 받을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빙고라는게 각자의 판을 보고 그것을 적절하게 잘 설계해 나가면 되는 시스템이라, 요즘 보드게임의 트랜드인 ‘멀티플 솔로플레이’ 게임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테마 및 아트웍]
게임박스부터 게임의 구성물까지 이 게임에는 테마가 없다
게임의 제목답게 운적인 요소가 가득담긴 추상전략빙고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구성물들은 알록달록 이쁘지만 이것들이 ‘테마’를 입고 있지는 않다


 

[접근성]
우리에게 친숙한 ‘빙고’라는 요소와 쉬운 룰설명으로 접근성은 아주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최근에 보드게임 수업에서 가장 많이 꺼낸 보드게임이라 이 접근성만큼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게임성]
잘 만들어진 메커니즘을 이쁘게 포장하여 하나의 ‘상품’을 만들어 놓은 듯한 게임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게임으로서 잘 돌아가게끔 메커니즘을 다듬은 것은 맞다
하지만 이미 흩어져있는 메커니즘을 주워담아서 게임으로서 이쁘게 만들어 놓은 것이지, 게임성에 대해 논할 가치가 있는 게임은 아니다

 

[총평]
지극히 초심자용 게임다. 하지만 무조건 먹히는 게임이다
아직 접해보지 않았다면 당장사서 해보는걸 추천한다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이 게임은 브릿지게임정도의 위치이지
깊게 생각하고 하는 게임은 아니라는 점을 미리 인지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길 바란다

 

주관적인 평점 :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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