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14 저녁 간단간단 홍성 모임 후기~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홍성/내포쪽에서 모임을 열어보고있는 필로티라고합니다~
연달아서 한번더 모임을 가졌기에 또 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오늘의 모임 인원은 필로티,엘라님,깔램님
이렇게 3인에서 모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늘은 모두 보드게임을 꽤 해보셧던 분들만 계셧기에 전략게임을 꺼내보았습니다!
1.테라포밍 마스
오늘은 요즘 한글판이 나와서 핫한 테포마를 꺼내보았습니다!
테라포밍 마스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화성을 사람들이 살수있을정도로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몇몇 기업들(바로 플레이어인 우리들)이 맡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살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기업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화성에 산소를 불어넣고 온도를 올리고 물을 뿌립니다.
화성에 사람이 살수있게된후에 기업들이 서로 일을 얼마나 잘했는가를 겨루어서 1등을 가리는 게임이지요.
저희는 세명이서 게임을 하였습니다.
깔램님이 테포마는 처음이셧던 지라 드래프트룰을 빼고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작을 했는데
제가 전기를 다루는 기업인 토르게이트 (잉여기업 ㅠㅠㅠ)
엘라님이 목성을 테그를 다루는 기업인 세턴시스템을
깔램님이 지구 테그를 다루는 기업인 UNMI 를 고르셧습니다.
초기에는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화성 으로 시작했지만
여러가지 작업을 거처서 이렇게 가득찬 화성을 만들었습니다.(사진찍는거 까먹고 점수계산하다가 급하게 사진찍은건 비밀입니다)
역시 꽤 큰 전략게임인지라 8시에 모여서 설명과 게임 플레이를 2시간 30분동안 딱 하였습니다.
드래프트 룰이 없던지라 좀 더 스무스하게 진행은 되었으나 서로 견제를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제가 토르게이트의 전기로 산소를 팍팍 올리고, 남은 자원으로 한턴에 한번씩 물을 올리자
깔램님도 물올리는것에 동참을 하셧으며
그 경쟁을 지켜보시던 엘라님이 이번에 받은 프로모 카드인 펭귄으로 점수를 5~6점 뽑으시면서 1등으로 치고나가셧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아쉬운점은 퇴근후에 텀이 긴 전략게임을 해보니 체력이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머리를 팍팍 돌려서 태운느낌이 나서 즐거운 모임이였습니다!
PS. 혹시 저희와 같이 놀고싶으신분들은!
https://open.kakao.com/o/gD2peSz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와주시거나,
혹시나 카카오톡이 힘드신분은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