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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네이버뉴스나 네이버 뿜, 페이스북만 들어가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폰만 보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저곳들은 한번 들어가면 연관 기사 또는 다른 뿜, 연관 게시글을 끊임없이 보여주기 때문에, 의식의 흐름에 따라 클릭하다보면 어느새 한참이 지나있는 거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드라이프의 경우 한번 접속하면 머무는 시간이 길지는 않은것같습니다.
보통 접속해서 신규게시글 있나 보고, 내 게시글에 댓글 달린거 보고, 찾고싶은 게임 하나 찾아보고 로그아웃 해버립니다.
사이트 평균 접속시간을 네이버뉴스나 페이스북과 비슷한 방법으로 올릴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게시물수, 댓글수, 접속자수가 다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제안드리는 것은 : 사이트 기능중에, 한 보드게임을 찾으면 비슷한 보드게임을 같이 보여주면 어떨까요~?
올라온 게시물들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자주 같이 인용되는 게임을 추천해주는 기능이지요.
예컨대 딕싯과 콘셉트는 테마가 비슷해서, 같이 인용된 게시글이 꽤 있었을거같습니다.
그러면 딕싯을 보고있을 때, 아래 "추천 게임" 이런식으로 콘셉트도 같이 보여준다면 좋겠습니다.
자동으로 분석하다 보면 에센 같은년도 출시작 같은것도 아마 묶이게 되겠네요.
현재는 확장이나 구/신판이 관련 보드게임으로 뜨는거같은데, 그것도 물론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말씀드린대로 콘셉트를 검색하러 왔다가 "이건 뭐지?" 하며 딕싯으로 들어가 구경하다가 또 "이건 뭐야?" 하면서 미스테리움을 구경하고 또 "이건 뭐죠?" 하면서 코드네임을 구경하고.... 가 반복되려면 이 기능이 꼭 필요합니다!
말씀드린대로 같이 인용된 보드게임을 분석하는것만으로 충분히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수고하세요!
규규규
너굴너굴
상아2
코드네임비버
애벌레카
라마나타
회그회그
창가달빛
에밀로
이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