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포마 1인후기
어젯밤 테포마 1인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기업은 크레디코르를 골랐습니다.
처음에 57mc를 가지고 시작하고 20mc이상이 표시된 카드를 쓰거나 20mc이상인 일반 프로젝트를 시행할때마다 4mc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소행성으로 화성에 돌팔매질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행성충돌류의 카드를 쓰기에 좋은 기업입니다.
첫번째로 사용한 카드입니다.
크레디코르는 고비용 고효율카드를 열심히 써주면 좋습니다.
1인플할때 저는 온도 -> 물 -> 녹지 순서로 보통 올리는 편입니다.
온도가 초반에 올리기 쉬우니까 초반에 올린 온도로 TR을 얻고
그렇게 얻은 TR을 이용해서 후반에 비교적 비싼 녹지를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물타일옆에 타일을 놓으면 물타일 한개당 2mc를 돌려받으니
물타일을 미리 깔아두고 물타일을 따라가면서 녹지 타일을 깔아주면
비용적으로 이득을 볼 수가 있습니다.
7세대까지 진행된 상황입니다.
지하수 개발카드로 물타일깔기 좋게 만들어두고
미디어그룹과 첨단대기권제동기술 우주정거장을 설치해서
빨간색 우주카드를 사용하기 좋도록 만들었습니다.
빨간카드는 쓸때마다 3mc를 돌려받고
우주카드라면 추가로 3mc와 열자원3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되어
특히 20mc이상 비용인 우주사건카드를 쓰면 2mc를 할인받고 10mc를 돌려받고 추가적으로 열자원도 3개 받을 수 있습니다.
소행성으로 화성에 돌팔매질 해주기엔 딱이네요
13라운드 끝날때 산소 1칸을 제외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14라운드 시작하면서 녹지타일 한개깔고 게임을 클리어 하였습니다.
사용된 사건형 카드들입니다..
재밌네요 테포마 1인플 ㅎ.ㅎ
