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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중에 첩자가 있어...

칠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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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5 오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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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30

몇달전 애들이 태어난 이후로 보드게임은 남의 나라 얘기일뿐이라 생각했는데...

애들 잘때 잠깐씩 보라 눈팅하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근데 오늘 집에 오니 현관에 택배가 딱..설레일 틈도 없이 분유 먹이고 목욕시키고 재우느라 한참 씨름하다가..

겨우 겨우 한숨돌리고 개봉을 딱...엥? 박스 위에 따로 있는 얘는 뭐지? 말이 불량이라 대체품을 넣어준건가?

나중에 보라에 올라온 글들을 보다가 알았습니다. 이벤트 당첨이라니..내가 당첨이라니..

기쁜 맘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

정작 게임은 언제 돌릴 수 있을지 ㅠ.ㅠ

내가 당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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