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미스티카와 가이아프로젝트 그리고 클랜오브칼레도니아의 리뷰
안녕하세요 신세계자유인입니다
오늘은 세개의 게임
테라미스티카/가이아프로젝트/클랜오브칼레도니아의
비교및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1.테라미스티카
아주아주 유명한 게임이지요
긱순위 3위까지 올라간 유명한 명작 테라미스티카입니다
총6라운드로 진행하며 라운드별로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을 수행하여 가장 내종족을 많이 발전시킨 점수를 얻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헤메게 되지만 전혀어렵지 않습니다
운의 요소가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큰그림과 그 상황 최선의 선택 사이에서 항상 고민하는 게임입니다
다인용 추상전략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캐릭터별 밸런스가 잡혀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딩(점수경매)로 게임을 진행하며
게임은 평균 150점 최대 230점 정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인원이 많으면 많을 수록 땅경쟁, 총애타일 경쟁이 심해집니다.
초반에 기반을 잘 닦아야 합니다.
자원을 잘 조절해야합니다.
파워 액션으로 돈(7c)액션을 매라운드마다 사용하게됩니다.(이유는 돈이 점수랑 직결되는 액션이 많습니다. 그리고 게임내내 돈이 많이 부족합니다)
개인적 베스트인원 : 3인
2. 가이아프로젝트
두번째 리뷰할 게임은 가이아프로젝틥니다
테라미스티카 작가가 테라미스티카를 한층더 다채롭게 만든 게임입니다.
테라와 비교가 되는 점은
1.)본배의 1칸거리가 있고 기존맵보다 집이 올라갈 수 있는 땅의 개수가 적어졌습니다. 따라서 땅의 선점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2)Q.I.C라고하는 자원이 추가됬습니다.
3)배 거리를 늘릴 수 있고 이 자원으로 가이아 행성위에 나의 건물들을 올릴 수 있게 됬습니다
4)신앙보드가 없어지고 연구보드가 생겼습니다. 연구보드로 배거리를 늘리고, 삽효율을 늘리고, 연구로 효율을 늘리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돈의 가치가 조금 낮아졌습니다.(테라미스티카에서는 배업, 삽업을 하려면 돈이 많이 들었습니다)
5)파워를 총파워가아닌 가장 큰 건물하나의 파워를 받는것으로 바뀌었습니다.
6)총애타일이 3개에서 4개로 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모든인원들은 원하는 총애타일을 갖고 갈 수 있습니다.
7)마을을 만들기가 조금더 쉬워졌고 일꾼의 중요성이 조금더 커졌습니다.
8)캐릭터별로 능력이 다른데 비딩의 개념을 다시 넣은 것을 보면 밸런스차이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9)건물은 기본 13개 최대 18개까지 지을 수 있으며 평균점수대가 올라갔습니다.(테라미스티카보다 조금더 점수를 벌기 쉽게 타일이 더많아 졌습니다.)
10)최대 300점까지 찍을 수 있어보입니다.
11)리플레이성이 확연히 상승했습니다.
개인적 베스트인원 4인
3. 클랜오브 칼레도니아
유마 작가의 클랜오브칼레도니아 입니다.(오류플 해양마커 ㅠㅠ)
1)자원의 수입,육각형보드, 땅의 선점등은 동일합니다만 점수타일을 제외한 모든 기초자원이 돈으로 통일됬습니다.
2)일꾼계산을 할 필요가 없어진 대신, 상인이 생겨서 필요한 자원을 돈으로 사고,팔 수 있게되었습니다.
3)보급품(교역소상자)를 통한 점수가 굉장히 큽니다.
4)기초생산품과 가공품을 이용하여 보급품을 지불하고 점수를 받습니다.
5)신앙이 없어지고 강의 개념이 생겼습니다.
6)씨족(클랜)의 밸런스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7)이 게임은 테라미스티카의 영향을 받은 아예 다른게임입니다. 오히려 갤러리스트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8)평균점수는 150점대 +-로 나올 것 같습니다
9)인터액션이 위의 두게임보다 상대적으로 적어졌습니다.
개인적 베스트인원 :3인
총평
가이아 프로젝트는 확실히 테라미스티카의 후계자입니다.
클랜오브 칼레도니아는 완벽히 다른 게임입니다.
세 게임 모두 캐릭터에 대한 밸런스가 필요해 보입니다 - 모든게임 비딩 필요및 룰북존재
난이도는
테라미스티카 < 가이아프로젝트 < 클랜오브칼레도니아
입니다.
고려를 해보고 게임구매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게임의 평가는
테라미스티카 4.3
가이아프로젝트 4.5
클랜오브 칼레도니아 4.2
기본적으로 테라미스티카는 제가 지금까지 해본 게임중 가장 많이한 게임입니다(그만큼 개인적으로 매우 재밌게 했다)
테라미스티카를 베이스로한 가이아 프로젝트의 경우 확실히 테라미스티카에서 부족한 점들을 매우 잘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단순하고 직관적인것은 테라미스티카인것 같습니다. 실력상승을 위해선 테라를 하는 쪽이 좋아보입니다.
클랜오브 칼레도니아의 경우는 테라미스티카와 가이아프로젝트와는 완벽하게 다른게임입니다.(시스템만 동일함)
오히려 갤러리스트와 더 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연하게 줄어든 인터액션이 조금 아쉽습니다.
세 게임모두 재밌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헥스타일에서 좀 벗어나서 다른게임을 해보고싶네요 ㅠㅠ
이상으로 게임리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