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 여관 확장 2인플 후기입니다.

2,363 조회

2014.03.17 17:57

며칠전 확장전 이벤트에 유혹을 못참고 질렀습니다.

(밀봉 중고라 우기고 산,, 뒷 이야기가.. ㅠㅠ)

이미 아시다시피 이번 확장으로 기존 4인플에서 5인플이 지원이 되고,

여관 및 양조장 액션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진은 게임 세팅시 사진만 있습니다.

(게임중 사진은 마눌님께서 눈치를 줘서.. 없습니다;; )

사진과 같이 기존 보드판에 있던 여관은 명의의 전당자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양조장은 교회뒷편의 이름없는 무덤자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5인 확장으로 변경된 명의의 전당과 이름없는 무덤은..

기본플레이에는 보드위에 놓고 하면 되고,

여관 확장플레이시에는 보드 옆에 따로 두고 플레이하게 됩니다.

여관액션이 추가됨에 따라 큐브를 넣는 수가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관에서 얻을수 있는 손님카드가 3묶음으로 놓고 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손님카드자리, 명예의 전당과 이름없는 무덤자리가 더 추가되어 게임할 때 자리는 더 필요로 하게 됩니다.

게임 중 느낌은..

여행과 의회루트 외에 여관을 통한 카드빨로 뭔가 전세역전을 노릴수 있는 기회를 줘서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하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빨리 끝나는줄 알았으나... 중간의 인원관리 실수로 가족구성원의 사망러쉬가 잘 이루어 지지 않아 결국 마눌님의 후반 여행러쉬로 역전의 빌미를 제공해버렸네요. ㅠㅠ

여관 손님 카드는 잘해야 3~4장정도뿐이 사용이 안되었네요.

손님을 카드를 가져오려면 최소한 맥주 1~2개정도가 필요하기에 꾸준한 수확과 양조장테크를 타야 여관을 잘 사용하면 확실히 잘 될 수 있을법도 합니다. 항상 정직한 곧은 플레이를 고수하는 마눌님과의 2인플이라 전략의 다양화를 모색해보기는 좀 어렵지만.. 언제 기회가 된다면 3~4인플 한번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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