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6 불타는 화요일 홍성 모임 후기~~
안녕하십니까 홍성모임에 참석하고있는 필로티 라고합니다.
화요일에도 즐거운 주중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짝짝짝짝~~)
사실 어제 후기를 올렸어야했으나 바빳던지라..
그건 제쳐두고 화요일의 모임에는 전체 8명의 인원이 모여주셧습니다.
행복하게도 오늘은 인원이 많아서 두테이블을 돌려서 진행을 하였는데요.
이후기는 철저히 제 위주로 진행되기떄문에 제가 했던 테이블이 아닌쪽 게임은 소개정도만 하고 넘어갈꺼같습니다!
1.더 갤러리스트
더 갤러리스트는 게이머들이 하나의 갤러리의 주인이 되어서 그 갤러리를 번창시키는 게임입니다.
갤러리를 번창시키기위해서 화가를 발굴하거나, 이미 발굴된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사거나, 테레비 광고를 진행하거나, 그림을 원하는 계약자들을 찾아 그림을 팔거나, 우리의 갤러리를 세계에 알리러 여행을 떠나거나 (나말고 내조수가요!) 하는 게임입니다.
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갤러리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을 사장님혼자 다하는 과로유발 게임입니다.
그 사장님의 과로를 체험시켜주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하시는 분은 게임의 난이도에 기겁을 하시는경우가 많은 게임입니다.
게임이 직관적으로 이것을 하면 예가 딱 나와서 점수가 되요! 라고 진행이 되지가 않습니다
예를들어서 화가를 발굴한다고 해도
화가를 발굴하시려면 화가 발굴칸에 들어가셔서 화가를 발굴합니다. 화가를 발굴하는데 돈이 여기 써있는만큼 필요하고
그 화가가 이후에 그릴 그림을 사올수있는 싸인을 얻습니다.
그 싸인을 얻으면서 그화가 위에 올려져있는 보너스 타일을 가져와서 이득을 받으고,
싸인은 그 화가가 유명해져서 그림이 비싸져도 그싸인을 가지고 무료로 그림을 받아올수있습니다.
정도의 설명을 해야합니다.....
듣는사람은 이게 뭔소리여...하시겠죠. 이런종류의 행동이 8가지가 되고, 관리행동까지 합하면 한사람이 할수있는 행동이 너무 많아지게 되다보니
익숙해지기전까지는 내가 이행동을 하고는있는데 이득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이해를 못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 잘 모르겠는 구간을 넘어가면 참 재밌는 게임인데 말입니다.
게임은 3인에서 진행되었고
대현님과 대현님의 지인,저 셋이서 진행 되었습니다.
두분께서는 룰북만 읽어보시고 해보진 못하셧기에
제가 설명을 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역시 두분다 초반에는 감을 잡지 못하였으나 룰북을 읽어보고 오셧기떄문인지 금방 감을 잡고 진행 하셧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초반에는 사고팔고 자금을 모으고, 흰색 미플들을 모아서 후반부에는 한 작가를 독점하고 대가를 만드는 전략을 썻는데
잘 진행이 되어서 1등을 할수있었습니다.
(그때 옆테이블에서 게임하시던 엘라님께 초보분들 데리고 양학한다고 혼났습니다..ㅠㅠ)
저는 화요일날의 모임은 갤러리스트만 진행하였고
옆테이블 게임을 소개하겠습니다.
2.브래들리이팩트
브래들리 이팩트는 동물세계 대통령을 뽑는 와중에 일어나는 암투,흑백선전등을 소재로 한게임입니다.
이렇게 무섭게 설명을 했지만 일러스트는 참 귀여우며, 게임방식은 내 후보자의 지지자를7명 모으면 이기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동물세계이기때문에 초식동물,육식동물이 있으며 육식동물이 내 지지자로 새로 포함되면
원래있던 초식동물이 잡아먹히는등 조금은 무서운 게임입니다.
카드들을 볻보면 카드들의 능력 외에 스토리가 적혀있는데
이 스토리들을 쭉 읽어나가다보면 이 대통령 선거의 진행 사항, 대통령 선거의 뒷설정등을 알아볼수있어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ㅏ
저같은경우에는 보드게임콘에서 입수했습니다만, 텀블벅 펀딩은 이미 끝나있던거 같더군요~
3. 러브래터
러브래터는 후기를 쓴적있으므로 패스!!! 사진만 투척한다!
PS. 저희모임은 주간은 7시30분~10시30분 정도로 인원이 모이면 진행하고있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5시~ 10시 30분 정도 진행하고있구요.
그러므로 홍성이나 내포쪽에 계시는분들은 마음 편히 연락 주시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