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H 룰 관련 참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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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6 17:28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통칭 GOH에 룰북에서의 문제라던가 룰 해석에 대해서 에러플을 유도하는 부분이 있어서 몇가지 설명해드립니다.

1. 황제카드 B-4의 경우 룰북에 오타가 있습니다.

룰북에서는 사용중이지 않은 이라고 되어있고, 번역판도 그렇게 써있습니다만 독일버판에서는 사용중인으로 쓰여져있고, 개발자도 직접 그림이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또한 가장 높은층이 1개일시 그 다음층에서 1개를 더 닫아야 합니다.

2. 황제타일 C-2는 괴상합니다.

가장 높은층의 타일과 그 아랫열의 가장 높은 사용중인 방을 닫아야 합니다. 만약 4층은 사용중,2,3층은 사용중이지 않고 1층이 사용중인 열일경우 1층과 4층의 방을 제거해야합니다.

추가적으로 이부분은 확실하게 개발자가 밝힌 사실은 아니지만 패널티의 경우 고통스러워야한다 라는 말을 한걸 토대로 해석하면

1,4층이 사용중인 열과 3,4층이 사용중인 열이 있다면 플레이어는 3,4층이 사용중인 열을 제거해야 하며 (이부분이 더 고통스러우므로)

비슷하게 3,4층을 사용중인 방이 2개일시 더 오른쪽에 있는걸 닫아야 한다는 추론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E.gizia 는 손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턴은 손님을 가져오던지 가져오지 말고, 주사위 액션(+추가액션)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저 이집트손님은 손님을 가져오던지 마는 액션을 포함합니다.

(+ 에.지쟈 정도로 발음하는게 옳습니다. 이탈리아어입니다. 동일한 이름의 보드게임도 에기지아가 아니라 에지쟈 정도이며 이집트 라는 뜻입니다.)

4. 손님을 선택하는건 턴 시작을 알립니다.

손님을 가져올지 말지를 선택하고 행위를 하는것은 턴의 시작과 동일합니다. 그렇기에 손님을 가져오고 주사위 액션 전에 패스를 한다던지 하면 안됩니다.

손님액션 전에 패스를 결정합니다.

추가적으로 추가액션은 손님을 가져오기전에 할 수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손님을 방에 넣고 손님을 새로가져오는 행위같은것은 에러플입니다.

5. 공식 턴오더 변형룰이 있습니다.

4인플같은 경우 1턴이 아주 미친듯이 오래기다려야하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이부분을 해결하는 개발자 공식 턴오더 변형룰이 있습니다.

다운타임이 준다는 장점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룰은 인기가 없습니다. 재미 벨런스 등등 문제도 있고..무엇보다 괴상합니다.

컴포넌트 : 턴오더 타일을 제거하시고 1순위임을 확인할 수 있는 토큰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셋업 : 1등은 10크론이며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11,12,13 크론씩 가지고 시작합니다.

플레이 : 각 라운드 스타트플레이어가 주사위돌리고 턴을 한번씩 가지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는건 동일합니다. 단 타일위는 아닐지라도 주사위를 가져가서 액션을 했다는것은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패스할경우에도 플레이 자체는 그 전과 동일하게 주사위제거후 리롤 하시고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가장 처음으로 패스한 플레이어는 턴오더를 가져갑니다. 모두가 2 주사위 액션씩 하면 라운드는 끝이납니다.

다음라운드는 새로생신 턴오더를 기준으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이미 턴오더가 있는 플레이어가 또다시 패스를 해서 턴오더를 장악할수는 없습니다. 턴오더를 이미 가지고있는 플레이어가 패스할경우 턴오더는 왼쪽으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아무도 패스를 안하면 턴오더는 넘어가지 않고 다음라운드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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