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게 서포터즈]간단한 퍼즐게임 스카라비아

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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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3 오후 9:12

IP: 211.252.***.***

BEST

코보게 서포터즈 5월 상품 스카라비아 입니다. ^^

간단한(?) 개봉영상 입니다.

스카라비아를 처음 오픈하고 떠올랐던 게임은 패치워크 였습니다.

타일을 배치하는 테트리스류의 게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규칙서가 패치워크보다 훨씬 더 간단하더군요. @_@

게임 룰 역시 훨씬 간단하고 짧았습니다.

게임의 준비는 선 플레이어가 보드를 세팅하고 각 플레이어들이 선 플레이어와 같은 모양으로 보드를 세팅합니다.

그리고 본인 보드의 색상과 색상이 일치하는 타일을 본인 옆에 두고, 점수 타일과, 모양 카드를 가까운곳에 둡니다.

게임의 준비는 이게 전부 입니다.

게임 플레이는 모양 카드를 한장 공개하고 플레이어들은 카드에 나온 모양과 같은 모양의 타일을 본인 보드에 배치 합니다.

그리고 다음번 카드를 공개하고 해당 카드와 모양이 같은 타일을 보드에 배치합니다.

게임은 이런식으로 플레이되며, 모든카드가 다 소진되면 게임은 끝납니다.

이 게임에서 점수를 받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타일을 배치후 본인이 배치한 타일로 둘러싸인 공간이 나오면 그 공간의 칸수와 같은 점수타일을 그 공간안에 있는 풍뎅이 위에 올립니다.

게임이 끝난후 본인 보드 위의 점수토큰의 점수를 모두 합한 값이 본인의 점수가 됩니다.

스카라비아는 처음 게임을 개봉했을때 들었던 생각과 같이 패치워크와 비슷한 테트리스류의 타일 배치 게임 입니다.

그런데 룰이 좀더 쉽고 플레이 시간도 짧습니다.

깊게 고민한다는 느낌 보다는, 가볍게 퍼즐을 푸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와이프와 2인플을 해봤는데,

평소 보드게임 룰 설명 듣는걸 지겨워하는 와이프와 이 게임을 즐겨본 결과,

웬만한 게임 룰 설명하는 시간에 룰 설명과 1판이 끝날 정도로 직관적이며 가벼운 느낌 이였습니다.

깊이 고민해야 하는 전략 게임은 아니지만 가볍게 즐기기엔 괜찮다는 느낌 이였습니다. ^^

그와중에.....보드의 빈칸을 표시하는 컴포너트는 쓸데없이 고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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