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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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북이 너무 심플해서 질문이 몇가지 있습니다 ㅠㅠ
734 조회
2016.11.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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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폐소공포증을 플레이 해 보았는데요, 파트너와 저 둘다 폐소공포증을 처음 플레이 해 보아서
제가 룰북을 읽고 파트너에게 알려준 후 첫 게임 추천 시나리오인 "생존자들"을 플레이 했습니다.
첫 게임은 제가 "악마", 파트너가 "휴먼"이었습니다.
두번째 게임은 역할을 바꿔서 해 보았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룰북에 명확히 나와 있지 않는 잔룰이 궁금해서요 ㅠㅠ
1. <예지의 오라>에 대해서...
구원자가 예지의 오라를 쓰면 구원자의 액션을 시작할 때, 타일 3개를 보고 원하는 순서대로 바꾼 뒤, 타일 한개를 즉시 배치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때 구원자는 탐험을 하지 않고 길을 미리 보는 것일 뿐인가요?
또, 이때 타일은 어디에 배치되나요? 구원자가 있는 칸과 연결된 칸?
아니면 아무데나 악마 플레이어가 원하는 곳?
2. <축복>에 대해서...
축복은 시나리오 중 딱 한 번, 다른 전사에게 내릴 수 있고 다음 차례가 되면 버린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때 탈진한 전사에게도 축복을 줄 수 있나요? 줄 수 있다면 탈진한 상태여도 이동력 공격력 방어력이 1/1/4가 되니 움직이고 공격할 수 있게 되는 건가요?
룰북에 탈진한 전사는 "특성"과 "재능", 그리고 "무기(이름이 정확히 기억 안 나네요)"를 사용할 수 없다고 써 있어서 헷갈리네요.
3. 위협단계에 얻은 TP를 즉시 사용해서 혈거인들을 소환 할 수 있는 것이 맞나요? 즉시 사용가능하다고 써 있는데 휴먼이 너무 불리한 것 같아서요.
4. 맵 타일 중 <촉수> 타일에 대해서...
인간이 공격 받을 때는 데미지 2배.. (만약 1개 성공이었다면 2개의 행동라인을 빨간색 마커로 막는다.),
악마가 공격 받을 때는 혈거인 2마리 당 악마 2데미지 라고 써 있는데
악마가 같은 칸에 있어야만 공격 받나요? 아니면 다른 칸에 있어도 적용되나요?
또, 악마가 지도상에 없으면 아무 효과 없나요?
전체적으로 휴먼이 너무 불리한 느낌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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