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타워 증정 이벤트! (feat. 오거나이저 조립 방법)

2,701 조회

2019.03.0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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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ucky Si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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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거나이저 제작을 하기전에는 테라, 가이아, 다이스타워 등등 여러 오거나이저를 사고 조립해봤는데,

각 오거나이저 마다 조립에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우선 오거나이저에 조립 방법에 종류로는(제가 봤을 때) 크게 3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목공풀 필요없어!

- 대표적인 제품군으로는 브로큰 토큰사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고무망치로 쳐서 조립해야할만큼 빡빡하고 조립이 어렵지만, 목공풀이 필요 없습니다.

장점 : 목공풀이 필요없다.

단점 : 조립이 엄청 빡빡하다(조립하다가 실수로 살 찡기면 피멍, 살찢김 둘 중에 하나), 나무가루가 많이 날린다, 쓰다보면 헐거워지는 부분이 있다.

2. 목공풀로 모든 걸 고정한다.

- 홈이랑 홈, 라인이란 라인에 다 목공풀을 칠해서 고정합니다. 보통 국내외 오거나이저들이 이 방법을 택합니다. 도면제작이 쉽고, 제작 시간도 단축되기 때문이죠.

장점 : 엄청 튼튼하게 접착이 가능하다 (사실 장점이라 하기도..)

단점 : 조립이 어렵다. 목공풀을 칠하기 위해서는 고정을 해야하는데, 고정이 안되서 칠하기도 어렵고 칠하고 나서도 툭치면 넘어지는 오거를 보고있으면 화가 난다.

3. 가조립 + 목공풀

-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서로 맞물리는 부분의 공차(치수)를 조금씩 차이를 줘서 1번 형태 처럼 조립이 되도록 제작하지만, 공차가 크지않아 쉽게 조립이 가능하고 목공풀로 추가로 고정해야합니다.

장점 : 쉽게 조립이 가능하고, 가조립되어 있는 상태에서 목공풀로 마무리하기 편하다

단점 : 조립이 쉽긴 하지만 맞물리는 홈이 많은 파트는 꽤나 까다로워 지는 경향이 있고, 부분적으로 목공풀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분이라 다른 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으나, 저는 위 방법들을 거쳐봤을 때 3번이 가장 유저친화적이라 생각하여 3번으로 제작중입니다.

아래는 간단한 목공풀 사용법 및 오거나이저 제작 영상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다이스타워 증정 이벤트를 할까 합니다 :)

아래 댓글로 보라 회원님들에 3월 한달 행복을 나누는 문구를 적어주세요 :) 어떤 간단한 문구라도 가능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다이스타워구요. Mage Knight라고 적힌 부분을 원하는 로고나 글귀를 새겨드리겠습니다.

5분 추첨 예정이며, 배송비도 제가 부담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정식 판매글 및 메이지 나이트 도색 이벤트글은 추후 따로 올리겠지만 메이지나이트 오거나이저 판매를 진행중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를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